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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로고 탄생, '비행기 프로펠러와 아무 상관없다.' 사진_BMW/구글 푸른 창공을 가르는 비행기의 회전하는 프로펠러에서 영감을 받아 BMW 로고가 제작됐다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했고 또 그렇게 전해져 왔다. 하지만 당연한 듯 받아들여져 왔던 이 정보가 알고보니 완전히 잘못된 사실이었다는게 들어났다. BMW 역사를 되돌려보면 항공기용 엔진을 생산하던 'Bayerische Motoren Werke(바이에른 엔진 공장)'에 이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BMW 로고 탄생 배경에 밑거름이 되는 흔적이지만 'The New York Times'는 사실 바이에른(바바리안)을 상징하는 화이트&블루 색상에서 따온 것이며, 회전하는 프로펠러에서 탄생했다는 증거로 꼽히는 상단 우측 사진은 로고가 제작된지 한참이 지난 후 1929년에 광고용으로 제작된 것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비.. 더보기
[2010 Dakar] 7스테이지, 알 아티야 또 SS 우승.. 전반전 종료 사진_폭스바겐/레드불/X-라이드/.. 전날 달렸던 코스를 되돌아가는 스테이지면서 동시에 1월 9일에 딱 하루 동안 주어진 휴식을 앞둔 마지막 스테이지기도 한 2010년 다카르 랠리 7스테이지에서 폭스바겐의 나세르 알 아티야를 선두로 X-라이드의 스테판 피터한셀,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1, 2, 3위로 골인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역시나 카를로스 사인치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나세리 알 아티야는 같은 팀의 마크 밀러를 밀어내고 종합 2위로 상승, 마크 밀러는 종합 3위로 1계단 하락했다. 2시간 이상 차이로 4위와 5위에는 X-라이드 팀의 Chicherit Guerlain, 스테판 피터한셀이 뒤를 잇고 있다. 험머를 모는 로비 고든은 메커니컬 트러블에 휩싸여 2시간 가까이 정차하는 바람에 스테.. 더보기
2011년형 '7시리즈'로 판매 - 2011 BMW ALPINA B7 Sedan 사진_BMW/알피나 '알피나 B7'이 북미 시장에서 당당한 'BMW 7시리즈' 라인업에 올라 2011년형 '7시리즈'로 BMW 딜러샵에서 판매된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알피나 B7'은 튜너이자 독일에서는 당당한 자동차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알피나가 'BMW 7시리즈' 최신 기종을 기반으로 대폭적인 튜닝을 감행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이다. 알피나가 단순히 '튜너'로써 불리지 않고, BMW가 'M7' 발매하지 않아 '알피나 B7'은 'BMW M7'으로도 불린다. 이 'BMW M7'은 트윈터보 4.4 V8 직분사 엔진을 얹어 507ps(500hp)와 71.4kg-m(700Nm) 토크를 발휘, 알피나 스위치 트로닉이 지원되는 6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켜,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보기
[2010 Dakar] 6스테이지, 피터한셀 SS 우승.. 선두는 사인츠 사진_X-라이드/폭스바겐/KTM/레드불/각팀 'BMW X3 CC'를 모는 스테판 피터한셀이 안토파가스타에서 출발해 이키레까지 총 598km를 달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 6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드라이브 샤프트 파손으로 스테이지 선두에 2시간 가까이 뒤쳐졌던 스테판 피터한셀은 이날 통산 53회, 오토 부문 20회째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하며 2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터한셀이 트러블에 휩싸여 놓친 2010년 다카르 랠리 선두 자리를 탈환한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먼저 출발한 같은 팀의 마크 밀러가 일으킨 모래 먼지에 시달리며 스테이지 2위로 도착해 종합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6스테이지 종료 후에도 폭스바겐의 선두 3위권 종합 순위 석권에는 아무런 미동도 보이지 .. 더보기
[2010 Dakar] 5스테이지, 카를로스 사인츠 종합 선두 사진_폭스바겐/KTM/aifa/레드불/각팀 칠레 코피아포에서 출발해 안토파가스타까지 총 670km를 달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 5스테이지가 폭스바겐 마크 밀러의 최초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종료되었다. 마크 밀러에 이어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스테이지 2위로 완주하며 종합 선두 자리를 탈환! 5스테이지는 나세르 알 아티야까지 총 3대의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레그'에게 석권 당했다. 4스테이지까지 선두였던 X-라이드의 스테판 피터한셀은 'BMW X3 CC'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되는 바람에 2륜만으로 힘겹게 달려야했다. 스테이지 우승 드라이버 마크 밀러에 2시간 이상 지연된 33위로 도착한 스테판 피터한셀의 종합 순위는 선두 카를로스 사인츠에 2시간 4분 49초나 벌어진 10위로 추락해, 큰 이변이.. 더보기
[2010 Dakar] 3스테이지, 피터한셀 선두에.. 로마는 리타이어 사진_폭스바겐/X-라이드/레드불/KTM/각팀 1월 4일, 2스테이지 결과를 바탕으로 6번째 주자로 출발한 X-라이드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를 종합 기록 4분 33초 차로 따돌리며 2010년 다카르 랠리 3스테이지 선두에 올라섰다. 3스테이지는 라리오하에서 출발해 피암발라까지 총 441km를 달리는 일정으로 1, 2스테이지에 비해 비교적 짧은 코스이었지만 길이가 짧다고해서 여정이 쉽다는 뜻은 아니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2명의 드라이버가 주저 앉아버린 3스테이지에서는 종합 순위 6위로 달리고 있던 2009년 다카르 랠리 우승 드라이버 폭스바겐의 기니엘 데 빌리에르가 약 50km 지점에서 엔진 트러블에 휩싸여 드넓은 모래 사막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 험머로 출전하고 있는 미국.. 더보기
[2010 Dakar] 2스테이지, 폭스바겐의 1-2위 선두권 탈환 사진_폭스바겐/레드불/X-라이드/각팀 1월 3일, 코르도바에서 출발해 라리오하까지 총 68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 2스테이지가 무사히 종료되었다. 하지만 1스테이지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나니 로마에게 이날은 꼭 무사한 하루만은 아니었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워진데다 안개까지 낀 2스테이지 컨디션은 각 선수들에게 난항을 예고하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X-라이드 팀의 나니 로마가 이 예견된 사고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나니 로마의 'BMW X3 CC'는 코스 아웃하며 1바퀴를 뒹굴렀고, 비록 정상 페이스로 복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폭스바겐의 나세르 알 아티야에게 11분 44초 뒤진 종합 순위 8위로 포지션 하락을 강요 받아 스테이지 완주의 기쁨을 누리기.. 더보기
[2010 F1] 2010년에도 'BMW-자우바 F1 팀' 그대로 사용한다. 사진_BMW BMW의 F1 철수 발표 이후 Qadbak에 매각이 결정됐지만 실패로 끝나, 결국 1990년대 이 팀을 최초 설립했던 피터 자우바 품으로 돌아가게 된 자우바 F1 팀이 2010년에도 'BMW-자우바 F1 팀'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피터 자우바는 스위스 'Nzz am Sonntag'를 통해 팀 명칭을 바꾸는데 "한가지 작은 문제가 있다."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저희 팀은 현재 BMW-자우바 F1 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FIA 엔트리에 이 이름으로 등록했기 때문이죠. 그냥 이대로 참전하게 될 겁니다." 2010년에 페라리 엔진을 탑재하기로 결정한 피터 자우바는 자신의 팀 이름을 언제 어떻게 변경할지 아직 계획은 없다고 말하면서, 말레이시아 석유회사 페트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