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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C세그먼트 차 개발 얘기는 “농담” - 멕라렌  멕라렌이 C세그먼트 차량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멕라렌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는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의 보도가 있었다. 직후 이 소식은 빠르게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멕라렌 대변인은 인오토뉴스(inautonews)를 통해 “스티븐슨은 농담조에 가깝게 말한 것이었다.”며 오해라고 주장, “멕라렌은 C세그먼트 차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신 멕라렌 대변인은 새로운 뉴스거리를 던져주었다. 포르쉐 911과 경쟁하는 새로운 스포츠 카가 2015년에 출시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 차는 포르쉐 911 터보 경쟁차종으로 현재 멕라렌이 .. 더보기
[2013 F1] 페레즈. 기어박스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세르지오 페레즈가 브라질 GP 레이스에 앞서 기어박스를 교체해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멕시코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멕라렌에서의 마지막 그랑프리로 맞이한 브라질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Q2 파이널 랩을 돌다 크게 미끄러져 턴5에서 배리어에 충돌했다. 이후 파손된 페레즈의 차량을 검사하던 중 팀은 기어박스에 데미지가 가해진 것을 발견했고 새 유닛의 봉인을 뜯는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페레즈는 예선에서 거둔 14위 성적으로부터 5계단 하락한 19번째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출발한다. photo. Reuters 더보기
멕라렌,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개발을 계획  멕라렌이 폭스바겐 골프와 직접 경쟁하는 컴팩트 해치백 개발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 외신에 의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 차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모노코크를 사용할 모양이다. ‘MP4-12C’와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 ‘P1’를 통해(최근 한정 물량 총 375대가 전량 판매되었다.) 시판차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멕라렌은 현재 많은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밝혀진 컴팩트 해치백이다. 물론 미드쉽 구조를 한 고성능 해치백을 만든다는 건 아니다. 이번 소식을 타전한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에 의하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을 자처하는 멕라렌의 신 모델은 C세그먼트에 위치한다. 그러나 카본 파이버로 모노코크가 제작돼, 일반적으로 ‘C세그먼트’라 하면 떠올리게 되는 “검소.. 더보기
[2013 F1] 멕라렌 마그누센 기용 발표/ 로터스 코바라이넨 기용 인정 (좌) 케빈 마그누센, (우) 헤이키 코바라이넨  이번 주 F1계를 뜨겁게 달군 두 가지 소문이 목요일에 실제가 되었다. 목요일 아침 오스틴에서 멕라렌은 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소속된 케빈 마그누센이 2014년에 세르지오 페레즈를 대신해 싱글 시터를 몰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케빈이 2014년 멕라렌 레이스 드라이버로 젠슨과 함께하게 된데 기쁘게 생각합니다.”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 이 발표가 있고 30분 뒤, 로터스는 수술을 받느라 남은 경기에 결장하게 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올해 남은 두 경기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휠을 잡는다는 일련의 소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헤이키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와 달릴 수 있도록 허락해준 토니 페르난데스(케이터햄 F1 팀 오너)와 케이.. 더보기
[2013 F1] 세르지오 페레즈, 멕라렌 이탈 발표  세르지오 페레즈가 트위터(Twitter)를 통해 서한으로 멕라렌에 잔류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23세 멕시코인 페레즈는 메르세데스로의 이적을 결정한 루이스 해밀턴의 후임으로 올해에 자우바에서 멕라렌으로 옮겨왔다. 아직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그의 톱 팀 이적에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전 챔피언 팀에게 찾아온 1980년 이래 최악의 시즌이 겹치면서 겨우 1년 만에 멕라렌 머신에서 내리게 되었다. 페레즈의 서한 공개가 있은 후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체코(페레즈)의 친절하고 정중한 성명에 감사”한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공문을 통해 페레즈의 후임과는 아직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이자 멕라렌 육성 드라이버인 케빈 마그누센.. 더보기
[2013 F1] 멕라렌, 마그누센 기용을 확정? 사진_Mclaren  멕라렌이 2014년 레이스 시트에 세르지오 페레즈 대신 케빈 마그누센을 기용하기로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익명의 내부 관계자는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에 팀이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 기용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멕라렌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 출신의 21세 덴마크인 마그누센은 페레즈가 부진을 나타낸 올해 아부다비 GP 이후 2009년 챔피언의 유력한 새 팀 동료로 부상했다. 이번 주 월요일에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내년 멕라렌을 통해 마그누센이 F1 레이스에 데뷔할지 모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현재의 진실은 드라이버 라인업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드라이버들과 계약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휘트마시는 .. 더보기
[2013 F1] 로스 브라운 잔류 가능성 “반반”/ 혼다도 알론소를 원해 사진_Reuters/Mercedes/Mclaren  “일본 GP 충돌 20G 넘었다.” - 반 데르 가르데 케이터햄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충돌 당시 20G가 넘는 충격을 겪었었다고 밝혔다. 2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줄스 비앙키가 모는 마루시아 머신과 충돌해 고속으로 커브를 그리는 턴1을 따라 돌지 못하고 타이어 방벽을 향해 돌진, 강하게 충돌했다. “엄청난 충돌이었습니다. 충격이 20G가 넘었습니다.” 반 데르 가르데는 GPUpdate.net에 말했다. “아직 이곳저곳이 뻐근합니다.” 라우다, 브라운 잔류 가능성 “50대 50” 메르세데스 F1 팀 비상임 회장 니키 라우다가 내년에도 로스 브라운이 팀에 머물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혔다. 로스 브라운의 현.. 더보기
[2013 F1] 뉴이의 ‘오른손’이 멕라렌에 스카웃 사진_Red bull  레드불의 공기역학 총 책임자가 멕라렌에 스카웃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을 멕라렌이 시인했다. 일찍이 언론들은 에이드리안 뉴이의 ‘오른손’이라 일컬어지는 피터 프로드로모우가 현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와 계약했습니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스즈카에서 로이터(Reuters)를 통해 인정했다. 하지만 프로드로모우는 현재 레드불과 2015년까지의 계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도 프로드로모우의 이탈을 이번 주 토요일에 인정, “상당 기간 계약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에게 떠나지 말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가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면 계약이 끝날 때 떠나면 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