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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스팅거 옐로우 리미티드 SRT8 - 2012 Dodge Super Bee & Yellow Jacket 사진:닷지 리미티드 에디션 ‘차저 SRT8 슈퍼 비’와 ‘챌린저 SRT8 392 옐로우 재킷’이 2011 LA 오토쇼 닷지 부스에서 나란히 공개된다. 스팅거 옐로우 페인트가 칠해진 사이드 뷰를 따라 전통성이 묻어나는 블랙 스트라이프를 장식한 ‘SRT8 392 옐로우 재킷’은 본네트 아래에 강력한 477ps(470hp) 6.4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 65kg-m(637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4.0초가 지나 시속 97km/h를 돌파한다. 최대시속으로 182마일(293km/h)을 마크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동반해 2스테이지 어댑티브 댐핑 서스펜션, 패들 시프터, 20인치 휠을 장착했다. 또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블랙으로 그릴 주변부를 처리했다. 챌린저와 동일한 스팅거 옐로우 외에도 피.. 더보기
[MOVIE] 닷지 바이퍼 ACR, 렉서스 LFA 뉘르 랩 타임 경신 2008년, ‘닷지 바이퍼 AC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양산차 최고속에 이르는 7분 22초 1 랩 타임을 기록해 세상을 놀래켰다. 그러나 이 자랑거리는 닷지의 곁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올해 여름에 ‘시보레 코베트 ZR1’이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타이어를 끼우고 7분 19초 6을 경신한 것이다. 최근에는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이 7분 14초 64을 기록해 격렬해지는가 싶더니, 한 달이 채 안돼 이번에는 ‘바이퍼 ACR’이 왕좌 탈환을 목표로 일격을 가했다. 이번에는 7분 12초 13이다. 더보기
무법자들이여 긴장하라! 뉴 퍼포먼스 - 2012 Dodge Charger Pursuit 사진:닷지 미시건주 경찰차량 평가시험에서 역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가속력과 제동력, 핸들링을 검증 받은 2012년형 ‘닷지 차저 퍼슈트’가 도미닉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미시건주에 위치한 그래턴 레이스 웨이에서 닛산 370Z와 비등한 랩 타임 1분 33초 70을 기록한 ‘차저 퍼슈트’는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으로부터 296ps(292hp) 출력, 36kg-m(353Nm) 토크를 받는다.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파워는 배기량 5.7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했을 때 375ps(370hp), 54.7kg-m(536Nm)로 솟구친다. ‘차저 퍼슈트’에는 이 분야 전문가인 크라운 노스 아메리카(Crown North America)가 개발한 LED 경광등, 사이렌, 컴퓨터.. 더보기
닷지 캘리버, 올해 11월 생산 종료 사진:닷지 피아트 기반의 신형 모델로 교체되는 ‘닷지 캘리버’가 11월 23일부로 생산 종료된다. 2006년에 출시된 ‘캘리버’는 군살 많은 5도어 해치백 속 실내 퀄리티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 구매욕을 크게 떨어뜨렸다. 2010년에 결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반영되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대시보드와 더불어 질감 개선 등이 포함된 페이스리프트가 실시되었으나 2008년에 8만 4천대 이상 판매되었던 ‘캘리버’는 2009년에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3만 6천대까지 급락, 페이스리프트가 행해진 2010년에 간신히 4만 5천대까지 회복할 수 있었지만 현재 과열되고 있는 크로스오버 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완전히 상실했다. ‘캘리버’의 후계 모델은 피아트 플랫폼, 피아트 파워트레인, 피아트의 기술력으.. 더보기
[MOVIE] 닷지 듀랑고의 대적 불가능한 스태미너 닷지의 풀 사이즈 SUV ‘듀랑고’의 견인력은 얼마나 될까? 이러한 물음에 닷지가 바디 온 프레임이 아닌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유니바디 플랫폼에 배기량 5.4리터 V8 HEMI 엔진을 얹은 신형 ‘듀랑도’의 견인력을 뽐내는 광고를 제작, 3.5 V6 파워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물로 바쳤다. 더보기
[MOVIE] 40 years with a Dodge Charger 말로우 보이드 그는 올해로 71세다. 한때 학생을 지도하는 학교 선생님이 직업이었던 그는 교단에서 내려온 현재에는 71년식 닷지 차저 440 R/T의 코르크 향이 날 것만 같은 시트에 느긋하게 앉아 V8 엔진의 떨림을 느끼며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열정을 여행한다. 더보기
본격출시, 유럽판 닷지 저니 - 2012 Fiat Freemont 사진: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지분 52%를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이 새로운 제휴관계에서 탄생한 첫 번째 피아트 모델 ‘프리몬트’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닷지 저니의 리배지 모델인 ‘프리몬트’는 길이 4.89미터, 폭 1.88미터에 휠베이스 2.89미터를 지녀, 그보다 한 치수 작은 ‘시보레 올란도’에 비해 238mm 길고 203mm 넓으며 휠베이스에서 130mm 길다. 다양한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인테리어에 크롬 장식과 더불어 부드러운 촉감의 모던 소재를 사용해 질감을 높였고 총 7개 시트를 표준장비, 도어 개폐각을 90도로 넓히고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시트 슬라이드 시스템을 채용해 3열 시트에 접근할 때 느껴지는 억지스러움을 해소했다. 피아트제 배기량 2.0L 직분 디젤엔진 ‘멀티젯’.. 더보기
자가토의 두 번째 'TZ3' - 2011/2012 Zagato TZ3 Stradale TZ3 스트라달레(좌), TZ3 코르사(우) 사진:자가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Zagato)가 알파로메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TZ3 코르사’의 패밀리 모델 ‘TZ3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2010년에 등장한 코르사는 알파로메오의 V8 스포츠 카 8C를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모델. 반면에 ‘TZ3 스트라달레’는 8C가 아니라 닷지 바이퍼 ACR을 토대로 삼고 있으나, 코르사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 중반 ‘알파로메오 줄리아 TZ’를 따르고 있어 외형적으로 닮은 구석이 많다. 코르사가 마세라티의 V8 엔진을 탑재했었다면 ‘TZ3 스트라달레’는 600마력에 버금가는 8.4리터 V10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제거한 자리에 탄소섬유로 짠 패널을 부착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