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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1 IAA] 2025년 S-클래스? - 2011 Mercedes-Benz F125 concept 사진:벤츠 미래의 S-클래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 미래 도심을 누빌 S-클래스 럭셔리 컨셉트 카 ‘F125’를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창립 125주년의 의미가 담긴 모델명을 부여 받은 ‘F125’는 선진 수소연료 기술을 통해 생성된 전력으로 전기모터 4기를 구동시켜 0-100km/h 4.9초의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하면서도 배기가스를 일체 배출하지 않는다. 현행 S-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차체 사이즈는 98mm 짧고 109mm 넓고 55mm 낮다.(4998x1980x1430mm) 실내공간 극대화와 우월한 탑승 용이성이 배려된 장대한 3333mm 휠 베이스는 마이바흐 57보다 겨우 57mm 짧다. 알루미늄, CFRP, 탄소섬유 소재로 경량화를 추.. 더보기
[2011 IAA] 올-뉴 어반 모빌리티 - 2011 Audi Urban Concept 사진:아우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정식 개막에 앞서 아우디가 11일, 보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어반 컨셉트’를 초연했다. 도심 이동성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일념으로 1930년대 아우디 레이싱 카 ‘유니온’에서 영감을 빌린 1+1인승 소형 전기차 ‘어반 컨셉트’는 마티즈보다 83mm 넓은 1678mm 폭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스포츠 카의 주행성과 비행기의 공력성능을 주안점으로 설계된 돌출된 4개 휠을 제외하면 정작 실내 폭은 매우 좁아, 아우디는 조수석을 운전석으로부터 300mm 뒤로 빼는 것으로 양 탑승자간에 발생하는 어깨공간 간섭을 회피했다. ‘어반 컨셉트’는 쿠페와 로드스터 두 가지 타입으로 개발되었다. CFRP(탄소섬유강화폴리머)를 사용한 3219mm 길이의 차체 중.. 더보기
재규어 E-타입 탄생 50주년, 2011 Goodwood Festival of Speed 사진:재규어/굿우드/페라리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빈티지 카 ‘재규어 E-타입’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2011년 올해 굿우드 하우스 정면에 ‘재규어 E-타입’을 형상화한 웅장한 조형물이 세워졌다. 실제 E-타입 122대에 맞먹는 무게 150톤의 이 조형물은 높이가 28미터에 이른다. ‘E-타입’의 50번째 생일과 동시에 1950년대에 무려 5차례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재규어의 60년 전 존경스런 르망 역사를 기리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만명의 인파가 몰려 재규어의 역사적인 날을 함께했다. 더보기
뷰티풀 모던 데이 - Concourse d’Elegance at Ville d’Este 2011 사진:BMW 햇볕에 반짝이며 일렁이는 코모 호숫가에 자리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색색들이 모였다. 매년 5월 즈음을 기해 이탈리아 북부 티볼리에 위치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서 열리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에 사교 모임으로 시작된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클래식 카 이벤트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잠시 명맥이 끊기기도 했으나 지금은 과거를 향한 찬사와 다가오는 미래를 축복하는 자리로써 이어지고 있는 빌라 데스테에 올해에는 알파로메오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968년식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를 비롯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BMW 327 오마주’, ‘페라리 슈퍼아메리카 45’ 등이 참석했다. 더보기
차, 여자, 파티가 한 곳에 - Tuning World Bodensee 2011 사진:TuningWorldBodensee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8만 7천명의 튜닝 팬들이 5월 5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막한 2011 튜닝 월드 보덴제에 집결했다. 휠, 바디 킷, 페인트워크 등을 눈으로 즐기거나 현재 각광받는 튜닝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튜닝 카 박람회 튜닝 월드 보덴제에는 튜닝 업계의 세계적인 톱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BMW, 시트로엥, 스코다와 같은 완성차 메이커들이 참가, 이외에도 드리프트 쇼, DTM 챔피언 티모 샤이더와 펼치는 고-카트 대결 등 다채로운 흥밋거리로 튜닝 열광자들의 허기를 채웠다. 더보기
[2011 Shanghai] 세계 최대 마켓, 아시아 최대 모터쇼 - Photo 더보기
세기를 아우르는 만남 - Retro Classics 2011 사진:RetroClassics 올해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레트로 클래식 2011’에 한 시대를 풍미한 클래식 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독일 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래식 카 이벤트가 개최된 105,000m² 회장을 가득 메운 차량은 무려 3,000여대 이상. 세기를 아우르는 자동차 문화를 한자리에서 탐방할 수 있는 이곳에 메르세데스-벤츠는 125년 전에 제작된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출품했다. 더보기
[2011 Geneva] 하이라이트 일레븐 Fiat 500 Coupe Zagato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가 과거를 추억하는 귀염성 가득한 스타일과 뛰어난 효율성을 무기로 피아트의 베스트 셀링 모델에 자리하고 있는 ‘500’의 숨은 끼를 자극했다. 리어 엔드 경사도를 쿠페에 적합하게끔 잔뜩 눕히고 트라이앵글 윈도우로 세련됨과 날렵함을 강조한 ‘500 쿠페 자카토’는 105ps 2기통 트윈에어 터보차저 엔진을 얹고 있다. Abarth Scorp-Ion 마세라티를 담당하고 있는 피닌파리나 디자이너의 감독 하에 이탈리아 디자인 스쿨 IED 학생들이 개발한 컨셉트 카 ‘스콜프-이온’은 모델명에도 담겨있다시피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생성된 에너지로 전기모터를 자극해 구동한다. 폭스바겐 1리터 카와 유사한 폼을 지닌 이 컨셉트 카는 높이가 1.19미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