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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초 직분사 가솔린 엔진 '세타 GDi'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17일, 자신들의 첫번째 가솔린 직분사 GDi 엔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세타 GDi 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2.4리터급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2010년 상반기 'YF 쏘나타' 2.4리터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양산차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중형 승용차 뿐만 아니라 SUV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출력 엔진 개발과 고유가 시대를 대비한 연비 개선이라는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유닛으로, 2006년부터 약 46개월의 연구 기간 및 약 17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쏘나타', '로체' 등 중형차에 적용되고 있는 2.4 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새로운 엔진이다. 세타 GDi 엔진은 최대 201ps, 25.5kg-m 토.. 더보기
다치아 최초 SUV, 모터스포츠로 데뷔 - 2011 Dacia Duster 사진_르노 4휠 최정상 모터스포츠 F1 포뮬러원에서 1985년, 1986년, 1989년, 1993년 4차례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레이스 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가 2010년 발매 예정인 다치아의 최초 SUV 신형 '더스터'를 몰고,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아이스 레이스 2009/2010 트로페 안드로스(Trophee Andros)에 출전한다. 2010년에 발매될 양산형 모델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더스터'는 레이스 전용 파츠로 무장돼 파워 증가를 비롯한 메카니컬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950kg으로 경량화된 길이 4001mm '더스터' 미드-리어에 탑재된 3리터 엔진은 르노와 닛산이 제작한 24밸브 V6 유닛으로 최대 350ps(345hp), 5500rpm에서 36.7kg-m(360 Nm) 토크를 발.. 더보기
2.2 R 엔진 탑재 '싼타페' - 2010 Hyundai Santa Fe 2.2 CRDi 사진_현대자동차 세련된 룩으로 업그레이드된 2010년형 SUV '싼타페'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 프론트 그릴, 헤드라이트 클러스터에서 변화를 이룬 2010년형 '싼타페' 에는 '기아 쏘렌토R'에도 탑재되는 신개발 2.2 터보 디젤 R 엔진이 탑재된다. 197ps(194hp), 43kg-m(442Nm) 토크를 발휘하는 올-알루미늄 배기량 2199cc 직분사 디젤 엔진은 파워와 토크에서 각각 26%, 27% 강력해지면서, 9.8초 만에 시속 100km를 주파하는 뛰어난 가속력과 영국 기준 평균 약 17.0km/L 연비를 기록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세금을 매기는 영국에서도 꽤나 효율성 높고 깨끗한 4x4 SUV에 속하는 2010년형 '싼타페'는 15g 감소된 km 당 176g 이.. 더보기
[2009 F1] 티모 글록,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 사진_도요타 티모 글록이 신규 F1 팀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했다. 2007년 GP2 챔피언에서 조던을 거쳐 올해에 F1 철수를 결정한 도요타에서 2년 동안 레이스를 치른 티모 글록은 마너가 비록 소규모 팀이긴 하지만, 큰 야심을 품고 있고 인상적인 머신과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너에서는 2009년형 F1 머신 유경험 드라이버를 적어도 1명 기용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면서, 신규 F1 팀에 드리우고 있는 의문스런 시각들을 의식했는지 1주일 전에 모노코크를 완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FIA 공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며 2010년형 머신 개발은 예정 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 기용? 사진_페라리 미하엘 슈마허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 어드바이저 역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 9월 페라리와 201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계약은 F1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양산차와 관련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비슷한 시각 미하엘 슈마허의 메르세데스GP 복귀설까지 떠올랐다. 이 루머는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가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 라인업은 '서프라이즈하다'라고 이야기 한데서 시작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인 드라이버를 원하고 있고 그 독일인 드라이버 중에 미하엘 슈마허도 속해 있다. 하지만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미하엘 슈마허를 레이스에 복귀시키기 위해 빅팀의 3대 머신 운용을 끊임없이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뉴스와는 반하고 있다... 더보기
상용 밴과 패밀리 밴을 모두 커버한다 - 2010 Fiat Doblo 사진_피아트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가 신형 패밀리 밴 '도블로'를 발표했다.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탈피시켜 상용 밴과 컴팩트 MPV로써의 자질을 모두 충족시킨 신형 '도블로' 는 강렬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세련된 이미지에 최신 피아트 엔진을 탑재하며 동클래스에서 가장 뛰어난 환경성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도블로'에는 95ps 가솔린 엔진과 90ps, 105ps, 135ps 1.3 멀티젯(Multijet)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각각 Euro4와 Euro5를 충족시키는 4가지 엔진에는 스타트/스톱 아이들링 장치가 표준 장착돼 90ps 디젤 엔진의 경우 km 당 12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연비는 평균 약 20.8km/L를 보인다. 또 앞으로 가솔린 엔진에는 메탄과 가솔린 연료를 혼합 사용.. 더보기
[2010 Dakar] 폭스바겐 신형 픽업 트럭, 공식 지원 차량 선정 사진_폭스바겐 2010년 발매 예정인 폭스바겐의 신형 픽업 트럭 '아마록(Amarok)'이 2010년 다카르 랠리 공식 오피셜 차량으로 출전한다. 2008년 9월에 컨셉트 카 '픽업 컨셉트'로 최초 공개되었던 '아마록'은 2010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죽음의 랠리 제 17회 다카르 랠리에서 레이스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35대가 투입된다. 같은 회사의 컴팩트 해치백 '골프'와 유사한 프론트 마스크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 '아마록'은 2010년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더블 캡과 싱글 캡으로 구성, 고효율 커먼레일 디젤 터보 TDI 엔진을 탑재해 동클래스 최고의 연료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저배출량을 실현한다. 더보기
[2009 F1] 멕라렌과 메르세데스 결별은 서로에게 윈-윈 사진_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운GP를 매수하고 '메르세데스GP'라는 새로운 F1 팀을 발표하면서 멕라렌은 완전한 독립 F1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다임러 AG가 소유하고 있는 멕라렌 자신 들의 주식 40%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간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재정적으로 큰 힘을 얻었던 멕라렌은 최근에 새롭게 운영하기 시작한 멕라렌 오토모티브 입장에서 오히려 이익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론 데니스 CEO는 서로가 '윈-윈'하는 결과라며 '메르세데스GP' 발표를 환영하고 있다. 다임러 AG 역시 메르세데스GP에 집중하기 위해 멕라렌 주식 40%를 넘겨줄 의향을 밝히고 있다. 또 올해처럼 내년에도 보더폰 스폰서와 메르세데스 엔진을 모두 유지하는 멕라렌은 현재 사용 중인 F1 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