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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볼보와 미쓰비시, 2014년에 북미에서 소멸? 사진:Volvo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볼보와 일본의 미쓰비시는 2014년에 북미에서 사라진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미국 경제지 24/7 월 스트리트(24/7 Wall Street)로, 이 미디어는 두 기업의 이름을 2014년에 북미에서 사라질 10개 브랜드 리스트에서 언급했다. 해당 경제지는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9위를 한 미쓰비시가 판매 급감이 계속될 경우 2014년 이전에 북미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 부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도 미쓰비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었는데, 이는 최근 33개 브랜드 중 거의 최하위에 순위한 J.D. 파워의 신뢰도 평가에서도 잘 나타난다.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이름을 같이한 볼보의 경우 5위를 해 미쓰비시보다 소멸 가능성이 .. 더보기
[2013 Geneva] 미쓰비시, 전기차 형제 ‘CA-MiEV’ & ‘GR-HEV’ 출품 사진:Smithworks 미쓰비시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전기 에너지로 달리는 두 종류의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두 전기차 중 체구가 작은 쪽을 미쓰비시는 ‘CA-MiEV’라 부른다. 이 컨셉트 카는 모델 체인지가 준비 중인 ‘i-MiEV’를 대신하게 될 미쓰비시의 차세대 전기차를 시사하며, 그와 동시에 이전까지 목격할 수 없었던 수준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로 한 차례 충전만으로도 30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우수한 항속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저돌적인 리어 엔드를 가진 픽업의 이름은 ‘GR-HEV’다. 차세대 ‘L200’을 시사하는 이 픽업은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시키.. 더보기
2012년 파리 모터쇼 하이라이트 #02 더보기
[MOVIE] 익스트림 스노우 배틀: 911 GT3 RS, 란에보9 vs 야마하 미쓰비시 란에보9과 야마하 R1, 그리고 포르쉐 911 GT3 RS와 야마하 WRF 450이 이색적인 배틀을 펼친다. 단순히 드래그 레이스였다면 이것은 이색적인 배틀이 될 수 없다. 프랑스 모터사이클 매거진 ‘Moto Journal’이 주선한 이 대결은 프랑스의 저명한 폴 리카르드 서킷을 복제한 스노우 서킷에서 펼쳐졌다. 더보기
미쓰비시, EV 머신으로 PPIHC 출전 - 2012 Mitsubishi i-MiEV Prototype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가 미국의 유서깊은 힐클라임 대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출전한다. 미쓰비시가 2012년 대회 출전에 선택한 머신은 다름 아닌 전기자동차 ‘i-MiEV’다. 이미 일본과 미국, 유럽의 도로를 달리고 있는 미쓰비시의 첫 대량 생산 전기차 ‘i-MiEV’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i-MiEV 프로토타입’은 힐 클라임 대회 출전을 통해 습득한 경험을 가까운 미래에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데 피드백한다. ‘i-MiEV 프로토타입’은 다카르 랠리에 21차례 출전하는 동안 2002년과 2003년에 2연속 우승한 히로시 마쓰오카(Hiroshi Masuoka)가 드라이빙을 담당한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 더보기
미쓰비시, 양산형 사진 공개 - 2013 Mitsubishi Outlander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세대 SUV ‘아웃랜더’를 초연한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를 아직 비밀에 부치고 있는 3세대 ‘아웃랜더’는 미쓰비시의 설명에 따르면 동급 최고의 연료 효율성과 낮은 CO2 배출량을 실현한 우수한 환경성, 그리고 선진 세이프티 기술을 통한 높은 안전성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에 미쓰비시가 배포한 컨셉트인지 양산차인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던 티저 사진 속 모델과 정확히 일치하는 이 양산형 ‘아웃랜더’는 선대처럼 심플한 선들로 이루어진 전면부 디자인 너머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품고 있다. 2013년형 ‘아웃랜더’는 올 여름 러시아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돼 이후 유럽과 북미 등으로 확대되며, 2012년 하반기나 2013년 상반기에 미쓰비시.. 더보기
쇼군의 변장 - 2012 Mitsubishi Shogun Black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 쇼군 블랙’에서는 화이트, 실버, 레드, 또는 브라운 메탈릭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스페셜 에디션으로써 독점적으로 사용된 보조 컬러는 오직 블랙 뿐이다. 바디패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을 검게 염색한 ‘쇼군 블랙’은 20인치 합금 휠, 루프,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그릴, 헤드램프 베젤, 안개등 주변, 도어 핸들, 그리고 사이드 스탭을 블랙으로 위장시켰다. 검은 천으로 가려진 두 눈 뒤에는 배기량 3.2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돼 200ps(197hp) 출력, 45kg-m(441Nm) 토크로 3,500kg 견인력을 발휘한다. 실내에는 가죽 내장재를 적용하고 후방 카메라, 아이팝 접속단자, 위성 내비게이션을 갖춘 ‘쇼군 블랙’은 영국에서 베이스 모델 SG4의 4만 1,.. 더보기
미쓰비시,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 티저 공개 사진: 올 3월에 개막하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쓰비시가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가 담긴 상징적인 모델을 공개한다. 티저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나름의 고급스러움이 담긴 이 디자인은 앞으로 미쓰비시에서 양산될 모든 신차에 적용되는데, 그들의 친절한 설명에 의하면 이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은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를 시연함과 동시에 보다 친환경적이며 글로벌한 올-뉴 제너레이션의 시작을 알린다. 짙은 어둠 속에서 고독하게 헤드램프를 밝히고 있는 사진 속 차량의 정체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드러난 정보가 없다. 하지만 2011 도쿄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PX-iMiEV II’의 양산형이자 아웃랜더의 후속 모델이라는 추측이 힘을 받고 있다. ‘PX-MiEV II’는 최고출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