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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AA] 신차 시장의 희망의 징후를 보다.

사진:IAA/AP/Reuters

 1897년, 독일 베를린의 브리스 호텔에서 8대의 자동차를 전시한 것으로 시작된 115년 역사의 IAA 쇼는 그러한 풍부한 역사를 과시하듯 승용차는 물론이고 튜닝카, 친환경차, 자동차 IT 기술, 텔레매틱스, 2휠 바이크, 트레일러, 부품 및 악세서리 등.. 세상 어떤 모터쇼보다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면을 관람객들 앞에 펼쳐놓.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IAA 쇼에서는 특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출품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BMW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그리고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피로했으며, 폭스바겐은 무공해차 ‘e-업!’과 ‘e-골프’, 포르쉐는 900마력에 이르는 파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를 피로했다.

 올해 IAA 쇼를 통해서는 또, 유럽 자동차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조짐을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유럽의 신차 시장이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내년이면 다시 호조세로 진입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89개 제품을에 초연한 2011년에 IAA 쇼에는 32개국에서 1,0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98개국에서 1만 2,675명의 저널리스트가 방문해 새로 나온 신차와 그 해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를 취재했다. 올해 IAA 쇼에 관한 데이터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1,00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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