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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2017 F1] 3차전 바레인 GP 토요일 – 피렐리 보고서 토요일,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한 메르세데스 차량을 몬 발테리 보타스의 폴 타임 1분 28초 769로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 새로운 역대 최속 랩이 나왔다. 저녁 예선 세션 때 트랙 온도는 37도. 보타스는 해밀턴(메르세데스), 베텔(페라리)과 함께 슈퍼소프트 타이어 세트를 저장하기 위해 소프트 타이어 한 세트 만으로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을 통과한 세 명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이었다. “오늘 저희는 예선에서 바레인에서 지금껏 가장 빠른 랩을 목격했습니다.” 피렐리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 “내일 트랙 컨디션에 따라 드라이버들은 1스톱이나 2스톱 전략을 선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소프트와 슈퍼소프트 타이어 간의 성능 차이(1초 이상)가 다양한 전략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합니다. 팀들..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GP 토요일 – 피렐리 보고서 2004년에 나온 미하엘 슈마허의 올-타임 랩 레코드가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이미 깨진 가운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붉은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폴을 잡았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2위를 했다. 두 명의 페라리 드라이버가 유일하게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을 소프트 타이어만 이용해서 통과했다. 금요일에 거의 달리지 못해 팀들은 약간의 데이터만 갖고, 타이어 고무가 거의 깔려있지 않은 트랙에서 예선에 임했다. 예선 때 트랙 온도는 32도. 하지만 일요일에 다시 비가 예보되고 있다. 피렐리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의 FP3(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은 특히 중요했고, 많은 팀들이 최대한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자신들의 전략으로 .. 더보기
[2017 F1] 2차전 중국 GP - 피렐리 프리뷰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유별나게 타이어에 높은 부담을 지운다. 그것은 지난날 이곳에서의 레이싱을 접전으로 만들어왔으며 많은 추월로 연결되었다.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도 이곳의 한 가지 특징이다. 어떨 땐 같은 주말에 햇빛이 쨍쨍했다가 폭우를 퍼붓기도 한다. 그것은 타이어의 성질과 각 팀의 전략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올해 타이어의 내구성 증가로, 이론적으로 피트스톱 횟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총 56바퀴를 달린 레이스에서 우승 드라이버가 실시한 피트스톱 횟수는 두 차례.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3스톱을 했었다. 올해는 빨간 슈퍼소프트와 노란 소프트, 하얀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가 각 팀과 드라이버에게 배급된다. 2004년부터 F1 캘린더에 포함된 5.451km 길이의 이 서킷은 코너.. 더보기
[2017 F1] 개막전 호주 GP – 피렐리 토요일 보고서 호주 GP 결선 레이스에서 각 드라이버가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세트는 위와 같다. 포뮬러 원의 2017년 레이스 카와 타이어에서 나온 추가적인 속도로 이미 이날 오전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에 의해 멜버른에서 지금껏 가장 빠른 랩이 새롭게 새겨졌다. 하지만 예선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보라색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한 메르세데스로 그보다 더 빠른 랩을 달렸다. 두 페라리를 제외한 모든 팀이 Q1 시작부터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했다. 그리고 베텔만 유일하게 울트라소프트 없이 Q1을 마쳤다. 예선이 종료될 때 트랙 온도는 33도였다. 그것과 비슷한 시간에 레이스도 종료돼, 내일 비슷한 환경적 조건이 예상된다. “랩 타임이 작년보다 2초 가량 빠릅니다. 그것이 저희에게 치열하고 멋진 .. 더보기
[2017 F1] 개막전 호주 GP - 피렐리 금요일 보고서 이번 주 금요일 호주 GP 첫 두 프리 프랙티스 세션을 통해서 포뮬러 원의 새 시대가 시작됐다. 첫날 앨버트 파크의 트랙 노면은 거의 죽어있었기 때문에 주말을 통해서 랩 타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미 FP2에서 나온 가장 빠른 기록이 지난해 폴 기록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금요일 두 세션에서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가장 빨리 달렸다. 메르세데스는 FP1에서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한 유일한 팀이었으며, 다른 팀들은 FP2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곳에서 울트라소프트가 처음 쓰인 오늘 나온 타임은 지난해 동등한 세션에서보다 5초 가량 빠릅니다.” 피렐리 카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Mario Isola). “지금까지 파악된 소프트와 슈퍼소프트, .. 더보기
[2017 F1] 26kg 늘어나는 차량 무게, 속도에 영향 없나 비록 2017년 F1 머신은 최소 26kg이 무거워지지만, 그것이 차량의 속도에는 우려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F1에서는 1970년대 이후로 차량의 최저중량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1970년대 F1 차량의 최저중량은 불과 500kg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5년에 700kg을 넘어섰던 것이, 2017년 올해는 728kg까지 늘어난다. 728kg은 처음에 알려진 것보다 6kg이 늘어난 무게다. 타이어의 직경과 폭이 모두 크게 커진데다, 증가한 다운포스를 충분히 견디는 구조의 타이어를 만들다보니 처음엔 생각하지 못했던 무게가 추가된 것이다. 이렇게 늘어난 무게가 올해 F1 머신의 속도에 영향을 끼쳐, 당초 예상됐던 수준의 속도가 나오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러나 F1 드라이버.. 더보기
[2017 F1] 2017년 타이어, 현격한 성능 향상 기대해도 좋나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2017 시즌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타이어는 전반적인 내구성 향상으로 레이스 내에서의 타이어 관리가 쉬워진다. 과거 황금기 재현을 꿈꾸는 F1에서 올해 이루어지는 대폭적인 기술 규정 변경이 초래한 엄격한 개발 챌린지는 단순히 F1 팀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올해 머신에서 발생되는 다운포스가 크게 증가해, 그에 동반해서 늘어나게 되는 부하를 견디는 충분한 내구성을 지닌 25mm 폭이 더 넓은 올-뉴 타이어를 피렐리는 개발해야했다. 그리고 그들은 급격한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받아 타이어 화합물 역시 전면 변경했다. “완전히 새로운 컴파운드입니다.” 피렐리의 F1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는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타이어가 매우 짧은 시간에 보통 상태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더보기
[2016 F1] 올해 가장 많이 추월한 드라이버는 맥스 페르스타펜 사진/레드불 올해 F1에서 가장 많은 추월에 성공한 드라이버는 맥스 페르스타펜인 것으로 나타났다.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에 따르면, 사상 최다 21경기가 열린 올 한 해 레드불의 10대 드라이버는 총 78차례 추월에 성공했다. 1983년 최초로 관련 집계가 실시된 이후 개인 최다기록이다. 한 바퀴를 온전히 플라잉 랩으로 돌 때 일어난 추월만 카운트 되어, 오프닝 랩에서 이루어진 추월이나 차량 고장으로 인해 일어난 추월은 카운트 되지 않았다. 이러한 조건에서 올 한 해 집계된 총 추월 횟수는 866회였다.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추월을 한 드라이버는 중국 GP에서 18차례 추월에 성공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었다. 가장 적게 추월당한 드라이버는 페라리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로 브라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