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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엔진 탑재, 파이크스 피크 사양 - 2011 Dacia Duster 'No Limit' 사진:르노/다치아 ‘다치아 더스터’가 6월 26일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도전한다. 폭스바겐 그룹의 물심양면 지원 속에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아시아 메이커의 유럽 내 입지를 견제하다 어느새 눈에 띄게 쇄신된 스코다에 자극을 받아 상품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다치아의 파이크스 피크 특제 사양 ‘더스터’는 모회사 르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고성능 스포츠 카 닛산 GT-R의 3.8L 트윈터보 V6 엔진을 사용한다. 시퀸셜 6단 기어박스를 문 V6 엔진은 이 분야 전문가인 프랑스 소데모(Sodemo)의 손을 거쳐 최대출력으로 무려 850마력(ps)를 발휘한다. 토크는 5,000rpm/91.8kg-m(900Nm). 확장된 트랙을 여유 있게 감싼 유리섬유 바디 앞뒤로 과장된 리어 윙과 스.. 더보기
[MOVIE] 3랩 배틀, LFA vs GT-R vs ZR1 vs GT2 RS vs F430 RSD 공교롭게도 달콤한 목표에는 항상 경쟁자가 따른다. 최강자의 자리를 공유할 수 없기에 닛산 GT-R, 렉서스 LFA, 시보레 코베트 ZR1, 포르쉐 911 GT2 RS, 페라리 F430 RSR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후지 스피드웨이에 올랐다. 더보기
[MOVIE] 포르쉐 911 터보 S vs 닛산 GT-R (2012), Fifth Gear ‘Fifth Gear’ 최신 에피소드에서 포르쉐 911 터보 S와 2012년형 닛산 GT-R이 맞붙었다. 물론 레이스 트랙에서. 크게 두 단계로 나뉜 대결은 첫 번째로 드래그 레이스, 두 번째로 서킷 배틀이 실시되었다. 공교롭게도 최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2년형 ‘GT-R’은 530마력 ‘터보 S’와 동일한 출력을 지녔지만 토크는 9kg-m쯤 터보 S가 더 강하다. 그런데 포르쉐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더보기
[MOVIE]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단축, 2011년형 'GT-R' : 2011년형 닛산 GT-R이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랩 타임을 좁히는데 성공했다.(북미에선 2012년형) 지금까지 'GT-R'이 새긴 가장 빨랐던 랩 타임은 동일한 드라이버가 몬 2009년식의 7분 26초 70. 435마력에서 530마력으로 강화된 출력과 60kg-m에서 62.4kg-m로 강화된 3.8 V6 엔진 토크, 더불어 강화된 섀시, 공력 개선으로 무려 2초 이상 단축된 7분 24초 22를 새겼다. 더보기
[MOVIE] 코베트 Z06 VS 쉘비 GT500 VS 닛산 GT-R 10만 달러 이하의 고성능 스포츠 카들이 여기 있다. 3.8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GT-R’의 출력은 537ps. 5.4 V8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쉘비 GT500’의 출력은 558ps. 무려 7리터짜리 V8 엔진을 얹은 ‘코베트 Z06’은 512ps 출력을 발휘한다. 셋을 모두 합친 출력은 1607ps. 가장 강한 출력에도 가격은 가장 저렴한 ‘쉘비 GT500’은 ‘코베트 Z06’보다 2만 5천 달러(2천 800만원 가량), ‘GT-R’보다 4만 달러(4천 500만원 가량)나 우위를 점한다. 그렇다면 퍼포먼스는 어떨까? '코베트 Z06'와 'GT-R'의 높은 콧대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 더보기
슈퍼 비스포크 카 'GT-R' - 2011 Nissan GT-R Egoist 사진:닛산 닛산의 맞춤제작 슈퍼카 ‘GT-R 에고이스트’. 2011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GT-R’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에고이스트’는 하이-엔드 럭셔리 카들이나 추구하던 맞춤제작 방식을 도입, 신차를 구입하는 오너에게 B사에 맞먹는? 퀄리티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일본에서 ‘GT-R 에고이스트’의 판매가격은 1500.03만엔(약 2억 190만원). 맞춤제작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하위 모델 ‘프리미엄 에디션’이 945만엔(약 1억 2천 700만원)이니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래도 굳이 ‘에고이스트’를 구입하겠다면 그대의 ‘GT-R’에는 장인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가공된 독일 시튼(Seton)사의 하이-퀄리티 가죽이 씌워지고,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공예가가 직접 옻칠한 엠블럼이 .. 더보기
포르쉐보다 빠른 JP 스프린터 - 2011 Nissan GT-R 사진:닛산 시간이 이토록 쏜살같이 흘렀단 말인가? ‘닛산 GT-R’이 혜성처럼 등장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더구나 그 사이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쳤다. 누군가는 2011년형 ‘GT-R’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표현하는데 반색한다. 전후 범퍼에 쿨링 덕트가 추가되고 LED 램프가 자리한 입꼬리 주변으로 주름이 늘어난 것 말고는 겉으로 별로 달라진 게 없으니 ‘페이스리프트’라는 표현이 호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485마력으로 3.5초 제로백을 찍었던 2008년에 “4인승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력”으로 기네스 북에도 등재되었던 ‘닛산 GT-R’은 2011년형으로 거듭나면서 486ps 출력은 530ps로, 60kg-m 토크는 62.4kg-m로 성장했다. 파워가 성장함과 동시에 수백kg이 늘어난.. 더보기
[2010 FIA GT1] 8차전 Navarra 나바라 - Photo 사진_FIAGT1 24일 일요일, 스페인 나바라에서 펼쳐진 FIA GT1 월드 챔피언쉽 8차전 레이스에서 라이터 엔지니어링의 No.25 '무르시엘라고 670 R-SV'가 우승했다. 브라질인 리카르도 존타(Ricardo Zonta)와 독일인 프랭크 케켈레(Frank Kechele)가 몬 No.25 '무르시엘라고 670 R-SV'는 예선 레이스에서 획득한 폴 포지션을 굳건하게 지켜내며 레이스에서 2위 No.9 헥시스 '애스턴 마틴 DB9'을 11초 가까운 큰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람보르기니에 이어 No.22 스모 파워 '닛산 GT-R'이 3위를 차지, 드라이버즈 챔피언쉽 리더는 여전히 비타폰 마세라티의 마이클 바르텔스(Michael Bartels)와 안드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