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롤스로이스

두 배 늘어난 무릎공간 - 2011 Rolls-Royce Ghost Extended Wheelbase 사진:롤스로이스 이 시대의 젊은 부자들에게 롤스-로이스 팬텀은 부담스러운 존재다. 5.8미터에 육박하는 덩치만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팬텀 그 자체가 어딘지 부담스럽다. 거품기가 싹~ 가신 고스트의 휠베이스를 연장시킨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올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그래도 빅 브라더 팬텀의 장황한 휠베이스에는 여전히 106mm 못 미치는 고스트 EWB는 기존 표준 휠베이스 ‘고스트’보다 170mm 길어진 전장에서 얻은 대부분의 공간을 뒷좌석에 투자해 160mm이던 뒷좌석 무릎 공간을 330mm로 두 배 이상 넓혔다. 3,465mm 휠베이스를 따라 루프에는 파노라믹 썬루프가 기본 설치되어 있어, 양모 매트와 마사지 시트에 심취한 안목 높은 오너의 머리맡으로 자연 채광이 드리운다.. 더보기
원-오프 RR 드롭헤드 쿠페 - Masterpiece London 2011 Drophead Coupe 사진:롤스로이스 롤스 로이스가 보다 특별한 가치를 불어넣은 원-오프 스페셜 ‘마스터피스 런던 2011 드롭헤드 쿠페’를 공개했다. 굿우드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지상 최고의 럭셔리함을 상쾌한 오픈 에어 드라이빙상에서 감미하는 롤스 로이스의 최신 비스포크 드롭헤드 쿠페는 맞춤제작된 슈트 케이스, 커프링크스와 귀걸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 제작된 주얼리 박스를 구비하고 있어 하루를 마감하거나 또는 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롤스 로이스 모델에 최초로 사용된 매저린 블루(Mazarine Blue) 색상을 외장에 칠하고 인테리어에는 시쉘(Seashell)과 네이비 블루(Navy Blue) 색상의 소재를 조합, 시트 헤드레스트에 롤스 로이스의 RR 로고를 새겨 넣었다. 6월 29일에 열리는 .. 더보기
롱 휠 베이스 고스트 - Rolls-Royce Ghost Extended Wheelbase 사진:롤스로이스 19일, 베이비 롤스로이스의 롱 휠베이스 모델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베일을 벗었다. LWB 버젼 ‘고스트’는 170mm 길어진 3,465mm 휠베이스를 가져 이제 전장이 5569mm에 이른다. 이를 통해 뒷좌석 발밑 공간이 두 배 이상 넓어졌고 파노라믹 루프의 길이 또한 연장되었다. 6.6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은 이전과 동일하다. 출력과 토크는 각각 571ps, 79.5kg-m(1,500rpm).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고스트 LWB는 0-100km/h 제로백을 주파하는데 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더보기
'시그넷'에 도전장을 내밀다. - MINI Inspired By Goodwood 사진:BMW/미니 다시는 없을 초호화 미니 스페셜 에디션 ‘인스파이어드 바이 굿우드’가 2011 상하이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BMW그룹 산하 하이엔드 브랜드 롤스로이스의 디자인 팀이 제작에 참여한 ‘인스파이어드 바이 굿우드’에는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공장에서 제작되는 세계 제일의 소재들이 풍족하게 들어갔다. ‘인스파이어드 바이 굿우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대시보드, 센터콘솔, 에어 벤트, 카펫 표면, 라운지 가죽 시트, 천장, 도어, 필러, 계기판, 트림을 롤스로이스 전용 색상인 콘실크(Cornsilk)로 마무리해 천박함을 내다 버렸다. 천장에는 캐시미어를 둘렀고 바닥에는 맨발로 운전하고 싶은 충동을 자극하는 양털을 깔았다. 하만카돈 하이파이 스피커 시스템을 켜는 순간 .. 더보기
BMW 그룹 코리아, 수입차 최초 월 판매량 3천대 돌파 사진:BMW BMW 그룹 코리아가 3월 한달간 총 3,447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982대, MINI 463대, 롤스로이스 2대 등 총 3,447대를 판매해 수입차 업계에서는 ‘마의 3,000대’로 불리던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작년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BMW 528i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520d 디젤모델의 물량이 충분히 확보됨에 따라, 총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고, MINI 역시 3월 런칭한 사륜구동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3주만에 167대가 판매돼 3천대 돌파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아울러 BMW 최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 더보기
일렉트릭 RR 팬텀 - 2011 Rolls-Royce 102EX EV 사진:롤스로이스 컨셉트 카에 공통적으로 ‘EX’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롤스로이스가 최신 EX 컨셉트 카로 일렉트릭 롤스로이스 ‘102EX’를 공개했다. 팬텀이 토대가 된 ‘102EX’는 전기모터 2기와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290kW(394ps) 출력을 발휘한다. 460ps를 지닌 기존 가솔린 ‘팬텀’보다 출력에서 뒤쳐지지만 토크는 8.2kg-m 더 강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의 거대한 덩치를 줄이기 위해 롤스로이스는 38개, 36개, 10개, 8개, 4개 셀씩 5개의 모듈로 나눠 기존 엔진, 기어박스와 유사한 형태로 배치했다. 0-97km/h 가속력 8.0초 이하, 최대시속은 160km/h를 기록하는 ‘102EX’는 항속거리로 200km를 보장하고, 3상 소켓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은 8시간이.. 더보기
EV 롤스로이스, 제네바 출품 - 2011 Rolls-Royce 102 EX 사진:롤스로이스 EV 롤스로이스 ‘102 EX’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2009년에 한차례 개발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 EV 롤스로이스는 이번 주 19일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로 그 실체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울트라 럭셔리 세그먼트 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자동차라 스스로를 소개하는 ‘102 EX’는 ‘팬텀’을 기초로 개발되고 있으며, 정식시판은 현재 예정되어 있지 않다. 더보기
롤스로이스, 2010년 세계시장 판매실적 발표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판매한 1년간의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에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시장에서 총 2,711의 자동차를 판매, 이는 1,002대를 기록한 2009년보다 171% 증가한 수치로 최대실적을 세운 2008년보다 두 배 가까운 1,212대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해 모든 국가에서 롤스로이스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아태 지역을 비롯 미국, 중동 국가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다. 나라별 판매순위를 보면 미국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국, 영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인도, 일본 그리고 싱가폴에서도 눈에 띄는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뮬러 외트비스는 “2010년의 판매 실적은 굿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 롤스로이스 팀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