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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혼다, 재규어, BMW 리콜 실시··· 4개 차종 8,902대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및 이륜차 총 4개 차종 8,9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어코드 7,354대는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 등이 들어가 부식될 수 있으며, 배터리 센서가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재규어 XJ 326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10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 더보기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 9개 차종 리콜··· 아우디, 벤츠 악트로스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9개 차종 총 1만 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6개 차종 총 1만 64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되어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며, 유입된 물로 인하여 부품들이 부식될 경우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에어백 내부에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가 에어백 작동 시 파열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고, 각종 전기장치(방향지시등, 라디오 등)가.. 더보기
배출가스 트릭으로 독일서 ‘포르쉐 카이엔’ 리콜··· 31일 국내 출고 중단 독일 당국이 카이엔 SUV 2만 2,000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포르쉐에 권고했다. 불법적인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달린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독일 교통부는 자체 조사에서 포르쉐 카이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가 특정한 소프트웨어에 의해 운행 환경에 따라서 조절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테스트 때는 기준치를 넘지 않았던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도로 운행 때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리콜 권고가 떨어진 차량은 3.0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포르쉐 카이엔으로 현재에도 생산 중이며, 유럽 전역에서 리콜이 요구되는 차량 대수는 총 2만 2,000대로 확인됐다. 유사 장치가 같은 디젤 엔진을 쓰는 폭스바겐의 투아렉 SUV에도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는데, 아직 독일 교통부는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는 .. 더보기
배출가스 조작 혐의 받는 벤츠, 유럽에서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에 돌입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 전역에서 디젤 차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회사 다임러는 유럽 내에서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차량이 약 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전히 미국과 독일에서 폭스바겐처럼 편법을 이용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혐의로 전방위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격적으로 자발적 리콜을 선언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 내 유로5와 유로6 기준 디젤 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실상 지난 6년 간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조 판매한 거의 모든 디젤 차가 대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해당 차량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억 9,000만 파운드(약 2,800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으로 다임러.. 더보기
애스턴 마틴 DB11, 벤츠 AMG E63 2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승용차 2개 차종 총 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애스턴마틴 DB11 차종 23대는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타이어 공기압의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이 정상보다 부족할 경우에도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AMG E63 4MATIC 차종 1대는 엔진의 터보차저(배기가스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출력,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엔진보조장치) .. 더보기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22만대 배출가스 부품 리콜 환경부는 현대차의 투싼 2.0 디젤과 기아차의 스포티지 2.0 디젤 등 2개 차종 21만 8,366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작된 투싼 2.0 디젤 7만 9,618대와 2012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제작된 스포티지 2.0 디젤 13만 8,748대이며, 유로5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판매된 경유차다.(현재 판매되는 경유승용차는 모두 유로6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환경부 검사 결과, 투싼 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질소산화물(NOx) 등 4개 항목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스포티지 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에서 배출허용기준을 각각 초과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3월 16일에 해당.. 더보기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총 27개 차종 29,926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승용차 총 27개 차종 총 2만 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 판매한 SM3(가솔린 사양, ’14.05.08.∼’17.05.11 생산) 차종 2만 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0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차종 총 1,402대 차량은 네 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MINI Cooper D 5Door 등 10개 차종 총 720대에서.. 더보기
르노삼성차, SM5, QM6 등 5개 차종 6만 2천대 리콜 환경부는 르노삼성차가 SM5, QM6 등 5개 차종 6만 2,000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3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은 르노삼성차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한 SM5 등 5개 차종이 수온센서와 산소센서 등 해당 부품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와 르노삼성차는 해당 부품의 결함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한 것을 확인하고,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25일에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환경부와 교통환경연구소는 해당 결함시정계획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7월 3일자로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르노삼성차는 해당 차종의 결함원인을 분석한 결과 제작공정상 관리 부실로 인해 수온센서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