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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랩터 스타일의 ‘램’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 2015 Ram 1500 Rebel 풀 사이즈 픽업 ‘램 1500’ 라인업에 ‘레벨(Rebel)’이 새롭게 합류했다. ‘레벨’은 오프로드에 심취한 트림 적용으로, 서스펜션에 특별한 개량이 이루어졌고 외관과 실내가 스타일 뿐 아니라 기능성에 있어서도 개성이 뚜렷해졌다. ‘레벨’은 후방에 약 1,700mm 길이의 베드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으로 크라이슬러의 3년 연속 워즈 10베스트 엔진 우승에 빛나는 3.6 V6 엔진에 더해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305ps(300hp) 출력과 37.1kg-m(364Nm) 토크를 발휘한다. 395ps(390hp) 출력, 56.7kg-m(556Nm) 토크를 내는 5.7 V8 “HEMI” 엔진도 선택할 수 있는데, 4륜 구동만 있는 V6 엔진과 달리 V8 엔진에서는 후륜 구동과 .. 더보기
‘헬캣’의 강림으로 월드 베스트가 되다. - 2015 Dodge Charger SRT Hellcat 세계에서 유일한 4도어 머슬 카 ‘차저’가 숨겨뒀던 본능을 폭발시켰다. ‘차저’에 707마력의 6.2 V8 엔진이 탑재된 것이다. 707마력(hp)을 내는 고성능 “HEMI” 슈퍼차저 엔진에서 ‘차저’는 당연히 훨씬 더 빨라졌다. 피렐리 P 제로 도로용 타이어를 신고 11초 만에 400미터 트랙을 주파하는데, 이것은 앞서서 먼저 등장한 2도어 쿠페 챌린저 SRT 헬캣보다 0.2초 빠른 기록이다. ‘헬캣’에서 “HEMI” 엔진은 650lb-ft(89.9kg-m) 토크를 낸다.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역대 V8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이 토크는 8단 자동변속기가 처리한다. 그리고 브렘보의 390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가 앞바퀴쪽에 달려, 0-100-0마일 가속 및 제동을 13초가 안 되는 시간에 처리한.. 더보기
역대 가장 강력한 챌린저의 등장 - 2015 Dodge Challenger “Hellcat” 올해에 열린 2014 뉴욕 오토쇼에서 2015년형 ‘챌린저’를 선보였던 닷지가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 모델 ‘헬캣’을 선보였다. 닷지로부터 아직 정확한 엔진의 성능 제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6.2리터 “헬캣(Hellcat)” 엔진은 크라이슬러 그룹의 V8 엔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어림잡아 그 크기는 SRT 바이퍼의 8.4L V10 엔진이 내는 640hp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엔진에는 패들 시프트가 달린 8단 자동변속기나 6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되는데, 만약 ‘발렛 모드(Valet Mode)’를 활성화시킬 경우 엔진 회전수는 4,000rpm에서 제한된다. 파워는 500hp 수준으로 상냥해지며 패들 시프트를 사용할 수 없게 돼, 600hp가 넘는 힘과 재능을 혼자.. 더보기
닷지, 그랜드 캐러밴 등 일부 차종 정리하고 SRT와 재통합 브랜드 차별화를 더욱 명확히 한다는 명분 하에 ‘그랜드 캐러밴’의 단종이 결정되었다. 닷지의 MPV 모델인 ‘그랜드 캐러밴’의 생산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 캐러밴’은 2007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북미시장에 내놓을 MPV를 필요로 하던 폭스바겐에 ‘루탄’의 플랫폼으로도 제공되는 이 차는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특히 깊은 연관을 가진다. ‘타운 & 컨트리’의 생산은 앞으로도 계속되며 2016년에는 새 모델로 교체돼, 그랜드 캐러밴의 소비자도 함께 끌어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닷지의 그랜드 캐러밴 시장이 크게 겹친다는 이유에서 이루어졌다. ‘크라이슬러 200’과 겹치는 닷지의 4도어.. 더보기
