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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생산 및 판매 재개 한국지엠이 경차 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에서 경상용차 다마스(Damas), 라보(Labo)의 생산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생산재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7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박상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창원지회장 등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 기념식’과 ‘한국지엠 기업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정부, 창원시 그리고 다마스,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이 두 차종의 생산, 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위해 지원해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보기
한국지엠, 동력전달축 결함으로 3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승용차 3개 차종 총 1만 4,464대이다. 이번 리콜은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 시 동력전달축이 분리되어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종제작사 차명제작일자대상대수한국지엠 크루즈 (2.0디젤)08년 7월 24일~ 10년 12월 30일5,920올란도 (2.0 디젤)10년 12월 13일~ 10년 12월 29일23알페온 (2.4 가솔린)10년 8월 19일~ 11년 2월 23일3,836알페온 (3.0 가솔린)10년 8월 13.. 더보기
한국지엠, 배출가스 부품 관련 ‘스파크 1.2 가솔린’ 리콜 환경부는 자동차 제조사 한국지엠가 ‘스파크 1.0 가솔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인 ‘포지티브 크랭크케이스 벤틸레이션(이하 PCV)’ 밸브의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5일부터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지엠은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5월 21일까지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1만 10대의 PCV 밸브 내에 장착된 핀틀을 플라스틱에서 스틸 재질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지엠의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에서 PCV 밸브 점검 및 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엠 고객센터(080-3000-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지엠은 2012년 3월부터 양산한 북미 수출용 ‘스파크 1.2 가솔린..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시동키 결함으로 51만대 전량 리콜 제너럴 모터스 GM이 51만 2,000대의 ‘카마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시동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리콜 문제로 떠들썩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GM의 이번 최신 리콜은 총 260만대가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의 최소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점화 스위치 결함과 유사해보이지만, 실제론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게 GM의 주장이다. 결함 사실을 숨기다 10년 만에 리콜된 코발트처럼 ‘카마로’ 역시 시동키가 ‘Run’ 위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마로’의 경우 열쇠고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시동키를 운전자가 무릎으로 치게 될 경우 시동키가 돌아가며 시동이 꺼진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과 에어백의 기능을 무능화시킬 수 있는 이 문제로 3건.. 더보기
한국지엠 ‘G2X’, 기아차 ‘레이’ ‘모닝’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G2X 승용차 60대에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 꺼짐 및 에어백 미작동 등의 위험성이 있어 리콜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입·판매사인 한국지엠과 부품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결함현상(결함 미조치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포함)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4월 26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제작·수입된 G2X 승용차 60대이다. 이번 리콜은 엔진 시동 후 점화스위치의 작동위치를 고정하는 힘(회전력, torque)이 기준보다 낮아 비포장도로 등 주행 충격에 .. 더보기
4기통 디젤 엔진 탑재, 쉐보레 말리부 디젤 국내 출시 한국지엠은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 모델을 첫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27일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말리부 디젤’은 기존의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한국지엠은 고연비 고성능 디젤 모델에 대한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 유럽산 프리미엄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말리부 디젤’을 선보인다. 독일 오펠의 카이저슬라우테른(Kaiserslau.. 더보기
도요타, GM 누르고 2013년 최대 자동차 제조사에 한해 천만대 신차 판매 달성을 간발의 차로 놓친 도요타가 2013년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의 왕좌를 2년 연속 지켜냈다. 2013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도요타의 신차는 2012년 대비 2% 상승한 총 998만대였다. 이것으로 같은 기간 971만대의 신차를 판매한 미국 제네럴 모터스의 추월을 제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폭스바겐이 970만대 신차 판매를 달성하면서 2013년 TOP3는 도요타, GM, 폭스바겐 순으로 형성되었다. GM과 폭스바겐의 신차 판매도 2012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이 중 폭스바겐은 5%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GM을 추월하는데까지 이르진 못했다. 80년 가까이 자동차 산업을 지배해왔던 GM은 2008년 이후 도요타에게 그 지위를 빼앗겼다 일본 열도를 .. 더보기
한국지엠, 럭셔리 세단 ‘2014 알페온’ 출시 한국지엠은 준대형 럭셔리 세단의 대표 주자인 2014년형 알페온의 1월 말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정숙성으로 정평이 난 알페온은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고, 편의성과 세련된 감각을 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인까지 세심하게 다듬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컬러를 새롭게 채택했다. 알페온의 정숙한 실내 거주성과 안락한 주행 품질은 차량 개발에 반영된 소음, 진동 제어 기술, 콰이어트 튜닝의 결과물로, 외부 소음 유입을 획기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럭셔리 세단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2014년형 알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