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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 해온 기아차, GT 컨셉트 “개발 중이다.” 앞서, 기아차가 양산화를 시인한 컨셉트 카 ‘GT’가 서서히 스테이지에 가까워지고 있다. 2011년에 컨셉트 카로 등장한 이후로 ‘GT’의 양산화 소문이 꾸준히 제기되었었다. 그러던 중 복수의 매체는 기아차 고위 관계자가 ‘GT’ 시판을 시인했으며, 2016년경 출시가 전망된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그리고 이번에 ‘GT’ 양산 프로젝트가 초읽기 수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기아차 북미 법인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오스 헤드릭(Orth Hedrick)은 이렇게 말했다. “스팅어를 시장에 내놓는데엔 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각광 받은 기아차의 또 다른 컨셉트 카 ‘GT4 스팅어’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쿠페 시장은 투자금을.. 더보기
GT3의 트랙 퍼포먼스를 취한 카이만 - 2016 Porsche Cayman GT4 수많은 페트롤 헤드들을 기다림에 초조하게 만들어온 ‘포르쉐 카이만 GT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포르쉐의 엔트리 레벨 미드쉽 스포츠 카 ‘카이만’에 붙은 “GT4”라는 이름은 카이만 버전의 911 GT3를 의미한다. 신형 ‘카이만 GT4’는 트랙 성향의 911 GT3를 사부로 두고 있다. 그처럼, 이제 넓은 3분할 프론트 흡기구와 커다란 리어 윙을 가진 미드쉽 차체는 30mm 낮은 자세를 취한다. 알칸타라가 잔뜩 사용된 실내에는 앙상한 스포크 디자인과 컴팩트 사이즈로 이루어진 전용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가죽과 알칸타라를 재단 받은 스포츠 시트가 들어가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달리기 위해, 에어컨 시스템과 내비게이션을 제거해 추가로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탄소섬유로 뼈대가 이루어.. 더보기
[Spyshot] 2015 Porsche Cayman GT4 미드쉽으로 뛰어난 균형미를 갖춘 ‘카이만 GT4’가 트랙데이 시장에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GT3 톤의 공격적인 바디 킷에서부터 트랙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내고 있는 ‘카이만 GT4’에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올라갈지 아직 베일에 감춰져있는데, 분명한 건 최대 400마력급의 파워를 가진다는 것이다. GTS보다 경량화된다는 소문도 있다. 가격은 1억 원을 상회한다고. photo. Carscoops 더보기
[2014 NAIAS] 2014 Kia GT4 Stinger concept 냅킨에 끄적거린 그림이 2014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실물로 옮겨져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 잡았다. ‘GT4 스팅어’의 얘기다. 최근 몇 년 사이, 기아차가 합리적 가격의 후륜 구동 스포츠 카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어와서 2014년 새해에 기아차가 처음 선보인 이 컨셉트 카의 등장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물론 그건 주로 양산화에 관한 것들이다. ‘GT4 스팅어’는 휠 아치가 위로 튀어나올 정도로 낮은 본네트 아래에 대폭 튜닝된 2.0 GD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거기서 생성된 311마력의 강력한 힘을 뒤 타이어(피렐리 P-제로)로 쏟아내, 앞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롱-노즈 숏-테일” 바디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한다. 비스포크 개발된 섀시에는 앞뒤 차축에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 더보기
315마력의 RWD 스포츠 쿠페 - 2014 Kia GT4 Stinger 기아차가 13일,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 개막일에 맞춰 브랜드의 미래 스포츠 카의 비전이 담긴 ‘GT4 스팅어’의 베일을 벗겼다. “기아차 사상 가장 공격적인 컨셉트 카”라 불리는 ‘GT4 스팅어’는 뛰어난 균형미를 갖춘 몸매로 아스팔트 위에서 낮은 포복을 취하며 그럴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어쩐지 검소한 분위기나 낮은 본네트를 보고 있으면 토요바루의 프로젝트를 의식한 느낌도 든다. ‘GT4 스팅어’는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전장은 4,310mm로 기아차의 유럽전략차종 ‘씨드’와 동일하다. 하지만 커스텀 섀시로 ‘이그니션 옐로우(Ignition Yellow)’ 바디는 씨드보다 폭(1,890mm)은 더 넓고 높이(1,250mm)는 경차 프라이드보다 낮다. 2,61.. 더보기
기아차, 새 컨셉트 카 ‘GT4 Stinger’로 명명  기아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에서 초연되는 컨셉트 카의 정면 사진과 모델명을 2일 공개했다. 그래서 이 녀석의 이름은 ‘GT4 스팅어’다. 그럴 듯하게 그 의미를 추측해본다면, GT4는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를 의미, 스팅어(Stinger)는 이 차가 가진 공격성을 표현하거나 인상적인 LED 헤드램프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다. 새 정면 사진에서는 기아차의 양산 모델에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자세히 보면 이 그릴이 단순하게 디자인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이 이상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정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니라 LED 헤드램프다. 그릴이 “호랑이 코”라면.. 더보기
GT4 챔피언십의 신참전자 - Mazda MX-5 GT4 사진:마쯔다 오직 레이스 트랙에서 밖에 몰 수 없는 ‘마쯔다 MX-5 GT4’의 판매가 12만 5,000파운드(약 2억 2,400만원)에 유럽에서 시작됐다. ‘MX-5 GT4’는 마쯔다 영국과 영국계 레이싱 Jota Sport가 트랙 레이스 참전을 희망하는 이들을 겨냥해 개발한 GT4 사양의 트랙 레이스 카다. 2013년 시즌부터 참전할 수 있도록 인도가 이루어지는 ‘MX-5 GT4’는 레이싱 클러치와 조절가능한 트랙션 컨트롤로 강화 받은데 이어, 터보차저 버전의 배기량 2.0L 직렬 4기통 엔진에서 기존 시판차의 167hp로부터 두 배에 이르는 320hp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한다. 그러면서도 카본 파이버의 도움으로 175kg 가벼운 1,000kg에 준하는 체중을 가진다. 도어를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 더보기
새로운 도전의 시작 - 2012 Lotus Evora GTC 사진:로터스 로터스가 ‘에보라 GT4 Enduro’에 그랜드-암 롤렉스 스포츠 카 시리즈 참전 기준을 적용했다. ‘에보라 GTC’로 이름 지어진 로터스의 신형 내구 레이서는 30kg을 덜어내, 요구를 충족시키는 1,130~ 1,140kg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들은 문과 지붕, 그리고 엔진 덮개를 제작하는데 유리섬유 대신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플렉시글라스 소재를 윈도우로 짜넣었다. 트랙션 컨트롤과 BOSCH의 ABS 시스템을 채용, 단순히 코너링에서의 접지력 향상에만 기여하지 않는 확대된 18x10인치 & 18x12인치 휠과 타이어 위로 휠 아치를 덧대어 공격적인 실루엣을 낳았다. XTRAC 6단 시퀸셜 기어박스와 결합된 4.0 V6 엔진 성능은 450hp, 46.9kg-m(460Nm). 프라이빗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