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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금요일 – 해밀턴이 두 세션 모두 1위 시즌 8차전 경기 프랑스 GP의 첫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정상을 사수했다. 이번에 해밀턴은 오전 세션 FP1에서 가장 빠른 1분 32초 231 랩 타임을 기록했다. 오후에는 1분 32초 539를 기록, 2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에 0.7초를 앞섰다. 오전에는 두 사람의 기록 차가 0.3초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로썬 전력 비교가 어렵다. FP1에서 팀 동료 해밀턴을 0.14초 차 2위 기록으로 뒤쫓았던 발테리 보타스는 오후 FP2에서는 차에서 누수가 발생해, 트랙 타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쫓기듯 트랙을 내려갔다. 그 사이 해밀턴의 바로 뒤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두 레드불 드라이버가 0.032초 차 속도 경쟁을 벌였다. FP2..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타이어 선택과 엔진 업그레이드 지연을 한탄 메르세데스가 이번 주말 캐나다에 더 많은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가져오지 않은 결정을 후회한다고 인정했다.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를 4위에서 출발한다. 예선 Q3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주행에서 모두 턴10 헤어핀을 깨끗하게 도는데 실패해, 폴 포지션을 획득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보다 랩 타임이 0.232초 뒤진 데 따른 결과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경기에 페라리, 레드불보다 3세트 적은 5세트의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가져왔다. 그래서 그들은 모나코 GP에서 처음 실전 투입되어 아직 데이터가 부족한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 때 제대로 평가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 주 메르세데스는 토요일 3차 프리 프랙티스에 들어와서야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하이퍼소.. 더보기
[2018 F1] 해밀턴 “하이퍼소프트 이제 문제 없다.” 모나코에서 하이퍼소프트 타이어와 사투를 벌였던 메르세데스가 지금은 그 문제를 극복했다고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있게 말했다. 2주 전 레드불의 폴-투-윈으로 막이 내린 모나코 GP에서 피렐리는 올해 새롭게 개발한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일요일 레이스에서 금방 이 타이어를 벗어 던졌고,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남은 레이스를 끝까지 마쳤다. 모나코에서 해밀턴과 그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는 다른 경쟁 선수들보다 하이퍼소프트 타이어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따라서 메르세데스는 이곳 몬트리올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어진 2주에 가까운 시간 동안 W09와 피렐리의 새 타이어 간 연대성을 높이기 위해 특히 노력했다. 모나코 GP와 캐나다 GP에서 사용.. 더보기
[2018 F1] 해밀턴 “엔진 업그레이드 연기로 힘든 주말될 것” 이번 주 캐나다 GP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하려던 계획을 메르세데스가 연기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든 메르세데스 엔진 차들이 몬트리올에서 새 엔진을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었다. 그런데 수요일 저녁에 뒤늦게 그 계획이 엎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노 테스트에서 신뢰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급하게 결정을 번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희는 이번 주말에 두 번째 파워 유닛을 사용하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품질 문제가 생겨 (다음 경기) 프랑스 GP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대변인은 몬트리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것은 메르세데스의 타이틀 경쟁자로 현재 챔피언십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는 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탈리.. 더보기
[2018 F1] 레드불 “리카르도는 해밀턴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다니엘 리카르도는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계약 상황을 지켜보며 레드불과의 협상을 미루고 있다. 헬무트 마르코가 최근 이 같이 밝혔다. 레드불은 지난 경기 모나코 GP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3위로 부상한 다니엘 리카르도와 현행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 말 이후에도 계속 함께하길 원한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타이틀 경쟁에 욕심을 나타내온 그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이적을 포함한 다양한 수를 현재 고민 중이다. “리카르도는 해밀턴이 거취를 결정하기 전에 사인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토 마르코는 계약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조금 의아스럽지만, 서둘러 그 고민이 끝나길 바랍니다.” 해밀턴의 잔류를 확신하는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 더보기
[2018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6차전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 – 리카르도, 엔진 이슈 이겨내고 폴-투-윈! 레드불 레이싱의 250번째 F1 그랑프리 모나코 GP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세바스찬 베텔의 끈질긴 추격과 테크니컬 이슈를 이겨내고 감격적인 우승을 거뒀다. 2년 전 모나코에서 피트 에러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리카르도는 이로써 멋지게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주 모든 프랙티스 세션과 예선을 휩쓸었던 다니엘 리카르도는 폴에서 레이스를 출발해 초반 선두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그러던 레이스 28랩 무렵, 갑자기 엔진의 출력 저하를 호소했고 그와 동시에 베텔과 3초 이상 났던 거리가 1초 이내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후에도 총 78랩을 달린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이슈에 시달리고도 리카르도는 개인 통산 7번째 그랑프리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 더보기
[2018 F1] 해밀턴과 베텔, 레드불의 폴 획득은 “예상했던 결과다.” 올해 타이틀을 다투는 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은 이번 모나코 GP 예선 결과는 일찍이 자신들이 예상했던 결과였다고 밝혔다. 시즌 6차전 경기 모나코 GP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FP3는 물론, 목요일 실시된 FP1과 FP2에서도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를 거침없이 따돌렸던 그는 전체에서 유일하게 1분 10초대 랩을 달려 F1 커리어 두 번째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저희가 가장 빠르지 않을 거란 걸 저희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 모나코에 도착하자마자 레드불의 우세를 전망했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이 종료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저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제 첫 Q3 랩에 저는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