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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2016 F1] 매너 이적, 말도나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패스터 말도나도가 매너에 가입하는 것으로 2016년에도 계속 F1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것을 30세 베네수엘라인의 매니저가 부인했다. 그의 개인 스폰서 PDVSA와 르노 사이에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단 소문이 있던 와중에, 말도나도는 이번 주 트위터를 통해 2016년 스타팅 그리드에 자신은 오르지 않는다고 시인했다. 현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이자 말도나도의 매니저인 니콜라스 토드는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L’Equipe)』에 “구체적인 내용까지 말할 순 없지만, 르노와 우호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드라이버 시장이 완전히 닫힌 건 아니다. 매너에 아직 남은 두 개의 레이스 시트를 쟁취하기 위해 윌 스티븐스, 알렉산더 로시, 파스칼 베어라인, 리오 하리안토가 ..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유명 엔지니어, 페라리 유니폼 입고 서킷에 등장 소위 ‘유보 휴가’를 마친 조크 클리어(Jock Clear)가 페라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 말,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의 존경 받는 퍼포먼스 엔지니어가 독일 팀을 떠나게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시점인 지난 크리스마스 이전, 페라리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조크 클리어(Jock Clear)와 일하게 된 사실을 시인했다. 해밀턴 이전에는 메르세데스에서 미하엘 슈마허와 호흡을 맞췄던 영국인은 이번 주 월요일 폴 리카르 서킷에서 실시된 피렐리 웨트 타이어 테스트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깜짝 등장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는, 팻 프라이(Pat Fry)의 직책을 넘겨받는다. 프라이는 2016 시즌을 앞두고 페라리를 떠나 매너에 합류했다. F1 뉴스에서 종종 이름이 등장한 바 있.. 더보기
[2016 F1] 중대 기로에 선 베어라인 파스칼 베어라인의 커리어에 중대한 결정이 향후 몇 주 내에 이루어진다. DTM의 새로운 챔피언 파스칼 베어라인에게 2016년 F1 레이스 시트를 주기 위해 메르세데스는 그간 매너와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2015년 매너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와 알렉산더 로시의 후원자가 베어라인의 시트 확보를 위해 메르세데스가 매너에 지불 의향을 밝힌 400만 유로(약 52억원)보다 훨씬 센 액수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에는 결정이 날 겁니다.” 이렇게 말한 베어라인은, 만약 매너 시트를 따내지 못하면 DTM에 계속 남는다. “포뮬러 원이 무산되면, 저는 HWA 팀(소속 메르세데스 팀)과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대.. 더보기
[2015 F1] 부르츠와 휘트마시, 매너 팀 감독설 부인 알렉스 부르츠와 마틴 휘트마시가 최근 매너를 떠난 존 부스의 후임 팀 감독이 될지 모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영국 백마커 팀은 최근 2009년 호주에서 발생한 ‘lie-gate’를 계기로 멕라렌에서 해고됐던 데이브 라이언(Dave Ryan)을 그레이엄 로우든의 자리에 새롭게 앉혔다. 이런 가운데, 전 F1 드라이버이며 현 GPDA 회장인 알렉스 부르츠가 존 부스의 후임자로 유력하게 부상했다. 그러나, 이번 주 바레인에서 열리는 세계 내구 선수권 레이스를 끝으로 모터 레이스에서 은퇴하는 부르츠는 『BBC』에 이렇게 밝혔다. “심사숙고한 뒤에, (팀 오너) 스테판 피츠페트릭에게 매너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휘트마시의 이름도 언급됐다. 그는 멕라렌을 이끌면서 데이브 라이언과도 함께 일했었.. 더보기
[2015 F1] 16차전 US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3대 체제가 F1의 인기를 높일 것 - 토토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3대 체제를 지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울프는 아직 엔진을 찾지 못한 레드불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대신, 운용 머신을 3대로 늘리는데 더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메르세데스, 그리고 페라리와 멕라렌까지 각각 3대씩 머신을 운용하게 되면, 그만큼 시트도 늘어난다. “(메르세데스의) 베어라인, (멕라렌의) 스토펠 반도른 같은 재능 있는 친구들이 슈퍼스타들과 싸우는 모습을 팬들도 즐거워할 걸요.” 토토 울프는 『스폭스(Spox)』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이미 메르세데스가 압도적 기량으로 사실상 경기를 지배하고 있는 현재 스포츠의 예측불가능 요소가 사라졌단 비판이 있다. 그런데 거기에 3대 체제까지 시행되면, 그 문제가 더 악화될 거란 우려가 있.. 더보기
[2015 F1] 알구에수아리 은퇴 선언/ 매너와 윌리암스 파트너쉽 체결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레이싱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올해 나이 25살이다. 알구에수아리는 2009년 헝가리 GP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19년 125일로)에 그랑프리 데뷔했다. (이 기록은 올해 17세 나이로 F1에 데뷔한 맥스 페르스타펜에 의해 깨진 상태다.) 알구에수아리는 이후 두 시즌을 더 토로 로소와 달렸으며, 2011년 말에 토로 로소 팀과 레드불의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고작 21세의 나이에 F1을 떠난 그는 다른 많은 동료 드라이버들처럼 포뮬러 E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는데, 안타깝게도 모스크바 일정 도중 기절하는 사건으로 시즌을 마치지 못했다. 그는 고향 스페인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검진을 통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계.. 더보기
[2015 F1] 매너, 메르세데스와 2016년 파워 유닛 계약 메르세데스와 매너-마루시아가 2016 시즌 ‘파워 유닛’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메르세데스는 1일, 매너-마루시아 F1 팀과의 다년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파산에 이르렀다 간신히 회생한 매너-마루시아는 현재 2014년 사양의 페라리 ‘파워 유닛’과 2014년형을 개량한 섀시로 챔피언쉽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현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 중 하나인 로터스가 르노와 긴밀한 협상을 진행하며 사실상 공석이 된 자리에 최종적으로 매너-마루시아가 들어가게 됐다. 내년에는 또 신생 팀 하스가 페라리의 ‘파워 유닛’으로 데뷔할 예정이어서, 이 부분에서 F1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길 전망이다. photo. 매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