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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SLS AMG, 애프터 마켓 트랜스폼으로 ‘블랙 시리즈’ 됐다. by INDEN DESIGN 걸윙 슈퍼카 SLS AMG가 레이스 카 못지않게 공격적이고 드라마틱한 에어로 바디 킷과 더욱 파워풀한 엔진으로 ‘블랙 시리즈’로 신분 상승했다. SLS AMG는 2013년에 GT3 레이스 카에 영향을 받아 ‘블랙 시리즈’로 한층 더 궁극에 가까운 슈퍼카로 진화했었다. 한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SLS AMG 슈퍼카를 그 블랙 시리즈처럼 만들고 싶어했고 독일 튜너 Inden Design이 기꺼이 그 염원을 들어줬다. Inden Design은 이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우선 차를 완전히 해체했다. 그리고 외장 부품을 모두 실제 블랙 시리즈 부품으로 바꿨다. 프론트 범퍼를 포함한 프론트 에이프런, 후드, 팬더, 사이드 실, 그리고 리어 에이프런 모두. 원래 SLS AMG에 달리지 않는 리어 윙도 추가됐다. 블랙 시.. 더보기
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짜릿한 베이비 R8 - [ABT] TT RS-R Roadster 아우디 TT가 V10 미드십 슈퍼카 R8 만큼 빨라졌다. 독일 튜너 ABT의 최신 프로젝트는 아우디 TT RS 로드스터가 그 대상이다. 이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5기통 엔진이란 타이틀을 가진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이 이번에 무려 100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지금 최고출력은 500ps(493hp)에 이른다. 토크 또한 적지 않은 양이 증가했다. ‘TT RS-R’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는 지금 9.2kg-m 치솟은 58.1kg-m(570Nm)를 최대토크로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힘으로 TT RS-R 로드스터는 0->100km/h 가속을 0.5초 단축된 기록 3.4초에 해치운다. R8 V10 스파이더 플러스에 고작 0.1초 밖에 밀리지 않는다. TT RS-R 로드스터는 일단 외모부터가 .. 더보기
[MOVIE] 포털 액슬 단 벤츠 E-클래스, 익스트림 오프로더로 변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7bKdtVR_Y0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올-터레인을 선보였다. 기존 E-클래스 왜건의 차체를 높이고 4매틱 AWD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비포장길 주행 능력을 크게 키운 차다. 앞서 G 500 4x4², 바퀴 여섯 달린 G63 AMG 6x6를 개발해 실제 판매까지하며 오프로드에도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진정한 의미의 올-터레인(전지형) E-클래스를 하나 더 만들었다. 이름하야 ‘올-터레인 4x4²’다. G 500 4x4²처럼 뒤에 4x4²라는 이름이 붙은 이 차 역시 매우 높은 지상고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포털(portal) 액슬로.. 더보기
488을 위한 리미티드-에디션 와이드 바디 킷 - [Novitec] N-Largo 노비텍 로소가 488 GTB와 488 스파이더를 위한 매력적인 와이드 바디 킷 ‘N-라르고(N-Largo)’를 이번 주 새롭게 선보였다. ‘N-라르고’에서 488의 차체 폭은 최대 14cm가 넓어진다. 넓어진 팬더 안에는 N-라르고를 위해 노비텍이 특별히 개발한 3피스 단조 림이 휠 아치 라인에 딱 떨어지게 장착된다. 뒷바퀴에는 22인치 림이 335/25 타이어와, 앞쪽에는 21인치 림이 255/30 고성능 타이어와 장착됐다. F40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바디 킷은 스타일 뿐 아니라 공력 성능과 냉각 성능 또한 철저하게 고려되어 디자인됐다. 앞쪽 팬더 윗면에 상어의 아가미처럼 생긴 슬롯 세 개가 있다. 그것은 브레이크에 의해 가열된 팬더 내부 열을 서둘러 외부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엔진 베이로 연결된 .. 더보기
