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컨버터블

[2017 IAA] 최대 600마력의 이탈리안 드롭-톱 GT - 2018 Ferrari Portofino 페라리가 창립 70년인 올해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V8 GT 카 ‘포르토피노(Portofino)’를 피로했다. 포르토피노는 최대 600마력을 발휘하는 3.9 V8 터보 엔진으로 0->100km/h 가속을 단 3.5초에 해치우고 최고속도로 320km/h 이상을 주파하는 슈퍼스포츠 카의 성능을 지닌 4.59미터 크기의 고성능 오픈카다. 기존의 캘리포니아 T보다 강하고 빠른 포르토피노는 단 14초면 쿠페 “베를리네타”에서 오픈카로 변신하는 매력적인 전동 접이식 루프 시스템, 그리고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녔음에도 일상에서 몰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조종성을 자랑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새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와 매트 타.. 더보기
최대시속 +350km,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오픈카 - [Brabus] Rocket 900 Cabrio 독일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브라부스 로켓 900 카브리오’를 공개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는 이 슈퍼 컨버터블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S 65 차량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AMG S 65에 탑재되어있던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들어내 6.3리터로 배기량을 키우고 브라부스의 특별한 크랭크샤프트,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를 장착해넣었다. 흡배기 성능을 강화하고 터보 사이즈도 키웠다. 그렇게 지금 로켓 900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900ps(888hp)를 발휘한다. 무려 270ps가 증가했다. 4,200rpm에서 터져나오는 최대토크는 153kg-m(1,500Nm)에 이르는데, 이것은 전자적으로 122.4kg-.. 더보기
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짜릿한 베이비 R8 - [ABT] TT RS-R Roadster 아우디 TT가 V10 미드십 슈퍼카 R8 만큼 빨라졌다. 독일 튜너 ABT의 최신 프로젝트는 아우디 TT RS 로드스터가 그 대상이다. 이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5기통 엔진이란 타이틀을 가진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이 이번에 무려 100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지금 최고출력은 500ps(493hp)에 이른다. 토크 또한 적지 않은 양이 증가했다. ‘TT RS-R’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는 지금 9.2kg-m 치솟은 58.1kg-m(570Nm)를 최대토크로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힘으로 TT RS-R 로드스터는 0->100km/h 가속을 0.5초 단축된 기록 3.4초에 해치운다. R8 V10 스파이더 플러스에 고작 0.1초 밖에 밀리지 않는다. TT RS-R 로드스터는 일단 외모부터가 .. 더보기
더 다이내믹해진 스타일 - 2018 Maserati GranTurismo & GranCabrio 이번 주 영국 굿우드에서 마세라티가 2018년형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다. 마세라티의 두 고성능 4시터는 이번에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에 의해 외모가 새롭게 단장됐다. 유행을 타지 않는 특유의 매력은 거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다만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알피에리(Alfieri)’에서 파생된 헥사고날 타입의 새 ‘sharknose(상어코)’ 디자인으로 프론트 그릴이 진화됐고, 그와 함께 이루어진 전방 에어 인테이크와 후방 범퍼 디자인의 변화로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두 차량은 GT 카 캐릭터가 더 뚜렸해졌다. 새 디자인에서 공기저항계수는 쿠페에서 0.32로 0.1, 카브리올레에서는 0.33으로 0.2 향상됐다. 이번에 2.. 더보기
720마력, 그리고 거기에 걸맞은 외모 - [Techart] GTstreet R Cabriolet ‘테크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가 숨 막히게 강력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차원의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포르쉐의 고성능 오픈-톱 모델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720마력으로 강력해지고,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고작 2.7초가 됐다. 독일 튜너 테크아트의 새로운 파워 킷 덕분이다.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카본 파이버 바디 킷으로 다른 별난 짓을 하지 않아도 도로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강렬한 외모를 가졌고, 또 그것이 일으키는 높은 다운포스로 핸들링 성능도 향상됐다. ‘퍼포먼스 모드(Performance Mode)’로 시속 300km를 달릴 경우 총 321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퍼포먼스 모드’에서 카본 파이버 윙이 자동으로 상승하며 최대 15도까지 각도가 조절.. 더보기
강력한 퍼포먼스의 오픈탑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패밀리에 강력한 퍼포먼스의 4인승 오픈탑 모델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새롭게 추가한다.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프리뷰로 공개되었고, 2016년 12월 C 200 카브리올레가 첫 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AMG의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카브리올레가 제공하는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신형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이 제공하는 476마력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소프트 탑을 열고 즐길 수 있다.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고성능 카브리올레 .. 더보기
최고속도 320km, 3.7초 제로백 오픈카 - BRABUS 650 Cabrio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최고속도 320km/h의 고성능 오픈-톱 드라이빙 머신 ‘650 카브리오’를 선보였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 개발에 베이스가 된 모델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C 63 S 카브리올레다. 하지만 지금은 510ps(502hp)이던 최고출력이 650ps(641hp)로, 71.4kg-m(700Nm)이던 최대토크는 83.6kg-m(820Nm)로 더욱 폭발적이 됐다. 새 터보차저 시스템에 의해 140마력이 강력해진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는 0->100km/h 가속을 팩토리 카보다 0.4초 빠른 단 3.7초에 끊는다. 엔진 컨버전을 실시하며 최고속도 제한은 320km/h까지 풀었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에 장착된 새로운.. 더보기
쿠페보다 가볍고 정교한 764마력 로드스터 - 2017 Pagani Huayra Roadster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와이라, 와이라 BC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파격적 성능과 비주얼의 고성능 슈퍼카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파가니 CEO 호라시오 파가니는 ‘와이라 로드스터’가 여태껏 자신이 경험한 가장 까다로운 프로젝트였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처음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 뛰어들었던 건 와이라 쿠페가 등장하기도 전인 2010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와이라 쿠페의 지붕을 달았다 떼어낼 수 있게 만들고자 해서 시작됐던 프로젝트는 2013년에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완전히 다시 새로 시작됐다. 지금에 완성된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는 와이라 쿠페의 기술 개발에 자연스레 활용된 존다 R 레이스 카 기술과 더불어서 ‘와이라 BC’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 또한 활용되었다.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