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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2010년 세계시장 판매실적 발표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판매한 1년간의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에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시장에서 총 2,711의 자동차를 판매, 이는 1,002대를 기록한 2009년보다 171% 증가한 수치로 최대실적을 세운 2008년보다 두 배 가까운 1,212대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해 모든 국가에서 롤스로이스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아태 지역을 비롯 미국, 중동 국가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다. 나라별 판매순위를 보면 미국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국, 영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인도, 일본 그리고 싱가폴에서도 눈에 띄는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뮬러 외트비스는 “2010년의 판매 실적은 굿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 롤스로이스 팀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실적으로 롤스로이스는 슈퍼 럭셔리 자동차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엔 롤스로이스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고스트’는 아직도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고객, 자동차 전문기자,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구매한 고객 중 80%는 이전에 롤스로이스를 접하지 못한 신규 고객들로 이루어져 있다.

 ‘팬텀’ 또한 여전히 꾸준한 판매수요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팬텀 드롭헤드 쿠페’와 ‘팬텀 쿠페’는 롤스로이스를 새롭게 구매하는 신규 고객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