레이싱 카의 스타일, 레이싱 카의 공력 - [Prior-Design] McLaren 570S 오늘날 멕라렌에는 꽤 많은 종류의 미드쉽 슈퍼카가 존재한다. ‘슈퍼 시리즈’ 라인업에 720S가 있다. 그 아래에 엔진과 섀시, 그리고 공력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스포츠 시리즈’ 라인업이 있고 거기엔 570S, 570GT, 그리고 540C가 존재한다. 독일 튜너 Prior-Design이 이번 주 공개한 새로운 에어로 킷은 스포츠 시리즈에 속한 멕라렌의 미드쉽 슈퍼카 ‘570S’에게 슈퍼 시리즈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PD1 에어로 킷은 570S를 마치 레이싱 카처럼 만들어준다. 실제로 570S의 레이싱 카 ‘570S 스프린트’ 느낌이 있다. 기존에 조금 순한 느낌이 있었던 얼굴은 확장된 에어 덕트와 프론트 스플리터로 훨씬 사나워졌다. 새 얼굴의 옆부분에는 기존에 없었던 에어 채널이 뚫렸.. 더보기
얼티밋 클럽 스포츠 머신이 된 슈퍼차저 ‘M3’ - [G-Power] BMW M3 GT2 S HURRICANE 독일 튜너 G-파워의 역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다. 그들이 처음 만든 차는 일반 시판차를 주말 레이스 트랙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든 클럽 스포츠 카였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오늘날 G-파워의 클럽스포츠를 대변한다. BMW의 인기 고성능 쿠페 M3로 제작, 최고속도 월드 레코드를 무려 일곱 차례나 달성한 G-파워의 35년 엔진 튜닝 노하우가 녹아든 차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 킷을 입고 있다. 그것은 넓은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차체 경량화 효과 또한 있으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로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킨다. 휠 아치도 커졌는데, 그 속은 세라믹 디스크, 6피스톤/4피스톤 캘리퍼로 구성된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과 더불어 295.. 더보기
세상에 하나 뿐인 만소리 부가티 베이론을 가질 절호의 기회가 왔다. 2010년에 튜너 만소리는 ‘Linea Vincero d'Oro(리네아 빈체로 도로)’라는 이름의 튜닝카 한 대를 공개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최고속도가 400km/h가 넘는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을 안팎으로 크게 뜯어고쳐 새롭게 꾸민 차였다. 당시 한창 카본 파이버를 가지고 노는데 심취해있었던 그들은 베이론의 외장 패널을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카본 파이버가 가진 특유의 무늬를 페인트로 덮어 감추지 않고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시켰다. 또, ‘V’ 모티브가 적용된 새로운 스타일의 얼굴에 가로로 긴 LED 주간주행등을 달고, 새 팬더 안에는 금색 휠도 장착했다.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이 차의 최근 근황이 미국에서 전해졌다. 고가의 동산을 주로 판매하는 .. 더보기
베스트셀링 폭스바겐을 위한 애프터마켓 페이스리프트 - [ABT] Golf VII 최근 폭스바겐에서 공식적으로 실시된 페이스리프트에서 소외된 기존의 ‘older’ 7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신선하고 젊은 새 얼굴을 가질 수 있는 성형 패키지를 튜너 ABT 스포츠라인이 준비했다. 7세대 골프의 오너라면 1,990유로(약 250만원)에 새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스커트와 스포츠 머플러로 자신의 애마를 새롭게 꾸밀 수 있다. 결과는 훌륭하다. 특히 ABT 프론트 스포일러와 디퓨저 스타일의 리어 스커트로 고성능 스포츠 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취했다. ABT 스포츠라인의 파워 부스트 킷은 7세대 골프에 탑재되는 거의 모든 엔진에 대응한다. 여기서 디젤 엔진의 출력은 180ps. 그리고 GTD의 출력은 210ps가 되고, GTI는 315ps, 그리고 골프 R은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