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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세단

2010년 초 유럽 시장 판매 시작 - 2011 Audi A8 사진_아우디 아우디 신형 플래그쉽 세단 'A8'이 드디어 베일에 쌓였던 천막을 걷어냈다. 'A5 스포츠백'의 리어 뷰와 'A7 컨셉트' 카의 프론트 뷰를 점목시켜 타 메이커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뽐내는 2011년형 '아우디 A8'은 풀 LED 헤드라이트로 강조한 스포티 감각의 최신 디자인 DNA와 클래식한 우아함을 결합하고 있다. 라이벌 독일산 프리미엄 세단과 비교해 'BMW 7시리즈'보다 길이나 폭에서 신형 'A8'이 각각 65mm, 47mm 더 길고 넓지만 휠 베이스는 78mm 더 짧고, '벤츠 S-클래스'에는 각각 41mm, 78mm 길고 넓지만 휠 베이스는 'A8'이 44mm 더 짧다. 반면 현행 'A8'과 비교하면 휠 베이스는 48mm 늘어난 2992mm, 길이는 75mm 늘어난 5137mm, 폭.. 더보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국내 출시 사진_마세라티 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사인 FMK에서 30일,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12월 출시 소식을 밝혔다. 기존 '콰트로포르테 S'보다 성능이 향상되고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로 무장한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강화된 서스팬션 셋업으로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기어 변속 소프트웨어가 진화하며 더욱 짜릿한 드라이빙을 실현해냈다. 기존 '콰트로포르테 S' 4.7 V8 엔진은 매핑과 기어 변속, 서스팬션 셋업, 배기 시스템을 개량 받아 '스포츠 GT S'에서 최대 440마력을 발휘한다. 배기 시스템은 플랩 개폐 여부에 따라 '노멀'과 '스포츠' 두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노멀'에서는 작음 배기음으로 소음을 줄이고 '스포츠'에서는 다이내믹한 배기음을 뽐내며 스포티.. 더보기
6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된 비지니스 세단 - 2011 BMW 5 Series 사진_BMW 1세대부터 5세대에 이르기까지 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 5시리즈'의 2011년형 모델이 데뷔했다. 어느 해보다 짧은 시간에 크게 발전한 자동차 산업 분야의 기술력은 물론이고, 그 사이 BMW가 개발해온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 혁신적인 최신 안전 장비들은 6년여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맞게 된 6세대 비지니스 세단 '5시리즈'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길다란 본네트에 비해 짧은 프론트 오버행을 비롯, 우아하면서도 날렵해 보이도록 디자인된 2011년형 '5시리즈'는 '7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동클래스 최장 휠 베이스 2968mm를 확보했다. 이것은 현행 5세대 '5시리즈'보다 80mm 길어진 것으로 리어 시트 발밑 공간을 13mm 넓히는데 공헌한다... 더보기
레이싱 머신이 도로 위로.. - VW Jetta TDI Cup Street Edition 사진_폭스바겐 2008년 SEMA 쇼에 출품되었던 '제타 TDI 컵 스트릿 에디션'이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TDI'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도로 위로 올려놓은 '스트릿 에디션'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흐름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도 타이틀에 걸맞게 강화된 캘리퍼와 디스크로 교체되었고, 18인치 합금 휠에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 서스팬션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2.0 TDI 터보 디젤 엔진은 170hp, 41.5kg-m 토크를 발휘, 약 30ps, 8.8kg-m 토크 강화돼 6단 수동변속기나 DSG.. 더보기
기아 최상위 럭셔리 스포티 세단, 'K7' 혹은 '카덴자' 사진_기아차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를 쇄신받은 올-뉴 '기아 K7'이 24일, 드디어 국내 시장에서 데뷔했다. 유럽에서는 '카덴자(Cadenz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K7'은 특히 국내와 유럽 시장에 초점을 맞춘 뛰어난 미적 아름다움을 갖추고, 동클래스 라이벌 세단에 뒤지지 않는 튼실한 엔진과 퍼포먼스, 그리고 고급스러운 캐빈으로 무장했다. 4965mm 길이를 지닌 'K7'은 현행 '오피러스'보다 35mm 짧아졌다. 반면 휠 베이스는 45mm 증가된 2845mm를 갖춰 동급 최장 길이를 보장해 실내 공간은 줄어든 길이와는 반대로 늘어났 으며, (차체 폭은 1850mm로 동일) 더욱 컴팩트화 리어 서스팬션이 실내 공간 증가에 기여하며 451리터 트렁크 룸을 추가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의 슬릭 세단 열풍.. 더보기
6세대 BMW 신형 세단 - New 2011 BMW 5 Series Sedan 사진_BMW 1972년 1세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BMW 5시리즈'의 6세대 신형 모델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2011년형 'BMW 5시리즈'는 현행 5세대 '5시리즈'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3시리즈'의 물 흐르는 듯한 유연한 라인에 '7시리즈'의 볼륨감 있는 바디를 겸비, 특히 가로로 쭉 늘어나 와이드폼을 강조한 프론트 그릴과 리어 범퍼, LED 테일라이트로 '7시리즈'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이 4899mm, 폭 1860mm, 높이 1464mm, 특히 2968mm 휠 베이스는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에게 현행 모델보다 13mm 더 넓어진 무릎 공간을 제공한다. '7시리즈' 수준의 고급감을 지향하는 2011년형 '5시리즈' 인테리어에는 블랙 패널 기술이 적용되.. 더보기
'인피니티 M' 일본 판매 시작 - 2010 Nissan Fuga 사진_닛산 근 5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닛산의 럭셔리 세단 '푸가'가 일본 시장에서 11월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최소 399만엔(약 5천 200만원)을 시작으로 최대 550.2만엔(약 7천 170만원) 선으로 판매되는 '닛산 푸가'에는 2.5, 3.7 엔진이 탑재된다. 차체 폭은 1845mm로 현행 'BMW 5시리즈'보다 1mm 좁고, 휠 베이스는 '푸가' 쪽이 12mm 더 긴 2900mm를 지니고 있다. 225ps(221hp), 26.3kg-m(258Nm) 토크 배기량 2.5리터 엔진, 333ps(329hp), 37kg-m(363Nm) 토크 VVEL 배기량 3.7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여기에 수동 모드를 겸비한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푸가'는 3.7 엔진을 통해서만 AWD 올-휠 드라이브 .. 더보기
[MOVIE] Top Gear, BMW 760Li vs Mercedes S 63 AMG 톱기어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BMW 760Li' 라이벌로 '메르세데스-벤츠 S 63 AMG'를 몰고 나왔다. 둘 다 롱 휠베이스 모델이지만 차가 길다고 함부로 얕봐선 안된다. 6.0 V12 엔진을 탑재한 화끈한 럭셔리 세단 'BMW 760Li'는 544ps, 76.5kg-m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 순간가속도를 불과 4.6초 만에 주파하며 왠만한 FR 스포츠 쿠페를 무색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메르세데스-벤츠 S 63 AMG'는? 525ps, 64.2kg-m 토크. 그래도.. 혹시 모르는 거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