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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0 F1] 10차전 Great Britain 영국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10차전 Great Britain 영국 GP 토요일 - Photo #02 더보기
[2010 F1] 마크 웨버 "팀은 이 결과에 만족할 것 같다" 사진_레드불 영국 GP 예선 직후, 구버젼 프론트 윙을 사용해야 했던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불쾌함을 나타냈다. 레드불의 신버젼 프론트 윙은 실버스톤에 총 2개 밖에 투입되지 않았다. 그 중 하나를 3차 프리주행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깨먹었지만, 챔피언쉽 순위와 프리주행 퍼포먼스를 감안해 레드불은 1개 밖에 남지 않은 신버젼 프론트 윙을 다시 베텔에게 주었다. 결국 세바스찬 베텔이 폴 포지션을 획득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마크 웨버는 "팀은 이 결과에 만족할 것 같다"며 퉁명스럽게 불평했다.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 점은, 마크 웨버가 결승 레이스에서 서게 될 스타팅 그리드가 노면 상태가 나쁜 쪽에 위치하고 있어 스타트 시에 그립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결코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팀 대표.. 더보기
[2010 F1] 10차전 영국 GP 예선 - 레드불의 압승, 알론소 3위 사진_레드불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10차전 영국 GP 예선이 종료되었다. 전날 1, 2차 프리주행을 제압한 레드불이 3차 프리주행에서도 어김없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나란히 1, 2위 타임을 기록했다. 20분 동안 행해진 예선 Q1을 선두에서 이끈 것도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었다. 베텔을 시작으로 마크 웨버,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상위 톱 5에 들어갔으나, 모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예선 Q1을 힘겹게 통과한 멕라렌의 젠슨 버튼은 곧이어 행해진 Q2에서 탈락해 14그리드를 확보하는데 머물렀다. 최종 10명의 드라이버들이 폴 포지션을 두고 다투는 Q3에는 레드불의 마크 웨버와 세바스찬.. 더보기
[2010 F1] 10차전 Great Britain 영국 GP ~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10차전 영국 GP 1, 2차 프리주행 - 베텔, 웨버 톱 사진_레드불 9일에 개최된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10차전 영국 GP 1, 2차 프리주행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사이 좋게 톱 타임을 나눠가졌다. 1950년 제 1회 F1 월드 챔피언쉽 개최지였던 전통 있는 영국 GP는 올해, 2010 시즌 딱 절반에 해당하는 10번째 레이스로 일부 레이아웃이 변경된 실버스톤에서 개막되고 있다. 새로운 섹션이 더해져 코스 전체 길이도 늘어난 실버스톤에 로터스는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파이루즈 파우지, 포스인디아는 비탄토니오 리우치를 대신해 폴 디 레스타를 금요일 일정에 출전시키고 있으며, HRT는 브루노 세나 대신 사콘 야마모토에게 일요일 결승 레이스까지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8시부터 시작된 1차 프리주행은 1분 3.. 더보기
[2010 F1] 레드불, 블로운 디퓨저에 대한 과대 평가를 경고 사진_레드불 'RB6'의 배기 시스템이 퍼포먼스 향상이라는 숙제를 풀기 위한 특효약이 아니라고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라이벌 팀들에게 경고했다. 배기 가스를 디퓨저로 유도해 이곳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늘리고 가속화 시킴으로써 랩 타임 0.5초, 혹은 그 이상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되는 이른바 '블로운 디퓨저(blown diffuser)' 시스템을 페라리, 메르세데스GP, 르노는 유럽 GP를 통해 처음으로 채용했다. 하지만, 진작부터 이러한 개념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던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최근 독일 '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블로운 디퓨저'의 효능이 과장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라이벌 팀들은 블로운 디퓨저의 효과를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0.2.. 더보기
[2010 F1] 마크 웨버의 사고 원인은 F-덕트? 사진_구글이미지 유럽 GP에서 발생한 마크 웨버의 사고 원인을 두고 유력한 용의자로 F-덕트가 지목되고 있다. F-덕트 기술의 선구자인 멕라렌은 직선 구간에서 저항을 줄여 머신의 속도를 높여주는 이 획기적인 시스템을 드라이버의 무릎을 이용해 조작하고 있지만 페라리와 자우바의 경우에는 드라이버의 왼손을 이용해 조작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속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이버의 손바닥과 스티어링 휠이 분리되도록 강요하는 F-덕트를 두고 지난달에 마크 웨버의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었는데, 하지만 유럽 GP 레이스에서 정식 데뷔한 레드불의 F-덕트마저 드라이버의 왼손을 이용해 조작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럽 GP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