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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6 F1] 토토 울프, 알론소의 트레이드 발언을 일축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트레이드 관련 발언을 일축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주 스페인의 한 라디오를 통해 문제의 트레이드 발언을 했다. 멕라렌 이적을 결단하기 전 자신과 루이스 해밀턴을 트레이드하려는 시도가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간에 있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토토 울프는 알론소의 발언을 일축했다. “미디어에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합니다.” 그는 『미러(Mirror)』에 이렇게 말했다. “관심 표명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때 저희는 루이스와 협상 중이었고, 페르난도에게 저는 루이스와 대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와도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끝까지 그것을 지켰습니다.” 알론소가 메르세데스에 관해 언급한 것이 실은, 멕라렌과 계약이 종.. 더보기
[2016 F1] 베텔의 챔피언쉽 우승을 전망하는 에릭슨 8일 간 진행된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를 지켜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메르세데스는 아직 진짜 페이스를 감추고 있고 페라리는 작년보다 페이스가 상승한 것 같다고 느낀 것 같다. “아직 작업들이 많이 남아있어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기본기는 아주 좋습니다.” 베텔은 말했다. “저는 저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원하는 건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는 것입니다.” 과연 바르셀로나에서 다른 이들도 그렇게 느꼈을까? “2015년과 비슷할 겁니다.” 『존탁스블릭(Sonntagsblick)』에 자우바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는 자신이 생각하는 2016 시즌 전망을 말했다. “타이틀은 해밀턴에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베텔이 로스버그를 앞설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스르의 자우바 ..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넷째 날 - 마무리도 페라리, 베텔이 톱 2016 프리시즌 마지막 테스트 날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페라리는 올해 총 8일 간 진행된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5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올해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 날, 붉은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1분 22초 852를 베스트로 냈다. 그와 동시에 하루 동안 142바퀴를 달리는 무척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랩 타임에서도, 주행거리에서도,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스가 베텔 뒤 2위를 했다. 베텔에게 0.28초 차이가 난 사인스의 베스트 타임은 이날 타임시트에서 상위 5개 순위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그러면서 사인스는 길이 4.655km의 서킷을 133차례나 돌았다. 상위 5위의 나머지 순위를 마사(..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셋째 날 - 사진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지난주까지 통틀어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고 자신의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 날을 뒤로 했다. 더보기..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엔진 성능 1000마력 넘나? 라우다는 부인 메르세데스가 시즌 초반에 라이벌들을 큰 차이로 전멸시킬 것이란 전망이 바르셀로나 패독에서 확산되는 분위기다. 마지막 2차 동계 테스트의 첫날이었던 화요일,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처음으로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달려,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가 울트라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발휘한 것보다 뛰어난 속도를 나타냈다. “시즌 초반에 메르세데스에게 도전하는 건, 누구든 무척 힘들 겁니다.” 보타스는 화요일에 이렇게 말했다. 독일 『빌트(Bild)』에 따르면, 최신 사양의 메르세데스 엔진이 1,000마력이 넘는다고 일부 관계자들은 의심하고 있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그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그러나 레드불 레이싱 어드바이저 헬무트 마르코는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의심한다. “레이..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첫째 날 - 사진 메르세데스의 진정한 속도를 엿볼 수 있을 거란 전망 속에 이번 주 화요일 시작된 2016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 첫 날,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처음으로 타임시트 정상에 올라섰다. 더보기...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첫째 날 - 스위치 ON? 메르세데스가 톱 메르세데스의 진정한 속도를 엿볼 수 있을 거란 전망 속에 이번 주 화요일 시작된 2016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 첫 날,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처음으로 타임시트 정상에 올라섰다. 니코 로스버그의 베스트 타임은 1분 23초 022.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나온 이 기록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로 낸 2위 기록과 비교해 0.2초가 빨랐다. 올해 메르세데스의 소프트 타이어 페이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지난주에는 미디엄과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만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도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모두 트랙으로 출근해, 각자 82바퀴와 90바퀴를 달렸다. 오후 주행을 담당한 루이스 해밀턴은 로스버그와 달리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실시했고, 미디엄 타이.. 더보기
[2016 F1] 해밀턴과 트레이드 될 뻔했었다. - 알론소 페라리에서의 마지막 해에 루이스 해밀턴과 트레이드 형식으로 메르세데스로 이적할 뻔했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고백했다. 알론소와 페라리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표면 위로 드러난 2014 시즌에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희대의 드라이버 교환을 실시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다. “시도가 있었습니다.” 알론소는 스페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 라디오를 통해 시인했다. “네, 그런 제안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론소는 그것을 “당시 페라리가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희는 그때 2019년까지 계약하는 문제로 협상 중이었고, 결국 페라리는 저를 설득시키지 못해 전 멕라렌-혼다로 갔습니다.” “해밀턴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라리에 계속 남지 않은 이유에 대해 34세 스페인인은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