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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쿠페와 엘레강스 세단의 결합 - 2014 BMW M6 Gran Coupe 사진:BMW BMW M6의 3번째 바디 타입이 12일 공개되었다. 이번에는 4도어 쿠페 ‘M6 그란 쿠페’다. ‘M6 그란 쿠페’는 M 양산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4,395cc 배기량을 가진 이 엔진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7단 M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는 V8 유닛이다. 출력은 최대 560ps(553hp). 올해 초에 먼저 데뷔한 쿠페와 동일한 성능의 560마력 엔진에서 ‘M6 그란 쿠페’는 4.2초 제로백과 최고속도 250km/h를 찍는다. 최고속도는 M 드라이버 옵션 패키지에서 305km/h로 치솟는다. 제로백과 최고속도 모두 제원상 쿠페와 같다. 또한 M 드라이버 옵션 패키지는 트랙 주행을 배려한 기능으로 모든 운전 보조 시스템을 끌 수 있는 선택권을 운전자에.. 더보기
더블 타이틀 스페셜 에디션 - 2012 BMW M3 DTM Champion Edition 사진:BMW 1994년 이래 복귀한 DTM 독일 투어링카 대회에서 복귀 첫 해에 더블 타이틀을 획득하며 더없이 큰 성공을 거둔 BMW가 이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고성능 쿠페 ‘M3 DTM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한다. 프로즌 블랙 매트 페인트를 잔뜩 칠하고 휠까지 매트 블랙으로 처리한 ‘M3 DTM 챔피언 에디션’의 올-블랙 테마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루노 슈펭글러의 4.0 V8 파워 DTM 레이스 카를 지향한다. 비록 레이스 카처럼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에어로 기구는 없지만, 상징적인 레이싱 스트라이프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익스테리어에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디퓨저를 둘렀고, 알칸타라가 씌워진 스티어링 휠이 반기는 인테리어에는 슈펭글러의 헬멧 디자인에서.. 더보기
메르세데스 vs BMW, 미국서 파이널 라운드에 사진:로이터 BMW가 미국시장에서 64% 격상한 5시리즈 세단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1월 한 달간 3만 1,213대(▲45%)의 신차를 판매했다. 이같은 결과로 BMW는 2012년 미국 고급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를 향해 1,849대 차이까지 간격을 좁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세단이 59% 증가한 8,126대 판매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11월 한 달간 3만 0,315대로 비교적 둔한 13% 상승폭을 그리는데 그쳐, 한 달 전까지 2,748대였던 BMW와의 간격을 더욱 좁혀주고 말았다. 독일 메이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간의 경쟁은 마지막 12월이 지나면 판가름 나겠지만, 2013년이 되면 판도가 또 달라질지 모른다. 미국 고급차 시장은 사실 2011년까지 무려 11년 간이.. 더보기
새로운 이름의 2도어 3시리즈 - 2012 BMW Concept 4 Series Coupe 사진:BMW ‘3시리즈’ 2도어 모델의 계보를 새롭게 이어갈 4시리즈의 시작점 ‘BMW 컨셉트 4시리즈 쿠페’가 5일 공개되었다. ‘컨셉트 4시리즈 쿠페’는 근본적인 관점에서 올해 초 국내에도 출시된 6세대 3시리즈와 같다. 그런데도 모델명은 틀린데, 세단과 쿠페 모델을 홀수와 짝수로 구분 짓는 전통적인 네이밍 기법에 따라 지금의 6세대를 통해 곧 등장하게 될 쿠페를 ‘4시리즈’ 라인업으로 새롭게 분류한다는 BMW의 계획에 따라 2도어 쿠페 타입으로 제작된 이 컨셉트 카는 ‘3시리즈’가 아닌 ‘4시리즈’라는 이름을 받았다. 외관에서 풍겨지는 인상도 현행 3시리즈 4도어 모델과 상당히 유사하다. 하지만 다른 점도 꽤 많다. 도어 개수나 실루엣을 생략한다면, 알루미늄이 사용된 M 스타일의 역동적인 범퍼와 갈.. 더보기
[MOVIE] Alpina B3 GT3 VS Mercedes C63 AMG Black Series 하나같이 스포일러를 단 와일드 2도어 쿠페 두 대가 사이드웨이 배틀을 벌였다.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 블랙 시리즈와 알피나 B3 GT3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두 녀석의 능력치를 숫자로 비교한다면 블랙 시리즈의 6.2리터 엔진이 두 배 이상 크고 출력도 100마력 강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불평등한 대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알피나는 그 위력이 꽤 육중한 트윈 터보차저와 블랙 시리즈보다 200kg 가벼운 체중을 갖고 있어, 어느 쪽에 탑승하더라도 드리프트에 열광하는 두 테스터는 한동안 알칸타라 콕핏을 쉽게 잊어버리기 힘들 것 같다. 더보기
[Spyshot] 프로모션 촬영 중 포착된 - 2014 BMW 3 Series GT 사진:? 우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2014년형 ‘BMW 3시리즈 GT’가 위장막이 완전히 걷힌 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3시리즈 GT’ 역시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을 가졌다. 하지만 5시리즈 GT에서 실패한 우둔한 실루엣을 회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얄팍한 체형을 가졌다. 이날 발견된 차량은 갈색 톤과 회색 톤의 두 가지 모델. 전자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스탠다드형 모델이며 후자는 보다 공격적인 아이템들로 무장한 M 스포츠 모델이다. LA 오토쇼 개최지인 LA 컨벤션 센터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된 헐벗은 ‘3시리즈 GT’는 당초 9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금은 3월 제네바 모터쇼가 의심된다. 더보기
가상의 라인업 확대, 한층 세련된 ‘i3’ - 2012 BMW i3 Concept Coupe 사진:BMW BMW의 ‘i’ 패밀리 가족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BMW가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순수전기차 i3의 3도어 쿠페 버전 ‘i3 컨셉트 쿠페’를 선보인다. 기존에 ‘i3’는 실용성을 강조한 5도어 모델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신작은 3도어 모델로, 차체 좌우에 난 도어 수가 4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다. 3도어 모델 역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뼈대를 사용해 경량이면서 고강성인 차체를 가진다. 다만 도어가 제거되며 생긴 여백에 세련된 윈도우 라인을 그려넣어 허전함을 달랬다. 차체 크기는 5도어 일 때보다 119mm 길고 143mm 좁은 3,964mm 길이와 1,768mm 폭으로 구성된다. 2,570mm 축거는 그대로. 윈도우 라인 외에 범퍼와 휠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양산 .. 더보기
[Spyshot] 베일 벗은 BMW M6 Gran Coupe 사진:carmagazine.co.uk 2013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견되는 M GmbH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 ‘BMW M6 그란쿠페’가 비공식 석상에서 사전 공개되었다. ‘그란쿠페’는 기존에 2도어 쿠페나 컨버터블로만 친숙했던 6시리즈를 4도어 쿠페 개념으로 풀어낸 모델로, 2007년에 처음 그 모습이 공개된 ‘CS 컨셉트’에 기초하며,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 모델로 첫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번 주 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BMW 주최 이벤트에서 고성능 버전으로 개량된 ‘M6 그란쿠페’가 비밀리에 공개되었다. 영국 CAR 매거진 관계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담긴 ‘M6 그란 쿠페’는 안팎으로 상당히 낯익다. 올해 초 공개된 신형 M6 쿠페와 컨버터블에서 곧장 가져온 프론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