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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F1 드라이버가 마이바흐를 대하는 방법 F1 드라이버가 모는 자동차는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평소 모는 자동차 역시 시중에 파는 그런 차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같은 차라고 해서, 모는 방법도 같은 건 아니다. 윌리암스 팀 소속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이자, 고무 냄새와 출처를 알 수 없는 텁텁한 공기로 가득 찬 F1 서킷의 활력소 수지 울프가 ‘마이바흐 57 S’의 핸들을 잡았다. 애초에 평범하게 몰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생각보다 터프했다. 더보기
[MOVIE] 540마력 랠리크로스 비틀의 화끈한 트레일러 매장에 전시된 반질반질한 그런 차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movie.jpg올해 글로벌 랠리 크로스에 폴로 대신 참가하는 폭스바겐 비틀은 WRC 사양 엔진과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재갈을 물고 본능적으로 뛰쳐나가는 맹견처럼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 쏜살같이 질주한다. ‘GRC 비틀’. 520마력에 이르는 힘으로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하는 이 차의 이름이다. 더보기
[MOVIE] 애견 산책을 즐기는 방법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 산책시키는 일 만큼은 특히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이 결혼한 상태이고 그 힘듬이 귀찮아짐으로 변했을 때, 그런 당신을 보며 아내가 짜증을 낸다면 은근슬쩍 이 영상을 보여줘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은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될지 모른다. 그것이 모터 바이크든, 그냥 사이클이든.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수뇌부, 드라이버들의 관계 진화에 노력 메르세데스 수뇌부가 타이틀을 사이에 놓고 들끓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사이의 불화를 몬자 이전에 진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 빌트(Bild)는 벨기에에서 충돌한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스폰서 사진 촬영을 위해 이번 주 수요일 독일에서 함께 자리했으나, 간신히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척 서먹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벨기에 GP가 있은 뒤 며칠 동안 두 드라이버는 미디어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팀의 수뇌진은 지금 그들에게 이 논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침묵할 것을 지시했다. “토토 울프, 패디 로우, 그리고 저는 이번 주 내로 뜨거워진 머리를 식혀야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독일 팀의 회장 니키 라우다는 밝혔다.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제 .. 더보기
포르쉐, 2014년 WEC 참전 머신 ‘919 Hybrid’ & ‘911 RSR’ 공개 포르쉐가 2014년 WEC 세계 내구 챔피언쉽 신 참전자 ‘919 하이브리드’를 4일 공개했다. 포르쉐 “역사상 가장 고도의 레이스 카”로 소개되는 ‘919 하이브리드’는 신개발 싱글 터보차징 2.0L V4 직접분사 가솔린 엔진을 이용해 달린다. 최대회전수가 9,000rpm에 이르는 이 엔진에서 생산되는 동력은 후륜으로만 전송된다. 하지만 앞차축과 리튬-이온 배터리 사이에 탑재된 전기 모터가 엔진을 돕고,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린다. 이때 네 바퀴 굴림이 된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출력은 각각 500마력, 250마력 정도라고 알려져있다. ‘919 하이브리드’에는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달려있다. F1의 그것처럼 하나는 제동 상황에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고 다른 하나는 배기 시스템에 설치.. 더보기
컨셉트 카와의 경계를 허문다. - 2015 Citroen C4 Cactus 양산형 ‘캑터스’가 공개되었다. 이 차는 지금까지 시트로엥 라인업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차로, 폭스바겐 골프와 같은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감각적인 패밀리 해치백을 표방한다. 소형 SUV와 해치백의 개념이 조합돼 탄생한 ‘시트로엥 C4 캑터스’는 통통한 몸매에 얄팍한 헤드램프,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 그리고 상대적으로 얇은 사이드 윈도우 섹션을 외관의 주요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에어범프(Airbump)’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도어와 범퍼부에 적용된 이것은 색이 입혀진 소프트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 스타일 뿐아니라 주차 공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콕”과 같은 사고를 회피하는데에도 효과적이다. ‘C4 캑터스’의 전장은 4.16미터. 그리고 전폭은 1.73미터로 되어있다. 폭스바겐 골프의 신체 치수의.. 더보기
[2014 Dakar] 최종 스테이지 - 나니 로마 10년 만 2회 우승 47%의 완주율로 2014 다카르 랠리가 종료되었다. 남미에서 개최된 역대 손꼽히는 터프한 랠리로 기억될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는 자동차 61대, 바이크 78대, 쿼드 바이크 15대, 트럭 50대 총 204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주목이 쏠린 자동차와 바이크 두 부문에서는 모두 스페인인이 우승했다. 바이크를 몰고 출전해 다카르에서 우승한지 꼭 10년 만에 나니 로마(No.304 미니)가 이번엔 자동차로 우승했고, 바이크 부문에서는 마르크 코마(Marc Coma, No.2 KTM)가 우승하고 조르디 빌라돔(Jordi Viladoms, No.4 KTM)이 2위를 해 KTM이 1-2위를 석권했다. 쿼드 바이크에서는 26세 이그나시오 카살레(Ignacio Casale, No.251 야마하)가 홈 팬들이.. 더보기
2012 핵안보 정상회의 의전차량 에쿠스, 일반인 대상 특별판매 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주요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에쿠스’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특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1억4,948만원)과 3.8 럭셔리 모델(6,741만원) 등 총 105대로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의전차량으로 사용된 에쿠스의 희소가치와 소장가치를 고려해 일반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엠블램을 차량 내·외장에 부착하고, 고급 인증패를 발급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상품가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차량 내부의 아날로그 시계, 지급품으로 제공되는 실내 슬리퍼, 키홀더 세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