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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

[Spyshot] 여전한 짝짝이 눈, Hyundai's new B-SUV 사진/Autoevolution 독일에서 촬영된 현대차의 올-뉴 소형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사진이다. 현대차가 유럽전략형 모델로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는 소형 해치백 ‘i20’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다. 어렴풋이 보이는 외관 디자인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느낌이 있다. LED 주간주행등을 위에, 메인 헤드라이트를 아래에 따로 분리해 배치한 독특한 구조 때문. 하지만 마치 스테이션 왜건의 차체처럼 낮고 길쭉한 C4 칵투스와 달리, 현대차의 이 소형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나 르노 QM3처럼 전형적인 SUV의 실루엣을 그린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i20’처럼 1리터 배기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 외에 디젤 엔진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시장에서는 보다 큰 1.4리터나 1.6리터.. 더보기
[2016 WRC] 13차전 랠리 영국 Wales Rally GB - 오지에, 스타트-투-피니쉬 우승! 사진/WRC, 각팀, 미ㅞ린 폭스바겐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2016 WRC 시즌 13차전 경기 웨일스 랠리 GB를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리드한 끝에 4년 연속 우승을 장식했다. 오지에는 랠리 마지막 날 총 6개 스테이지를 달려 6개 스테이지에서 모두 가장 빠른 1위 기록을 낸 M-스포트 포드의 오트 타낙을 10.2초 차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거뒀다. 바로 이전 경기 랠리 스페인에서 오지에는 4년 연속 타이틀을 확정지었었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서는 폭스바겐에게 4년 연속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안겼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는 한 경기가 남아있다. 32세 프랑스인 오지에(폭스바겐)는 랠리 마지막 날을 33.8초 앞선 기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그의 페이스는 M-스포트의 포드 피에스타 RS.. 더보기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Spain - 사진 사진/WRC, 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토요일 - 오지에, 네 번째 타이틀 코앞에 사진/WRC 2016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2차전 경기 랠리 스페인에서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가 소르도를 내리고 토요일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인 현대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에 17초 뒤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오전에만 그 차이를 절반 이상 줄여내고, 그 기세를 오후로 이어가 SS10부터 SS14까지 다섯 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두고 홈 경기에서의 첫 우승을 염원하는 다니 소르도를 무참히 선두 포지션에서 끌어내렸다. 그라벨에서 타맥 스테이지로 바뀐 토요일, 전년도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출발 순서 핸디캡은 더 이상 오지에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다. 사슬을 풀어헤친 그의 광폭 행진에 소르도도 전력 질주를 하며 맞섰다. 그러나 바로 다음 스테이지 SS15에서 또.. 더보기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금요일 - 소르도, 오지에 상대로 17초차 선두 사진/WRC 이번 주, 스페인에서 열린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현대 모터스포츠의 스페인인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가 첫날의 리더가 됐다. 억수 같이 퍼부은 비에 도라다 해안을 내려다보는 언덕을 질주하는 그라벨 트랙은 진흙투성이로 변했고, 움푹 파인 바퀴 자국에 고인 빗물이 만들어낸 아쿠아플레이닝은 드라이버들을 위협했다. 하지만 다니 소르도의 오후 퍼포먼스는 거침이 없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는 타이틀 4연패를 확정 지을 수 있다. 그런 오지에는 또 다른 현대 i20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먼저 오전 3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선두 포지션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나 SS5에서 소르도 포함 세 사람의 운명이 갈렸다.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 더보기
[2016 WRC] 9차전 랠리 독일 - 오지에 7경기 만에 우승! 현대 더블 포디엄 사진/WRC, 각팀, 미쉐린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폭스바겐의 홈 경기 랠리 독일에서 오랜 만에 다시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지난 세 시즌 WRC 타이틀을 연달아 휩쓸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랠리 스웨덴 이후 계속돼온 우승 가뭄을 드디어 끊어냈다. 올 시즌 첫 올-아스팔트 랠리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경기 둘째 날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넘겨받았다. 헤어핀에서 “오버슛”을 범한 첫날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 랠리의 명물 중 하나인 ‘Baumholder’ 군사 훈련장으로 무대를 옮긴 토요일에 월드 챔피언의 경험이 빛을 발했고, 여기서 선두를 취한 오지에는 20.3초 앞선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더보기
[2016 WRC] 7차전 랠리 폴란드 - 미켈슨 우승! 타낙은 아쉬운 2위 사진/WRC, 각팀, 미쉐린 커리어 첫 우승을 향해서 긴 시간 랠리를 선도하던 오트 타낙이 랠리 마지막 날, 눈물을 머금으며 폭스바겐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에게 시즌 7차전 랠리 폴란드 우승을 양도했다. 랠리 마지막 날 일요일은 단 네 개 스테이지로 밖에 구성돼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전까지 햇볕이 쨍쨍했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져, 모래로 덮여있던 노면이 깊게 바퀴 자국이 파이고 잔뜩 빗물이 고인 질척한 진흙으로 돌변했고, 그렇게 길이는 가장 짧지만 가장 혹독한 하루가 됐다. 이러한 날씨의 변화는 여러 무고한 희생자들을 낳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오트 타낙에 비할 수는 없었다. 20초 이상 앞선 기록으로 마지막 날을 출발한 에스토니아인 M-스포트 드라이버는 WRC 커리어 첫 우승을 목전에 두고 .. 더보기
[2016 WRC] 4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현대 드라이버 패든, WRC 첫 승 신고 사진/각팀, 미쉐린 현대 모터스포츠가 WRC 시즌 4차전 경기로 지난 주 열린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현대 모터스포츠의 세 번째 드라이버인 헤이든 패든이 세바스찬 오지에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 사냥에 성공했다. 이로써 패든은 43년 만에 처음으로 WRC 라운드에서 우승한 뉴질랜드인이 되었으며, 파워 스테이지에서도 1위를 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는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라트바라 사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81&v=X-Jpt92dJ9M 둘째 날, 전력을 다해 질주하던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바위에 부딪힌 충격에 댐퍼가 본네트를 뚫고 나와 크게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뒤, 헤이든 패든이 랠리 선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