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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자동차

[MOVIE] 포르쉐 911 vs BMW M4 온보드 비교 배틀 독일의 두 아이코닉 스포츠 카 BMW M4와 포르쉐 911 카레라가 서킷에서 맞붙었다. 스포츠 GT로 전략적으로 개발된 911과 실용적 고성능 세단 M4의 대결. 그 결과는 우리가 예상한 것일까, 아니면 기대를 저버리는 것일까. 더보기
[MOVIE] 멕라렌 P1 vs BAC 모노 실버스톤 배틀 첨단 자동차 기술의 총 정리판 ‘멕라렌 P1’이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개발된 경량 싱글시터에 도전장을 받았다. 상대는 ‘BAC 모노’. P1을 당혹하게 만든 주인공이다. 550kg이 채 안 되는 초경량 싱글시터 ‘모노’는 코스워스제 4기통 엔진에서 280마력을 내는 차인 반면, ‘멕라렌 P1’은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900마력 이상을 내는 천문학적 액수의 하이퍼 카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면 우리는 결국 그 차가 진정한 빛을 내기 위해선 누가 운전대를 잡는지가 중요하다는 결론에 다시금 도달한다. 더보기
[MOVIE] 아우디 R8 플러스 VS 르노 클리오 컵 아우디 R8과 르노 클리오가 아스팔트 트랙에서 맞붙었다. 말도 안되는 대결 같지만, 클리오에게는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무게를 낮췄고, 슬릭 타이어에 날카로운 패들시프트 기어박스까지 갖췄다. 르노는 이 차를 ‘Cup’ 모델이라 부른다. “레이싱 카”란 소리다. 오히려 R8이 불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클리오에 맞서는 R8은 322마력이 더 강한 V10 엔진 파워의‘R8 플러스’다. 더보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톱5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속성능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보다 다음 충전 때까지 운행 가능한 주행거리나 가격이 우선시 된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토크를 가속이 시작됨과 동시에 쏟아내는 전기차로 스포츠 카 수준의 가속력을 낼 순 없는걸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5선을 간추려봤다. 5.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럽의 인기 해치백 모델의 일렉트릭 버전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7.9초가 걸린다. 미니 쿠퍼 SD보다 빠른 가속력이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해야 할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라 테슬라다. 전기차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테슬라가 ‘B-클래.. 더보기
[MOVIE] Head 2 Head - Camaro Z/28 VS GT-R Track Edition 닛산 GT-R과 쉐비 카마로가 트랙에서 정면 대결을 펼쳤다. 이렇게만 들어보면 한쪽이 특히 열세일것 같지만, 이 대결에 동원된 카마로는 그냥 카마로가 아니라 “브랜드 뉴” ‘Z/28’이다. GT-R 측에서 출전한 주자는 545hp를 내는 트윈터보 V6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얹은 2014년형 ‘트랙 에디션’. 이 GT-R은 고성능 던롭 타이어와 AWD로 무장했으며 뒷좌석 시트는 없다. ‘카마로 Z/28’에는 훨씬 원시적인 7.0L 자연흡기 V8 엔진,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가 올라가있다. 카마로에는 비록 뒷좌석 시트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어지간한 것들은 다 떼어냈다. 구동 방식은 RWD인데, 앞바퀴에 305mm 폭의 슈퍼 와이드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두 차 모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역작들이.. 더보기
[MOVIE] 트랙 어택, XKR-S vs SL 63 AMG 재규어 XKR-S와 메르세데스 SL 63 AMG가 영국 베드포드(Bedford) 트랙을 습격했다. 둘 다 머슬카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사실 트랙과는 매칭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도 530hp의 5.5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SL 63 AMG’, 그리고 550hp의 5.0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XKR-S’ 모두 좀처럼 엉덩이를 가만두지 못하고 사이드-웨이 액션을 펼친다. 하지만 두 차에도 엄연히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XKR-S’가 상대적으로 바디 롤이 심하고 “훨씬 더” 오버스티어에 심취해있단 것이다. ‘SL 63 AMG’가 랩 타임 경쟁에서 이긴다고, 과연 마음까지 사로 잡을 수 있을까? 더보기
[MOVIE] 아벤타도르 vs 아벤타도르  두 대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있다. 한쪽은 지붕이 없는 로드스터이고 다른 한쪽은 바깥 세상과 단절된 쿠페다.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두 차에는 지붕이 있고 없고의 차이 말고 성능에는 차이가 없을까? 있다. 쿠페와 로드스터의 제로백이 각각 2.9초와 3.0초로 약간 차이가 있다는 람보르기니의 말은 꽤나 정직한 것이었다. 더보기
[MOVIE] S63 AMG vs 닛산 200SX 드리프트 대결  드리프트 머신으로 개조된 닛산 200SX와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풀 사이즈 세단 S63 AMG가 레이스 트랙에서 드리프트 배틀을 펼친다. 겉으로만 보면 S63 AMG가 압도적으로 불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200SX는 무게가 990kg으로 두 배 가까이 가볍지만 대신 2리터 엔진에서 토크로 48.9kg-m를 발휘하며, 5.5리터 엔진을 탑재한 AMG S 클래스는 두 배 가까이 무거운 대신 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출력은 520마력으로 둘 다 동일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