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PV

독일 베스트-셀링 MPV의 풀 체인지 - All-New 2016 Volkswagen Touran 다음 주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의 신형 ‘투어란’을 초연한다. 이 신형 MPV는 지난해 데뷔한 ‘골프 스포츠밴(Golf Sportsvan)’, 그리고 파사트 플랫폼 기반의 대형 MPV ‘샤란(Sharan)’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샤란’의 경우 다음 주 제네바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데뷔한다. 3세대 신형 ‘투어란’은 파사트와 골프 스포츠밴에 먼저 적용된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샤프해졌다. 인테리어도 크게 바뀌어, 예전보다 더 많은 고급스러워졌다. 공간도 넓어졌다. MPV에는 최초로 사용된 MQB 플랫폼에서 전장이 130mm 길어지며 축거도 113mm 길어진 영향이다.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를 넣을 수 있는 실내에는 .. 더보기
BMW코리아, ‘뉴 액티브 투어러’ 공식 출시 BMW 코리아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다양한 기능과 높은 공간 활용성 ‘뉴 액티브 투어러’는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 실내 공간 확보 등 콤팩트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3열 시트 갖춘 FWD BMW - The new BMW 2 Series Gran Tourer BMW가 현지시간으로 11일, 또 하나의 전륜 구동 모델 ‘2시리즈 그란투어러’를 공개했다. 출시가 이루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의 파생 모델인 ‘2시리즈 그란투어러’는 다재다능함에서 더욱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2시리즈 그란투어러’는 기본적으로 액티브투어러와 외관 디자인을 공유한다. 전장은 4,556mm, 전폭은 1,800mm이며, 전고는 1,608mm다. 액티브투어러와 폭은 같지만, 214mm 길고 20mm 높다. 길어진 전장은 실내 공간을 확대하는데 모두 쓰였다. 그 결과, 뒤쪽 도어가 더 커졌다. 그리고 거기에 2열 시트를 기본으로 놓고, 선택사양으로 3열 시트를 놓았다. 5열에서 트렁크 부피는 645리터인데, 40대 20대 40으로 접히는 2열 시트를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눕히.. 더보기
한국토요타, 페이스리프트 ‘2015 뉴 시에나’ 출시 한국토요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3세대 시에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5 뉴 시에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오토만 시트로 유명한 쾌적한 실내공간’, ‘3열 파워폴딩 등 다양한 편의장치’, ‘동급 최고의 안전성능’ 등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으로 불리며 3년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 국내에 ‘고급 미니밴 시장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5 뉴 시에나’는 2륜 모델 ‘3.5 LIMITED’와 4륜 모델 ‘Sienna 3.5 LIMITED AWD’ 두 가지로, 모두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인 LIMITED다. 특히 4륜 모델은 동급 고급 미니밴에서.. 더보기
일본서 출시된 6인승 MPV 하이브리드 – 2016 Honda Jade 혼다가 중국에 먼저 출시한 ‘제이드(Jade)’를 이번엔 자국시장 일본에 선보였다. 2월부터 일본에서 구매 가능한 혼다의 이 신차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과는 다르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중국 출시 모델은 1.8리터 I-VTEC 엔진을 사용한다. 그러나 혼다의 홈그라운드에서는 “Sport Hybrid i-DCD” 파워트레인 만을 사용한다. 1.5리터 직분 엔진에다 29.5ps 출력과 16.3kg-m 토크를 내는 리튬-이온 파워의 전기모터, 그리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연결한 시스템이다. 이는 ‘피트 하이브리드’와 같은 것이라고. 흥미롭게도 시트 구조는 2+3+2인승이 아닌 2+2+2인승 구조로 되어있다. 해치백을 길게 늘어뜨려 놓은 듯한 외관은 선뜻 MPV라 부르기 힘들지만, 실내를.. 더보기
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2015년형 SUV 라인업 출시 쌍용차가 신년을 맞아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모델의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2015년 라인업을 5일 월요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2015년형 모델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신규·확대 적용하였으며, 특히 전 모델에 신규 디자인한 스티어링 휠(코란도 C 제외)과 TPMS(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기본 적용하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무엇보다 신규 사양을 대거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가격을 낮춰 고객들에게 큰 폭의 가격혜택을 선사한다. ‘렉스턴 W’: 정통 SUV.. 더보기
한불모터스, 디젤 크로스오버 ‘시트로엥 C4 피카소’ 국내 출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1월 26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C4 피카소(C4 Picasso)’는 새로운 개념의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로,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을 더해 매력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 적용으로 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여기에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C4 피카소’의 인테리어는 효율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인테리어가 안락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PSA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EMP2 플랫폼의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이전 세대와 비..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벤가’스러워졌다. - 2014 Ford C-MAX 포드가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C-맥스’와 ‘그랜드 C-맥스’를 공개했다. 두 차는 페이스리프트로 포드의 유럽시장 라인업에서 행해지고 있는 최근의 변화를 따르고 있다. 우선 두 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포커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 5인승과 7인승 MPV다. 그리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두 차는 서로 스타일링을 공유하며, 공통된 변경을 받았다. 신형 ‘C-맥스’와 ‘그랜드 C-맥스’는 도톰하게 튀어나온 코끝에 새 크롬 그릴을 달고 있으며, 각이 더욱 많아진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테일라이트 디자인도 변경 받았다. 워셔액 분사 잭은 본네트 아래에 감춰졌다. 그리고 테일게이트는 이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이러한 변화들로 ‘C-맥스’는 이전까지 없던 중후한 멋을 가졌으며, 한편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