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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

STI 브랜드의 야망을 담았다. - 2015 Subaru STI Performance concept ‘스바루 STI 퍼포먼스 컨셉트’가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토요바루”로 유명한 BRZ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컨셉트 카는 앞으로 진행될 애프터 마켓 시장과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STI 브랜드 확대에 있어 신호탄격인 모델이다. 스바루의 그러한 야망이 바로 이 ‘STI 퍼포먼스 컨셉트’에 담겨있다. 사실 STI는 이미 북미에서 브랜드 확장을 시작했다. 기존에 SPT(Subaru Performance Tuning)로 판매되던 부품을 STI(Subaru Tecnica International) 부품으로 변경했고, 글로벌 랠리크로스와 랠리 아메리카 같은 모터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아무래도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선 STI의 엔지니어링으로 조율된 완성차에 기대가 더 클 수 밖에 없.. 더보기
[MOVIE] 스페인의 WRX STI 짐카나 Ad 스페인에서 제작된 ‘WRX STi’의 홍보영상이다. 한때 유튜브를 떠들썩하게 만든 짐카나에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는데, 엔딩이 다소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름 스토리도 있다. 더보기
마크 히긴스, 맨섬서 ‘스바루 WRX STI’와 다시 한 번 기록 수립 영국 맨섬에서 베테랑 랠리 드라이버 마크 히긴스가 최근 개발된 ‘스바루 WRX STI’로 2011년 자신이 작성한 과거 레코드를 갱신했다. 마크 히긴스의 새로운 레코드는 19분 26초로, 2011년 레코드를 무려 30초나 단축했다. 이번 기록 갱신에 쓰인 차는 미국에서 3만 5,290달러(약 3,600만원)에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바루 WRX STI’ 모델이다. (실제 미국 시판형 모델이다.) 다만 몇 가지 부분에 엔지니어의 손이 추가로 가해졌는데, “몇 가지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점프 구간에서 차체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정한 스프링과 댐퍼, 그리고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롤 케이지, 레이싱용 안전벨트, 소화장비다. 최고속도 제한이 풀렸을 뿐, 305hp를 발휘하는 2.5리터.. 더보기
철들어 돌아왔다. - 2015 Subaru WRX STI 스바루가 올-뉴 WRX 모델이 발표된지 두 달이 안 돼 이번 주 개막한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올-뉴 ‘WRX STi’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WRX STi’는 선대와 같은 2.5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개량을 거친 이 엔진은 309ps(304hp)의 출력을 낸다. 선대의 300ps에서 소폭 강력해졌다. 그러나 토크는 40kg-m(392Nm)로 1.5kg-m 낮아졌다. 그럼에도 더욱 견고해진 뼈대를 기초로 하는데다 토크 벡터링 기능도 갖춰, 코너링이 더 빨라졌고 더 자신감 있어졌다. 운전자는 Si-Drive 시스템이 제공하는 3가지 주행 모드(‘Intelligent’, ‘Sport’, ‘Sport Sharp’)를 센터 콘솔에 있는 로터리 버튼으로 조작해 선택할 수 있다.. 더보기
STI의 처방을 받은 한정판 BRZ - 2013 Subaru BRZ tS 사진:Subaru  드디어 고대하던 STI 버전의 ‘BRZ’가 등장했다. 하지만 당신이 고대했을 수준의 더욱 익스트림한 그런 STi는 아니다. 스바루가 19일 일본에서 한정 생산되는 ‘BRZ tS’를 출시했다. ‘BRZ tS’는 엔진은 그대로 놓아두고 핸들링 강화 처방을 받은 모델이다. 이 차는 STi가 설계한 서스펜션, 직경이 큰 구동축,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가 신겨진 18x7인치 휠, 4륜 브렘보 브레이크로 섀시를 강화 받는다. 기존에 STi를 거친 다른 완성차들처럼 ‘BRZ tS’ 또한 외관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긴다. 우선 프론트 범퍼 아래에 스포일러를 달았고 구석구석에 STi 배지를 부착했다. ‘GT 패키지’를 통해서는 카본 리어 윙, 검정 BBS 휠, 레카로 버켓 시트도 장착한.. 더보기
[MOVIE] 트랙 배틀; BMW M135i vs 스바루 WRX STi 320R : 여기 BMW M135i와 스바루 WRX STi가 있다. 하나같이 316bhp, 45.9kg-m 토크를 발휘하는 두 차는 공도에서 꽤 달린다고 하는 녀석들이다. 그렇다면 트랙에서라면 과연 둘 중 누가 더 빠를까? 이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선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트랙으로 향하는 것. 더보기
스바루, 고성능 ‘BRZ’에 탑재할 2.0T 엔진 개발 중 사진:스바루 스바루가 STI 버전의 고성능 ‘BRZ’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이 고성능 모델이 더욱 스포티한 섀시 셋업을 비롯한 다방면에서의 리엔지니어링과 더불어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는 정보가 최근 일본에서 날아들었다. 해당 보도에 기초하면, - 아직 STI로 불릴지 아닐지 모르는 - 고성능 버전 ‘BRZ’는 도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존 2.0L 자연흡기 수평대향 엔진을 기반으로, 도요타의 DI/포트-인젝션 시스템보다 심플한 직접분사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조금 더 독보적인 색채가 짙은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이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차저의 힘을 빌어 생산하는 출력은 280hp 정도. 기존 자연흡기 BRZ는 200hp를 생성한다. 그러나 터보차저와 추가적인 냉각 시스템을 넣을 .. 더보기
일본서 ‘스바루 BRZ’ 목표수주 4배 상회 사진:스바루 ‘스바루 BRZ’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신차로 떠올랐다. 일본에 ‘스바루 BRZ’가 출시된 지 이제 두 달이 지났다. 그리고 분명한 시장 반응이 나타났다. 스바루는 한 달에 450대 정도의 ‘BRZ’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두 달 동안 일본에서 판매된 차량은 총 3,551대로, 그들의 당초 예상을 거의 네 배 가까이 상회했다. ‘BRZ’를 구입한 고객의 2/3에 해당하는 66.3%가 수동변속기를 선택했다.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색상은 스바루의 브랜드 컬러인 블루였으며, 그 뒤를 새틴 화이트 펄과 크리스탈 블랙 실리카가 바짝 추격했다. 고객층은 30~ 39세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27.5%로 나타난 30세 이하가 그 다음으로 많아, 예상대로 젊은 세대에 고객층이 집중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