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 상반기 실적 공개, 르노삼성차 선방
국내 다섯 개 완성차 업체의 올 상반기 내외수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달 현대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신차는 총 6만 1,837대다. 해외에서는 31만 4,272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6%, 16.2%씩 감소한 것이다. 6월 내수 판매는 하이브리드 차량 2,471대 포함 총 1만 2,665대가 판매된 그랜저가 이끌었고,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는 6,488대가 판매됐다. 올 상반기에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219만 8.342대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하락했다. 내수는 1.8%, 외수는 9.3% 동반 하락했다. 기아차는 9.4% 하락한 132만 224대 차량을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13...
더보기
르노삼성, BMW,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닛산, 포르쉐, 혼다 총 37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6 승용차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오토리브 제품)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커튼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인플레이터: 에어백 내부에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6년 9월 20일부터 2016년 9월 30일, 10월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작된 SM6(가솔린, 가솔린터보, LPG, 디젤 사양) 4,30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4월 12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