4도어 머슬 카의 새로운 룩 - 2015 Dodge Charger ‘닷지 차저’가 이번 주말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기점으로 2015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15년형 신형 ‘차저’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패널 가운데 바뀌지 않은 부분이 리어 도어와 루프 뿐일 정도로 크게 바뀌었다. ‘다트’의 스타일을 지향하며 프론트 그릴이 변경, 헤드램프 앞쪽으로 돌출되었던 것이 안으로 들어갔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해 전면부가 탈바꿈되면서 본네트의 높이도 낮아졌다. 크롬 사용을 자제하며 윈도우 몰딩을 검정으로 처리했고 선택적으로 프론트 그릴도 검정으로 처리했다. 새 헤드램프와 안개등, 그리고 풀-와이드 “레이스 트랙” 테일램프 모두 LED다. 역시나 ‘다트’에게 영향을 받은 새 테일라이트는 더욱 유선형이 되었다. 트렁크 리드에는 투박함이 덜한 낮은 립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계기판.. 더보기
창립 100주년 리미티드 - Dodge Charger & Challenger ‘100th Anniversary Edition’  닷지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차저’와 ‘챌린저’를 통해 북미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번 ‘100th Anniversary Edition’은 차저와 챌린저 2014년형 최신 모델에 설정, “하이 옥탄(High Octane)” 펄 레드 페인트로 시작되는 유니크한 코스메틱(Cosmetic) 처리를 특별한 센터 캡이 장착된 새 20인치 알루미늄 휠, 기념 배지로 이어갔다. 스페셜 에디션 만을 위한 열쇠고리도 있다. 바디컬러는 하이옥탄 레드 말고도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있다. 실내에는 레드나 블랙 나파 가죽이 들어가는데, 시트, 센터 콘솔, 도어 암레스트에 중점적으로 특별한 클라우드 오버프린트 처리가 이루어졌다. 그 밖에 패들 시프트를 갖춘 플랫-보텀 .. 더보기
8단 자동변속기, 에어 서스펜션 채용 - 2013 Ram 1500 사진:닷지 2013년형 ‘램 1500’이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연합으로 클래스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닷지’라는 이름을 떼어내고 새 출발에 나선 ‘램 1500’은 1/2톤 픽업에서는 최초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채용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과 개선된 조종성을 가졌다. 에어 서스펜션에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모드를 포함해 총 5가지 모드가 있다. 거기엔 주차 모드도 있다. 주차 모드에 돌입하면 램의 차체가 낮아져 높은 차고로 인해 불편할 수 있는 탑승과 적재가 한결 용이해진다. 시선을 끄는 웰-메이드 소재들이 꼼꼼하게 짜여있는 캡 내부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App 다운로드가 가능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춰져있다. 우뚝 솟은 변속레버는 제거되었다. 대신 스티어링 휠 우측.. 더보기
디트로이트생 슈퍼카의 귀환 - 2013 SRT Viper 사진:닷지 디트로이트의 아이코닉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 ‘바이퍼’ 2013년형 모델이 2012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SRT(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인 ‘SRT 바이퍼’는 과거처럼 기다란 롱 후드에 V10 엔진을 탑재했다. 6단 수동변속기와 연결된 이 엔진의 배기량은 8.4리터. 자동차 업계에 다운사이징 열풍이 불고 있다지만 ‘SRT 바이퍼’의 배기량은 선대와 동일하다. 당당하게 “세상에서 토크가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엔진”이라 소개되는 올-알루미늄 OHV 엔진은 최고출력 649ps(640ps), 최대토크 83kg-m(814Nm)를 발휘한다. 비틀림 강성 50%가 증가한 ‘SRT 바이퍼’는 경량화에도 큰 힘을 쏟아 도어 패널을 알루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