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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뉴

[2011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 둘째 날 - 베르뉴 톱 페이스 유지 사진:레드불 16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행해진 영 드라이버 테스트 둘째 날 레드불의 장-에릭 베르뉴가 또 다시 데이 최속으로 타임시트 최상단을 접수했다. 오전에 베스트 타임을 새긴 베르뉴는 오전과 오후에 센서와 KERS에서 트러블이 발생한 것으로 인해 주행에 다소 제한이 생겼고, 자신의 전날 페이스와 비교해 0.1초가 모자랐지만 이틀 연속 데이 톱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1분 40초 188을 새겼다. 새로운 컴포넌트, 엔진 맵핑, 2012년형 피렐리 타이어를 시험한 페라리 영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는 겨우 0.091초차로 베르뉴를 바짝 쫓아 이틀연속 두 번째로 빠른 타임을 새겼으며, 오전에 머신이 멈춰버려 본의 아니게 적색기를 발동했던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 게리 파펫이 이후 트랙에 복귀해 보타스를 억제하.. 더보기
[2011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 첫날 - 베르뉴가 헤드라인 장식 사진:레드불/페라리 레드불 머신 ‘RB7’에 오른 장-에릭 베르뉴가 아부다비에서 실시된 영 드라이버 테스트 오프닝 데이를 최속으로 마쳤다. 올해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에서 챔피언십 2위를 획득한 21세 프랑스인 베르뉴는 오전에 이미 최속 타임을 기록한 후, 오후 들어 다시 자신의 베스트타임을 갱신해 상대를 압도하는 헤드라인 타임 1분 40초 011을 세웠다. 거대한 센서를 머신에 달고 공기역학 테스트를 병행한 페라리의 줄스 비앙키가 두 번째로 빠른 1분 40초 960을 기록, 르노 유니폼을 입은 로버트 위켄즈가 베르뉴의 뛰어난 랩 타임에 2.2초 모자라지만 순조로운 페이스로 타임시트 3번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위켄즈는 올해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 챔피언이다.) 그 뒤로 자우바의 파비오 라이머.. 더보기
[2011 F1] 레드불, 아부다비 루키 테스트에 베르뉴 기용 사진:토로 로소 아부다비 GP 종료 후 15일 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이루어지는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 레드불이 장-에릭 베르뉴를 기용한다고 밝혔다. 21세 프랑스인 장-에릭 베르뉴(Jean-Eric Vergne)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2007년에 가입해 2010년에 F1 등용문 영국 F3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2011년에 포뮬러 르노 3.5에서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한국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토로 로소 머신을 몰았던 베르뉴는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외에도 아부다비 GP와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 프랙티스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토로 로소 팀의 2012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올해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 더보기
[2010 F1] 멕라렌, 르노, 토로 로소, 루키 드라이버 명단 확정 사진:레드불 멕라렌이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 게리 파펫과 올리버 터베이를 기용할 예정이다. 올해 GP2에 출전하고 있는 23세 영국인 올리버 터베이(Oliver Turvey)는 작년 멕라렌 테스트에도 참가한 인물로, 게리 파펫은 2005년 DTM 챔피언으로 2006년부터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다. 르노는 제롬 담브로시오와 미하일 알레신을 기용하는데, 23세 러시아인 미하엘 알레신(Mikhail Aleshin)은 올해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 획득의 공로로 F1 테스트에 참가한다. 제롬 담브로시오는 올해 호-핀 텅, 얀과 함께 올해 르노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고 있으며 시즌 4차전에서는 버진을 통해 금요일 프리주행에 출전하면서 2011년 드라이버 시장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