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우스

부유하며 프리우스 소유했던 사람이 테슬라 산다. 현재 북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의 순수 전기차 ‘모델 S’를 구매한 소비자의 상당수가 과거 도요타 프리우스의 오너이거나 현재 오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미 시장 조사기관 IHS 오토모티브(IHS Automotive)를 통해 밝혀졌다. 그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를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15.5%가 차량 구매 당시 도요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도요타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테슬라로 갈아탔는지, 아니면 상호보완적 관계로 도요타와 테슬라 차량을 함께 모는 지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튼, 기존에 도요타 차량을 몰던 부유한 소비자들은 더욱 세련되며 고성능이라는 점에 매료돼 한화로 7,500만원이 넘는 4도어 세단 타입의 전기차 ‘테슬라 모.. 더보기
도요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프리우스’ 190만대 등 리콜 도요타가 북미에서 무려 71만대의 ‘프리우스’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동시에 크로스오버와 트럭 모델 26만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해, 이번 리콜은 거의 100만대 규모에 이른다. 하지만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북미에서만 71만대의 ‘프리우스’가 리콜되고, 유럽에서 13만대, 일본에서 99만대가 리콜돼 이를 모두 합하면 190만대에 이른다. 이번 리콜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제어 소프트웨어가 특정한 상황에서 과열을 일으킬 위험이 발견된 2010년형~ 2014년형 ‘프리우스’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 경우 안전모드가 작동해 엔진 출력이 줄어들며, 상황이 더 악화되면 출력이 끊겨 차량이 돌연 정지할 수 있다. 도요타는 또, ECU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스테빌리티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안티-록 .. 더보기
혼다 인사이트, 2014년 말에 폐지될까  ‘혼다 인사이트’가 어쩌면 현행 모델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깊은 겨울 잠에 들지 모른다.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지만 ‘혼다 인사이트’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시대를 같이 한 계보 있는 모델이다. 프리우스가 출시된 1997년에 혼다는 컨셉트 카를 공개하고 그로부터 2년 뒤 ‘인사이트’를 본격 시판했지만 프리우스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현재 ‘인사이트’는 프리우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혼다 인사이트’는 2세대 모델. 그런데 여기서 풀 모델 체인지가 멈출지도 모른다. 미 오토블로그 그린(Autoblog Green)에 따르면 혼다는 ‘인사이트’ 2015년형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 1999년에 ‘인사이트’가 출시되었을 .. 더보기
한국토요타자동차, 제동장치 결함으로 ‘프리우스’ 리콜 사진:Toyota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에서 제동장치에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부스터) 운전자가 발로 밟는 힘보다 큰 힘으로 제동력을 발생시켜 제동력을 증강시켜주는 장치. 리콜 대상은 2008년 10월 31일~ 2009년 10월 9일 사이에 제작된 ‘프리우스’ 13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6월 27일부터 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브레이크 부스터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더보기
[2011 Tokyo] 2013 Toyota Prius Aqua 1.5리터 엔진에 고출력 모터를 조합시킨 ‘아쿠아’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패밀리 4번째 멤버다. B세그먼트인 ‘아쿠아’는 보다 작고 가벼운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 기존 프리우스보다 운전하기 쉬운 컴팩트한 차체와 동시에 뛰어난 연비, 기존 프리우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친화적으로 다가간다. 올해 1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아쿠아’는 해외시장에서 ‘프리우스 C’로 출시된다. 더보기
시장확대 시동 건 '프리우스' - 2012 Toyota Prius v 사진:도요타 오랫동안 루머로 떠돌았던 프리우스 MPV가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차체가 확대되고 칼로 도려낸 듯 미끈하게 잘렸던 루프라인이 되살아나면서 ‘프리우스’ 이름 뒤에 알파벳 ‘V’가 붙었다. ‘V’의 뜻은 ‘Versatility’ 다재다능함. 0.25였던 공기저항 계수는 안타깝게도 다재다능함과 맞바뀌면서 0.29로 악화되었지만, 짐칸 용량은 50%나 커졌고 유연한 뒷좌석은 60:40 분할을 시작으로 밀어내거나 눕히거나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 거주성과 적재성 측면에서 크게 향상된 면모를 보인다. 1.8리터 4기통 엔진+전기모터 조합으로 134hp를 낳는 ‘프리우스 v’는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기술 모두 기존 ‘프리우스’와 동일하다. EPA 기준 시가지 연비는 .. 더보기
[2011 Detroit/NAIAS] 한층 다재다능한 - 2012 Toyota Prius v 미니밴 프리우스 ‘도요타 프리우스v’가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되었다. 155mm(6.1인치) 길어진 전장 4615mm, 30mm(1.2인치) 넓어진 전폭 1775mm, 79mm(3.1인치) 연장된 휠베이스 2700mm를 가진 ‘프리우스v’에게서 가장 큰 매리트는 무엇보다 실내공간 확대에 있다. 도요타에 의하면 ‘프리우스v’의 짐칸은 기존 ‘프리우스’보다 50% 이상 확대되었다. 기존 ‘프리우스’와 마찬가지로 1.8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대 134hp를 발휘한다. 또, 니켈 수소 배터리를 결합해 미 EPA 기준 고속도로 연비 약 16.16km/L(38mpg)를 기록하는 ‘도요타 프리우스v’는 2011년 여름에 발매된다. 더보기
각양각색의 익스트림 튠 - Toyota at SEMA 2010 사진:도요타 2010 SEMA 쇼에서 도요타가 '프리우스', '시에나', '타코마', '툰드라' 커스텀 모델들을 선보인다. 도요타가 자체 제작한 '프리우스 C&A 커스텀 컨셉트 카'는 카본 파이버 본네트, 루프,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프론트 휀더, 리어 가니쉬를 장착하고, 고리타분한 사이드 미러 대신 CCD 카메라를 설치했다. 리무진처럼 전장을 잔뜩 늘린 '시에나 스웨거 웨건 슈프림'은 마사지 기능이 있는 특별 제작 시트를 배치하고 23인치 대형 HP 터치스마트 컴퓨터, Xbox 등을 설치했다. '타코마 X-러너 RTR'은 TRD 슈퍼차저 킷을 탑재해 504마력을 낳는다. 배기구를 후륜 앞으로 이동, 더욱 넓고 낮아진 차체에 레이스 전용 굿이어 타이어릴 끼우고 프로토타입 LSD를 설치해 최대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