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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톱5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속성능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보다 다음 충전 때까지 운행 가능한 주행거리나 가격이 우선시 된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토크를 가속이 시작됨과 동시에 쏟아내는 전기차로 스포츠 카 수준의 가속력을 낼 순 없는걸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5선을 간추려봤다. 5.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럽의 인기 해치백 모델의 일렉트릭 버전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7.9초가 걸린다. 미니 쿠퍼 SD보다 빠른 가속력이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해야 할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라 테슬라다. 전기차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테슬라가 ‘B-클래.. 더보기
BMW 최초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4일, 서울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 ‘BMW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다. 전장 3,999mm의 ‘BMW i3’의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 더보기
[2013 IAA] 신차 시장의 희망의 징후를 보다. 사진:IAA/AP/Reuters  1897년, 독일 베를린의 브리스톨 호텔에서 8대의 자동차를 전시한 것으로 시작된 115년 역사의 IAA 쇼는 그러한 풍부한 역사를 과시하듯 승용차는 물론이고 튜닝카, 친환경차, 자동차 IT 기술, 텔레매틱스, 2휠 바이크, 트레일러, 부품 및 악세서리 등.. 세상 어떤 모터쇼보다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면을 관람객들 앞에 펼쳐놓았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IAA 쇼에서는 특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 출품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BMW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그리고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피로했으며, 폭스바겐은 무공해차 ‘e-업!’과 ‘e-골프’, 포르쉐는 900마력에 이르는 파워의 하이브리드.. 더보기
글로벌 데뷔, 최초의 프리미엄 전기차 - 2014 BMW i3 사진:BMW  BMW 최초의 대량생산 전기차이면서 전기차 시장에 등장한 최초의 프리미엄 카 ‘i3’가 지난 30일 BMW의 코어 마켓인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에서 화려하게 글로벌 데뷔했다. 오직 전기 에너지로만 구동하며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차 ‘i3’는 달리는 즐거움 또한 약속한다. 객실을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로 제작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양립했다. 바퀴 쪽을 향해 경첩이 달린 ‘코치 도어’를 채택해 2열 시트로의 접근성을 현격하게 개선, 그 과정에 비록 B필러는 제거되었지만 CFRP를 통해 차체 강성을 지켜냈다.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을 창조해내기 위해 19인치 합금 휠을 최대한 밖으로 밀어냈고, 결과적으로 BMW 1시리즈 수준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 더보기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판매가격 공표 사진:BMW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의 시판가격이 22일 공표되었다. 전기모터에서 발생되는 170ps 출력, 25.5kg-m 토크를 받아다 뒷바퀴를 굴리는 친환경 순수 전기차 ‘i3’는 세계 주요 도시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그리고 중국 베이징에서 7월 29일에 동시에 초연된다. BMW에 의하면 ‘I3’는 본국 독일에서 3만 4,950유로, 한화로 약 5,150만원에 올해 11월에 출시된다. 리스도 가능한데, 만약 리스를 원하는 영국 소비자라면 매달 369파운드(약 63만원)를 지불하면 ‘I3’를 소유할 수 있다. 다만 보증금 2,995파운드(약 500만원)는 별도다. ‘i3’는 “다채널 판매 모델”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딜러 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차.. 더보기
가상의 라인업 확대, 한층 세련된 ‘i3’ - 2012 BMW i3 Concept Coupe 사진:BMW BMW의 ‘i’ 패밀리 가족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BMW가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순수전기차 i3의 3도어 쿠페 버전 ‘i3 컨셉트 쿠페’를 선보인다. 기존에 ‘i3’는 실용성을 강조한 5도어 모델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신작은 3도어 모델로, 차체 좌우에 난 도어 수가 4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다. 3도어 모델 역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뼈대를 사용해 경량이면서 고강성인 차체를 가진다. 다만 도어가 제거되며 생긴 여백에 세련된 윈도우 라인을 그려넣어 허전함을 달랬다. 차체 크기는 5도어 일 때보다 119mm 길고 143mm 좁은 3,964mm 길이와 1,768mm 폭으로 구성된다. 2,570mm 축거는 그대로. 윈도우 라인 외에 범퍼와 휠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양산 .. 더보기
BMW 서브 브랜드 ‘i’의 미래 불투명해지나? 사진:bmw 순수전기자동차 ‘i3’를 2013년에 출시하고 이어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2014년에 출시한다는 BMW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황색등이 켜졌다. BMW가 현실적인 시장 수요 문제에 근심에 빠졌다. 미 오토모빌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에 따르면, 제한된 일부 도시에만 집중된 충전 인프라, 경기 악화로 인한 세제혜택 축소와 같은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BMW가 당초 세웠던 ‘i3’ 연간 10만대 판매와 ‘i8’ 연간 1만대 판매라는 목표에 의구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표면적으로 BMW는 2011년에 발표한 서브-브랜드 ‘i’와 관련된 프로젝트 연기나 대대적인 수정, 또는 폐기와 같은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지만, 수뇌진은 천문학적인 재정손실을 가져온 1990년대 로버 .. 더보기
[2011 IAA] BMW 서브 브랜드 ‘i’ 초년작 - i3 & i8 사진:BMW/AM BMW 서브 브랜드 i의 2013년 출시 예정작 ‘i3’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함께 출품된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과 달리 순수하게 전기모터에만 의지해 달린다. 더불어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에 여분의 200리터 적재용량을 겸비한 ‘i3’는 125kW(170ps)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초. 탑승자 셀 제조에 선진 탄소섬유 기술을 사용해 전체 중량을 1,250kg에서 억제시켰다. 마찬가지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지만 i3보다 고조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i8’은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i8’ 또한 전기모터만을 이용한 주행을 지원해 35k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