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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5 F1] 4차전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우승! 키미 2위, 니코가 3위 2015 포뮬러 원 시즌 4차전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레이스의 주역은 따로 있었다. 그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다. 레이스 내내 그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메르세데스는 레이스 후반에 급기야 브레이크 이슈에 직면했고, 마지막에 로스버그와 났던 19초나 되는 갭을 빠르게 좁혀 극적으로 2위를 쟁탈했다. 펠리페 마사가 포메이션 랩을 출발하지 못했다. 그는 다른 머신들이 모두 포메이션 랩을 출발했을 때 덩그러니 그리드에 남아있었고, 머신들이 모두 떠난 뒤 메카닉들에 의해 트랙 밖으로 견인돼 피트레인에서 레이스 스타트를 맞이했다. 젠슨 버튼은 아예 그리드를 비웠다. 프랙티스에 이어 예선에서도, 멕라렌이 주장하길 “사소한 문.. 더보기
[2015 F1] 바레인서 해밀턴과 페라리 계약 소문 부상 메르세데스와의 계약 연장에 오랜 시간을 끌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붉은 오버롤을 입을 수 있단 소문이 바레인 패독에서 부상했다. “페라리에서 달리는 루이스를 보는 건 환상적일 거야.”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세바스찬이 그걸 원할진 모르겠지만, 루이스가 만약 그리로 간다면 스포츠를 위해서도 좋을 걸. 100퍼센트.” 이번 주 바레인에서는, 지난해 말 2회 챔피언이 된 루이스 해밀턴이 내년에 세바스찬 베텔의 팀 동료가 되기 위해 페라리에 접촉했단 소문이 부상했다. 실제로 페라리의 2016년 시트 중 하나는 어쩌면 공석인지 모른다. 이번 주 금요일, 이탈리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키미 라이코넨의 새로운 계약이 보장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제가 키미에게 뭐라고 했는지 알고 싶어요?” ‘말보로 ..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 “잔류 여부 페라리의 결정에 달려있다.” 키미 라이코넨이 2015년 이후 자신의 페라리 잔류 여부는 팀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크게 부진했으나 팀의 리빌딩 성공과 함께 예전 기량을 되찾은 라이코넨을 페라리는 2016년에도 세바스찬 베텔 옆에 계속 두는데 긍정적 입장이라고 한다. 올해 말이면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35세 핀란드인은 자신의 2016년 잔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건 팀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이번 주 바레인에서 말했다. “그들이 내 옵션을 갖고 있어. 가서 물어봐!” F1 공식 웹사이트에 2007년 월드 챔피언은 말했다. 바레인 패독에서 라이코넨은 자신에게 여전히 모티베이션이 있으며 2015년 페라리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리포터들에게 말해, 잔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GP FP1- 페라리가 1-2위, 메르세데스는 10위권 밖 시즌 4차전 바레인 GP 첫날,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오프닝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 올 들어 처음으로 가장 선두에서 그랑프리 첫 날을 열었다. 약간 어수선했던 첫 프랙티스에서, 바레인 GP 최다 시상대 입상 기록을 보유한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4회 챔피언 팀 동료 베텔, 윌리암스의 젊은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보다 빠른 1분 37초 827을 기록했다.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각각 15위와 16위 기록을 남기고 발걸음을 돌렸다. 이번 시즌 4차전 그랑프리는 황혼에서 시작돼 짙은 어둠 속에서 종료되는 ‘트와일라잇 레이스’라, 이번에 실시된 금요일 첫 프랙티스는 드라이버들이 예선과 결승 레이스에서 맞닥뜨리게 될 환경적 조건과 거리가 있었다. 이번..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 "중국 얘긴 그만" / 키미, 계약 연장?/ 르노 피스톤 결함 해밀턴과 중국 일 더는 얘기 안 해 - 로스버그 니코 로스버그는 상하이에서 촉발된 문제를 루이스 해밀턴과 다시 얘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로스버그는 지난 주 중국 GP에서 자신의 레이스를 위험에 빠트렸다며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비난했다. 두 사람은 레이스가 끝난 뒤 공개된 석상에서 서로 비판적 언쟁을 나누기도 했다. “인정합니다.” 독일 주간지 『빌트(Bild)』에 이번 주 로스버그는 말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그 바로 옆에 앉으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침에 그와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얘기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이번 충돌은 뜨겁게 달아올랐던 2014년의 대립을 떠올리게 하는데, 로스버그는 해밀턴과의 관계가 다시 “껄끄러운 상황이 되었다.”고 인정했다. “저희 관계는, 어떤 땐 .. 더보기
[2015 F1] 아리바베네 “페라리에 더 이상 팀 오더 없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페라리가 타이틀 경쟁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팀 오더’에 도움을 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첫 세 경기를 마친 시점, 세바스찬 베텔은 챔피언쉽에서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를 가르고 있을 뿐 아니라,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보다 두 배 많은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베텔과 라이코넨 사이에 거리가 생기자, 만약 베텔이 상대적으로 열등한 머신으로 메르세데스를 제압하려 모든 수를 강구할 경우 페라리가 과거처럼 드라이버들을 ‘넘버1’과 ‘넘버2’로 명확히 가르는 못된 습관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생겨났다. 하지만 현 페라리 팀 감독 아리바베네는 라이코넨은 계속해서 전적으로 평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합니다.” 이탈리아 『.. 더보기
[2015 F1] 베텔, 예선 타이어 전략에 만족 세바스찬 베텔은 Q3에서 한 차례만 달려 세 번째 그리드를 확보했다. 비록 세 차례의 프랙티스와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싱글 랩 페이스가 무척 우수하단 걸 재차 확인할 수 있었지만, 롱-런 페이스가 인상적이었던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Q3에서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아낀 것이 레이스 결과에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서 여전히 낙관적이다. “우린 예선이 굉장한 접전이 돼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바로 뒷자리를 확보해 무척 만족합니다. 틀림없이 우린 격차를 좁히길 원합니다. 어쩌면 내일 그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꽤 만족합니다.” “두 차 모두 두 번째 열을 확보하지 못한 건 아쉽습니다. 듣기론, 키미는 예열 랩에 (트래픽 문제로) 조금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