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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버그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 베텔, 메르세데스 패배시켰다. 세팡 우승! 2015 포뮬러 원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GP에서 예상을 깨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비가 내리면 메르세데스의 우승 행진이 중단될 수 있단 예상은 있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결과다. 2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3위는 니코 로스버그가 했다. 개막전 호주 GP는 액땜이었을까? 2주 만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는 경쟁의 열기가 무척 뜨거웠다. 중위권은 물론, 선두 경쟁도 열기가 대단했다. 메르세데스의 지배는 없었다. 오히려 레이스 후반 들어 페라리가 여유까지 보이며 레이스를 선도했다. 레이스가 시작된 건 우리시간으로 16시. 쿠알라 룸푸르는 평소처럼 무덥고 습했으며, 노면은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 얄밉도록 매말라있었다. 작년보다 한 시간 일찍 레이스가 시작돼, 더위는 기.. 더보기
[2015 F1] 해밀턴 "고의 블로킹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말레이시아 GP 예선 마지막 세션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의도적으로 진로방해를 했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루이스 해밀턴은 밝혔다. 개막전에서 폴-투-윈을 획득했던 지난해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두 번째 랩을 달리고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섹터에서 성공적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곧 서행하는 로스버그와 맞닥뜨렸다. 턴7을 향해 달려가던 해밀턴은 레이싱 라인을 계속 점거한 로스버그와 맞닥뜨린 뒤 “퀵 랩”을 단념했다. 비록, 이미 앞서 기록했던 랩 타임으로 해밀턴은 자신의 개인 통산 40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지만, 로스버그가 고의로 주행을 방해했는지에 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 “첫 섹터에서 단축시켰습니다. 그건 가장 빨랐습니다. 하지만 바로 뒤에 트래픽을..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예선 - 해밀턴 폴, 0.074초차 베텔 2위 2015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두 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런데 로스버그가 3위,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2위를 해, 작년 헝가리 GP 이래 처음으로 메르세데스가 스타팅 그리드 맨 앞자리를 은색으로 물들이는데 실패했다. 한국시간으로 18시에 시작된 말레이시아 GP 예선은 Q2에서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중간에 35분이 지연되었다. Q1에서는 내내 슬릭 타이어로 달릴 수 있었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독일인 팀 동료 로스버그를 0.1초차로, 3위 베텔(페라리)을 0.545초차로 이끌었던 Q1에서는 멕라렌의 두 드라이버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어김없이 탈락하고,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가 FP1을 달릴 수 없었던 영향 탓인지 팀 동..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 해밀턴, 로스버그, 리카르도, 보타스 코멘트 FP1 20위, FP2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페라리가 좋아보입니다. 정말요. 기록이 놀랍고, 이번 주말에 얼마나 좁혀 들어올지 궁금합니다.” “제 랩은 그렇게 근사하지 않았습니다. 밸런스와 셋팅에서 좀 더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격이 큽니다. 세션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건 어찌됐건 분명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몇 바퀴라도 달릴 수 있어 다행이네요. 일요일은 쉽지 않을 겁니다.” FP1 1위, FP2 3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올해 타이어가 바뀌면서 좀 나아진 모양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트랙 온도가 기록적입니다. 아스팔트가 60도가 넘어요. 땅 바로 위에 앉아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진짜 섀시를 통해서 아스팔트가 느껴진다니까요.” “루이스 차에 신뢰성 이슈가 .. 더보기
[2015 F1] 호주서 로스버그 연료 계산 착오 있었나 당초 생각했던 것만큼 루이스 해밀턴이 호주에서 빨랐던 게 아닐 수도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메르세데스가 실시한 정밀 조사에서 니코 로스버그의 연료 전략에 문제가 있었단 게 드러났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호주 GP가 끝나고, 연료 소모 탓에 레이스에서 해밀턴에게 맞서는데 독일인은 “무기가 없었다.”고 말했었다. 남은 연료가 별로 없어, 반격할 도리가 없었단 의미다. 하지만 금요일에 언론은, 레이스가 끝나고 엔지니어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로스버그의 머신에 남아있었다고 지적했다. “틀림없이 계산이 잘못됐을 겁니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에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말했다. 빌르너브는 또, 브라질 『글로보(.. 더보기
[2015 F1] 특별한 트레이닝으로 전의를 불태우는 로스버그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GP를 앞두고 니코 로스버그가 특별한 트레이닝으로 전의를 불태웠다. 88개 층으로 이루어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뛰어서 옥상까지 올랐다. 로스버그가 뛰어서 오른 계단의 수는 총 2,170개. 19분 만에 옥상에 도착해, 멋들어진 쿠알라 룸푸르의 야경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에 있는 이 건물은 높이가 452미터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이름을 올렸었다. 우리에겐 한국의 건설사가 준공에 참여한 사실로 잘 알려진 건물이다. photo. 트위터 더보기
[2015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