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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2010 NAIAS 현장 사진] 2010 Audi e-Tron Detroit show car 사진_아우디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트론'의 진화형 EV 카다. 4륜 구동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변화되었고 4m를 넘던 길이는 3.93m로 줄어들었다. 휠 베이스도 220mm 짧아졌다. ASF(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기술로 다져진 차체는 치수가 줄어들면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트론'보다 무게도 줄어, 2개로 줄어든 전기 모터로 전력을 전달하는 고용량 배터리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4개 모터로 400kg-m가 넘는 폭발적인 토크를 발휘하던 'e-트론'은 2개 모터로 줄어든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에서 270kg-m(2650Nm) 절반 가까이 줄어든 토크를 발휘하지만, 스피드를.. 더보기
캐딜락의 미래 럭셔리 세단 - Cadillac XTS Platinum Concept 사진_캐딜락 캐딜락의 미래 럭셔리 세단을 엿볼 수 있는 '캐딜락 XTS 플래티넘 컨셉트'가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배기량 3.6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결합한 'XTS 컨셉트'는 354ps(350hp),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한다. 'BMW 7시리즈' 같은 대형 럭셔리 세단을 겨냥한 'XTS 컨셉트'는 '아트와 과학' 디자인 언어를 접목시킨 길이x폭x높이 5170x1900x1500mm, 휠 베이스 2837mm 차체에 수직으로 뻗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클래식 캐딜락을 떠올리게 하는 길다란 사이드 뷰, 20인치 대구경 휠, 높게 자리잡은 벨트 라인으로 당당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손수 자르고 꾀맨 최고급 소재들로 감싼.. 더보기
3번째 'e-트론' 시리즈 - 2010 Audi e-Tron Detroit show car 사진_아우디 330mm 길이가 짧아진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가 북미 국제 오토쇼에 등장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뒤,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LA 오토쇼 무대에 올랐던 'e-트론'이 이번에는 북미 국제 오토쇼가 개최된 디트로이트에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현실의 문 앞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e-트론 디트로이트'는 길이 3.93m, 넓이 1.78m 차체에 2개 시트를 간직하고 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했던 오리지널 'e-트론'과 외관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범퍼 디자인이 바뀌면서 프론트 그릴도 달라졌고, 35스포크 휠 디자인도 달라졌다. 없었던 리어 윈도우가 생겨나 후방 시야가 텄고,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 더보기
도요타 컴팩트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 Toyota FT-CH Concept 사진_도요타 도요타가 새로운 EV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된 순수 EV 컨셉트 카 'FT-CH'는 '컴팩트 하이브리드'라는 뜻의 'CH'를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보다 559mm 짧고 25mm 좁은 차체를 갖고 있다. 도요타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스타일링을 맡은 'FT-CH'는 1980년대 8비트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적이면서도 컬러풀하게 디자인되었다. 디테일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FT-CH'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도요타는 'FT-CH' 컨셉트 카와 함께 2015년 내에 하이브리드 차 연간 100만대 판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신형 하이브리드 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보기
폭스바겐 하이브리드 쿠페 - Volkswagen New Compact Coupe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뉴 컴팩트 쿠페(NCC)'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TSI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뉴 컴팩트 쿠페'는 연비로 평균 약 23.8km/L를 기록하고, CO2 배출량은 98g/km로 억제하고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를 떠올린다면 단연 세련된 모습의 '뉴 컴팩트 쿠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환경성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출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 아우디 DNA를 살짝 곁들인 길이 4.54m, 넓이 1.78m, 높이 1.41m, 휠 베이스 2.65m 쌔끈한 차체에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해 터빈 모양의 스포크를 .. 더보기
확 바뀐 GMC, 과거는 잊어라. - 2010 GMC Granite Concept 사진_GM/GMC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GMC 그래니트(그라나이트) 컨셉트'가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올란도'의 고품격(?) 버젼 'GMC 그래니트는 가까스로 생존한 GMC 브랜드의 전환점을 알리는 뜻 깊은 컨셉트 카다. 양산화 가능성이 유력한 GMC의 신형 컨셉트 카는 CUV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시보레 올란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CUV에서 'UUV(Urban Utility Vehicle)'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스스로를 '도심형 유틸리티 차'라고 부르는 '그래니트 컨셉트'는 2631mm 휠베이스에 짧은 오버행을 이용해 길이를 4097mm로 억제시켰다. '개폐'보다는 '개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이드 도어 사이에는 B필러를 없애 탑승자의 부담없는 승하차를 .. 더보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 2010 Peugeot SR1 Concept 사진_푸조 1810년에 설립돼 2010년 새해를 통해 창립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가 자신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낸 로드스터 컨셉트 카 'SR1'를 공개했다. '피스커 트라몬토'와도 유사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긴 본네트, 짧은 트렁크 리드, 낮은 저중심 차체로 전형적인 그랜드 투어링(GT) 카 스타일을 띄고 있지만, 볼록 튀어나온 트렁크 리드, 얇고 날카로운 칼날로 A필러를 관통한 사이드 미러, 독특한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등..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상상력 풍부하고 디테일한 수십가지 아이템들이 곳곳에 감춰져 있다. 호화로운 보트 분위기가 감도는 2+1인승 실내에는 2개 프론트 시트 뒤로 1개 리어 시트가 놓여져 있다. 운전자 중심의 센터 콘솔에는 3D 계기판이 표시되.. 더보기
'OPC' 리뱃지 고성능 세단 - 2010 Buick Regal GS Show Car 사진_뷰익 뷰익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 세단 '리갈 GS' 쇼카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펠 인시그니아'에 뷰익 엠블럼을 단 '리갈 GS'는 '인시그니아'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에 속하는 '인시그니아 OPC'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펠 인시그니아 OPC'에는 330마력 2.8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있지만 '뷰익 리갈 GS'에는 258ps(255hp),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에코텍 터보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을 거친 파워는 4개 휠로 전달되고, 로우 서스팬션,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퍼포먼스 타이어, Brembo 브레이크를 장착시켜 퍼포먼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묵직한 분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