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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018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FP3 - 베텔이 0.029초 차로 P1 예선에 앞서 이번 주 마지막으로 실시된 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루이스 해밀턴 두 타이틀 라이벌이 단 0.029초 차 속도 경쟁을 펼쳤다. 지난 주 프랑스 GP에서 부진에 빠졌던 페라리가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홈 팀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뒤 5위와 6위로 다시 후퇴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베텔에 0.721초 차 5위, 다니엘 리카르도가 0.821초 차 6위다. 특히 맥스는 세션 후반에 차의 전력이 갑자기 나가는 사고가 발생해 이번 주 마지막으로 주어진 60분 간의 자유 주행 기회를 다 활용하지 못하고 트랙을 떠났다. 금요일에 진행된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은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주도했고, 여느 때와 같이 페라리는 묵묵히 자신들의 일에만 집중해 잘.. 더보기
[2018 F1] 레드불 “다운포스 도박 소용 없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지난 프랑스 GP 예선 경기에서 최고속도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파용 다운포스 셋업을 시도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백 스트레이트에서만 0.7초를 손해봤다고 주장했다. 르노의 엔진이 메르세데스, 페라리에 비해 성능이 뒤처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레드불은 폴 리카르 서킷의 긴 백 스트레이트에서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파-프랑코샹과 같은 고속 서킷에서 주로 사용되는 로우-다운포스 셋업을 맥스 페르스타펜의 차에 적용했다. 그리고 맥스는 예선에서 스타팅 그리드 두 번째 열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기록상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기록한 폴 타임에 무려 0.7초 가까이 늦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로우-다운포스 셋업을 적용한 도박에도 불구하고 실익은 없었다고 ‘스..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맥스, 베텔의 사고 질문에 되레 미디어를 비판 세바스찬 베텔의 충돌 사고를 계기로 맥스 페르스타펜이 프랑스에서 또 다시 미디어와 충돌했다. 지난 일요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 출발 직후 턴1에서 코너를 돌던 발테리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머신 뒤쪽을 충돌했다. 베텔과 보타스의 차 모두 이 사고로 크게 파손돼 뒤에서부터 다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됐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열린 기자 회견장에서 루이스 해밀턴, 맥스 페르스타펜, 키미 라이코넨 세 명의 드라이버는 사고를 일으킨 베텔은 5초 스톱 앤 고 페널티를 받고 5위로 레이스를 마친 반면, 피해자인 보타스는 7위로 레이스를 마친 것에 대한 생각을 질문 받았다. 이에 맥스 페르스타펜은 다소 신경질적으로 이렇게 답했다. “다음에 세브를 보게 되면 여러분은 그에게 드라이빙 스타일을 바꾸라고 따..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폴-투-윈, 베텔 5위 10년 만에 부활한 프랑스 GP, 그리고 28년 만에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F1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선두를 되찾았다. 총 53랩을 달린 레이스를 해밀턴은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그리드 맨 첫 번째 열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 턴1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충돌 사고가 일어나 보타스는 7위라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빠른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3위에서 출발했던 베텔은 해밀턴의 뒤에서 슬립스트림을 타고 좋은 출발을 했고 금방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앞과 옆이 메르세데스 머신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턴1에 진입하게 된 베텔은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른 제동을 했고, 여기서 보타스가 바깥쪽.. 더보기
[2018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7차전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 - 베텔, 우승과 동시에 챔피언십 선두 탈환 포뮬러 원 2018 시즌 7차전 경기 캐나다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폴-투-윈을 달성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 이번에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과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에서 레이스를 출발했고,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과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두 번째 열,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과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세 번째 열에서 출발했다. 이 빅3 팀의 드라이버들 가운데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울트라소프트, 레드불 듀오는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총 70랩으로 이루어진 레이스를 출발했다. 레드불은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이용해 초반 저돌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로도 그랬다. 3위에서 출발한 맥스 페르스타펜은 턴1에서 발.. 더보기
[2018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