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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8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 – 베텔, 해밀턴 저지하고 여유 있게 우승! 포뮬러 원 2018 시즌 13차전 경기 벨기에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과의 포인트 차이를 17점으로 대폭 줄였다. 이번 주 드라이 컨디션의 스파에서 강력한 페이스를 나타냈었지만, 비가 내리자 물에 젖은 휴지처럼 힘없이 무너졌던 페라리는 스파의 악명 높은 예측불가능한 날씨로부터 자유로웠던 결선 레이스에서는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베텔은 오프닝 랩 케멜(kemmel) 스트레이트에서 슬림스트림을 이용해 폴 스타터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추월하고 선두에 등극했다. 그 이후 총 44랩을 달린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그는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레이스 21랩에 당시 2위 해밀턴이 먼저 피트인을 했다. 그리고 타이어를 슈퍼..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예선 – 해밀턴 폴! 포스인디아 3-4위 또 다시 페라리가 비 앞에 힘 없이 무릎을 꿇었다. 시즌 13차전 경기 벨기에 GP에서 페라리는 전 프랙티스 세션을 리드했지만, 정작 폴 포지션은 메르세데스가 챙겼다. 예선 마지막 세션 Q3는 비와 함께 시작됐다. Q2 후반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하스, 포스인디아 듀오 10명은 슬릭 타이어를 신고 트랙을 나섰다. 그러나 올해 캘린더에서 가장 긴 7km 길이의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나서 대부분 머신이 다시 피트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타이어를 인터미디에이트로 교체하고 다시 주행에 돌입했다. Q3가 시작된지 7분이 지나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전체에서 가장 먼저 랩 타임을 완성했다. 그리고 맥스 페르스타펜이 팀 동료 리카르도보다 2초 좋은 기록으로 피니시, 뒤이어 페라리의 키..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FP3 - 페라리가 전 프랙티스를 리드 벨기에 GP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에서도 페라리가 정상을 지켰다. 올해 타이틀을 다투는 두 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이번 주말 벨기에에 나란히 ‘스펙 3’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이 새 엔진에서 가장 큰 수확을 얻은 것은 페라리로 보인다. FP1, FP2에 이어 FP3에서도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를 따돌리고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발휘했다. 이번 마지막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각각 1위와 2위, 그리고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FP2 페이스-세터 키미 라이코넨은 베텔에 0.063초, 현재 24점 차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베텔에 0.137초 차다. 이번에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더보기
[2018 F1] 베텔 “보타스 없었어도 헝가리 GP 우승 힘들었다.” F1에 파워 유닛이 도입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드디어 페라리가 엔진 성능에서 메르세데스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저는 이것이 이제 벤치마크라고 생각합니다.” 페라리가 매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영국 실버스톤에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거두고 난 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페라리 엔진을 이렇게 평가했다. 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도 이제 벤치마크 엔진은 페라리의 엔진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페라리가 이토록 강력한 이유를 내부 소식통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엔진에서 더 많은 파워를 찾아냈습니다. 터보차저가 강력해지고 더 많은 충전이 일어나 출력이 커졌습니다.” “아직 우위는 크지 않지만, 페라리는 확실히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페라리는 최근 두 경기에서.. 더보기
[2018 F1] 12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2차전 헝가리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2연승 달성! 포인트 대량 리드 토요일 악천후를 이겨내고 개인 통산 77번째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던 루이스 해밀턴이 그것을 시즌 다섯 번째 우승으로 연결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주말 메르세데스는 드라이 컨디션의 헝가로링에서 클린 랩을 달리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그래도 악천후 속에 진행된 예선에서는 페라리에 큰 차이를 내고 1위와 2위를 기록,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을 독점하는 예상 밖의 결과를 달성했다. 결선 레이스가 열리는 일요일에는 강우 예보가 없어 결국에는 페라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거라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총 70랩을 달린 시즌 12차전 경기 헝가리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보다 17초나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한 달간의 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챔피언십 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