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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레인지 로버 ‘벨라’ 와이드 바디 킷 - [LUMMA Design] CLR GT 독일 튜너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레인지 로버 벨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 킷 ‘CLR GT’를 선보였다. 쿠페 스타일의 미끈한 루프 라인이 특히 멋진 랜드로버의 중형 SUV를 위해 루마가 만든 첫 튜닝 킷은 대구경 합금 휠, 리얼 카본 파이버 파츠, 엔진 업그레이드도 포함한다. ‘CLR GT’ 와이드 바디 킷을 통해 벨라의 자신감은 몇 배로 배가된다. 우람한 휠 아치 덕분이다. 그 내부는 루마가 제작한 22인치 합금 휠과 305/35 미쉐린 타이어, 또는 23인치 합금 휠과 305/30 컨티넨탈 타이어로 가득 채워진다.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벨라는 차체 폭이 양쪽으로 각각 50mm씩 넓다. 앞뒤 바퀴 사이를 연결하는 사이드 스커트도 그것을 따라 굵고 단단해졌다. 기존 벨라의 프론트 범퍼.. 더보기
[MOVIE] 도로주행 가능한 세상에 하나 뿐인 ‘애스턴 마틴 벌칸’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g2rGEVLoTY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이라는 로드-고잉 버전의 애스턴 마틴 벌칸이다. 벌칸은 애스턴 마틴이 챔피언십 위닝 GT 레이스 카 개발 기술로 만든 오직 레이스 트랙에서만 몰 수 있는 슈퍼카다. 총 24대가 제작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도로 주행이 가능한 로드-고잉 카로 개조됐다. 합법적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번듯한 새 헤드라이트와 DB11에서 떼어온 사이드 미러를 달았고, 보행자를 위협하는 날카로운 프론트 스플리터를 깎아내고 거대한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의 양쪽 끝에는 방향지시등을 달았다. 기어비와 서스펜션의 특성도 변경됐다. 배출 가스 문제로 엔진 매핑이 변경되고 배기 장.. 더보기
[MOVIE] Nihon Nights: 일본의 개성 만점 튜닝카 문화 탐방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FUHjJQIC_4 더보기
아우디 A5 도발적인 변신, RS5 바디 킷에 스윗한 그린 바디 반드시 수억원짜리 슈퍼카만 사람들의 시선을 몰고 다니는 건 아니다. ‘스윗 그린(Sweet Gree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아우디 튜닝카를 보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직감할 수 있다.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보고 이 차를 고성능 V8 쿠페 ‘아우디 RS5’로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는 리거(Rieger)가 개발한 RS5 스타일의 바디 킷을 단 A5 쿠페 차량이다. 그리고 랩핑이 아닌 ‘자바 그린(Java Green)’ 컬러로 페인트워크를 실시했으며, 거기서 더 나아가 각종 내부 장식 또한 해당 바디 컬러에 맞춰서 변경했다. 뒷좌석측에는 롤-오버 바도 설치됐다.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차체를 한껏 낮췄다. 그리고 옥시진(Oxigin)의 2피스 합금 휠을 장착했다. 아우터 림은 고.. 더보기
686마력, 카본 와이드 바디 4인승 오픈카 - [SPOFEC] Overdose, Rolls-Royce Dawn 노비텍 그룹의 롤스-로이스 전담 브랜드 스포펙(Spofec)이 롤스-로이스 던을 위해 카본 와이드 바디와 엔진 튜닝이 포함된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개발했다. 지난해 국내에도 출시됐던 ‘던(Dawn)’은 하이-엔드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이다. 당시 기본 가격이 4억 4,900만원으로 알려졌던 이 호화 오픈카를 스포펙이 더 특별한 자동차로 만들었다. 독일의 유명 튜닝카 디자이너 비토리오 슈트로젝(Vittorio Strosek)과 공동으로 개발한 와이드바디 킷에서 던의 차체 폭은 앞쪽이 7cm, 뒤쪽이 13cm 더 넓어졌다. 그리고 범퍼는 더욱 강렬한 스타일로 새롭게 변경됐고, 정교하게 디자인된 새 로커 패널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면서 이전보다 넓어진 앞뒤 펜더를 멋지게 연결한다. 카본 파이버 소재의 두툼한 .. 더보기
최대시속 350km 슈퍼 세단이 된 신형 S-클래스 – [BRABUS] 700 & 900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독일 튜너 브라부스에게서 새로운 이름을 받았다. 그리고 심장은 더 강해졌으며 외모는 사납게 변했다. S-클래스 라인업에서 가장 스포티한 고성능 AMG 모델 S 63 4매틱은 이제 ‘브라부스 700’으로 불리며, S-클래스 라인업에서 가장 품격 있는 마이바흐 S 650은 이제 ‘브라부스 900’으로 불린다. 신형 AMG S 63은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쓴다. 브라부스의 엔지니어들은 장시간의 테스트 벤치와 실도로 테스트를 통해 이 새 엔진에 맞는 분사 및 점화 매핑과 전자식 과급압 제어 장치의 프로그래밍을 새로 개발해서 적용하고, 또 플러그-앤-플레이 커스텀 엔진 제어 장치를 ECU에 적용했다. 그렇게 지금 AMG S 63은 88ps, 5.1kg... 더보기
[MOVIE] 고성능 픽업이 노는 방법 ‘VelociRaptor 600’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74zZDHCvQ ‘벨로시랩터 600’이 헤네시 퍼포먼스의 앞마당을 뛰논다.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 F-150 랩터를 미국 텍사스의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벨로시랩터 600’으로 만들었다. 포드 퍼포먼스가 개발한 F-150 랩터는 원래부터 폭스 레이싱의 서스펜션 킷과 올-터레인 35인치 토요 타이어를 장착하고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50hp, 최대토크로 510lb-ft(70.5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픽업이었다. 하지만 헤네시 퍼포먼스를 만나고 나서 그보다 더 익스트림해졌다. 0->97km/h 가속을 4.2초에 해치우고, V6 트윈터보.. 더보기
도요타의 도심형 CUV, 슈퍼카보다 빨라졌다. - 2017 Toyota C-HR R-TUNED 지난해 SEMA 쇼를 통해 최대시속 350km가 넘는 랜드 크루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낳았던 도요타가 올해는 슈퍼카보다 빠른 소형 CUV ‘C-HR R-Tuned’을 SEMA 쇼에 출품했다. 도요타가 DG-Spec과 함께 개발한 ‘C-HR R-Tuned’은 최고출력 600마력을 자랑한다. 엔진의 성능만 강력한 게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윌로우 스프링스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Willow Springs International Raceway)에서 멕라렌 650S 스파이더, 포르쉐 911 GT3 RS, 닛산 니스모 GT-R보다 랩 타임도 빨랐다. ‘C-HR R-Tuned’은 사실상 레이스 카와 다름없다. 지붕보다 높이 솟은 리어 윙과 납작한 프론트 스플리터를 달고 도요타의 도심형 엔트리-레벨 유틸리티 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