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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MG C 63 Estate vs Audi RS4 Avant - 트랙 배틀 누가 왜건은 지루하다고 말했던가? 469bhp의 메르세데스-AMG C 63 에스테이트가 444bhp의 아우디 RS4 아반트와 트랙에서 맞붙었다. 애석하게도, 축축한 노면은 C 63의 편이 아니었다. 22.4kg-m 더 강력한 토크로 자세를 유지하는데 4륜 구동 모델인 RS4 아반트보다 고전하며 1.2초를 늦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건 C 63이다. 같은 가격대인데 안팎으로 스타일도 더 뛰어나고, 노면이 마른 뒤엔 C 63이 더 빨랐으니, 뭐. 더보기
‘시티 브레이킹’ 테스트 결과 대부분이 무용지물 2018년부터 유럽에서 제조, 판매되는 모든 차는 이른 바 ‘eCall’이라고 하는 기술을 필수적으로 달아야한다. 일종의 자동 구조 요청 시스템인 ‘eCall’은 GPS 트래킹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심각한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구조 서비스를 요청하는 기술이다. 그 전에 당장 자동차 제조사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하나 생긴 것 같다. 흔히 ‘시티 브레이킹’이라 불리는 “자동 긴급 제동 장치(AEB)”의 실제 기능성을 시험한 영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이 테스트에는 총 여섯 대의 차량이 이용되었다. 미니 쿠퍼, 폭스바겐 업!, 볼보 V60, 스바루 아웃백, 닛산 .. 더보기
[MOVIE] 바퀴 6개짜리 픽업 포르쉐 928 G 63 AMG가 뭐 어쨌다고?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바퀴 6개짜리 포르쉐 928. 감히 상상이라도 해봤을까? 자동차 애호가들 뿐 아니라 포르쉐 마니아들도 외면한 928이 아무래도 단단히 삐뚤어진 모양이다. 더보기
[MOVIE] GYMKHANA on ice 켄 블록 키즈들이 깨어나기 시작한 걸까? 캐나다에서 한 무리의 청년들이 튜닝된 렉서스 IS 차량으로 켄 블록 스타일의 짐카나 쇼를 펼친다. 꽁꽁 언 호수 위에서 검은 타이어 파편 대신 감성적인 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렉서스의 핸들을 쥔 건 사실 프로페셔널 드리프트 드라이버 제프 라플램(Jeff Laflamme)이다. 왠지 이 이름을 종종 보게 될 것 같다. 더보기
미래 럭셔리 카는 이런 모습? - 2015 Italdesign Giugiaro GEA concept 셀프-드라이빙 럭셔리 컨셉트 카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GEA 컨셉트’는 호화 구성의 무인 자율주행 차다. 얼핏, 바다사자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한 육중한 차체는 전장이 5,370mm, 축거가 3,330mm, 그리고 폭과 높이는 각각 1,980mm, 1,460mm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롱 휠 베이스 모델보다 전장이 124mm, 축거가 165mm 길다. 휠도 꽤나 크다. 60스포크로 구성된 합금 휠은 그 크기가 무려 26인치나 된다. 파워 소스는 193ps(190hp) 출력의 전기모터 네 기. 총 775ps(764hp) 출력을 발휘한다. 이것으로 최대 250km/h의 속도로 질주할 수 있는데, 카본 파이버, 마그네슘, 알루미늄 같은 경량 소재를 넉넉히 사용했음에도 중량은 2톤.. 더보기
450번째 파이널 베이론 - 2015 Bugatti 16.4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 보유자 ‘부가티 베이론’의 마지막 모델이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10년 전 오리지널 ‘베이론 16.4’와 나란히 출품되었다. 2005년 출시된 베이론 16.4의 개발자는 1,000마력(PS)이 넘는 출력,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 3초가 안 걸리는 0-100km/h 순간가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부가티 스스로 말하는 오페라 공연장으로 몰고 가기에 적합한 편안함과 스타일, 이 네 가지를 키워드로 당시 ‘베이론’을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베이론’은 지난 10년 간 총 450대가 판매되었다. 자기, 수정, 희귀 가죽과 목재, 황금, 백금 등 웬만한 자동차에는 잘 쓰이지 않는 특별한 소재들이 부가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더보기
애스턴 마틴, 신형 하이퍼카 티저 공개 애스턴 마틴이 ‘Vulcan(벌칸)’이라는 이름의 신차를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애스턴 마틴은 이 같은 소식을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했는데, 실상 이 영상에서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없고, 레이싱 카의 것과 유사한 엔진 사운드만이 채워져있다. ‘벌칸’에 대한 공식 정보는 전혀 없다. 다만 영국 매체들은 ‘벌칸’에 대한 정보를 조금 갖고 있다. 이 정보를 전달하자면,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극적인 모델로, 멕라렌이 현재 막바지 개발 중인 P1 GTR이나 라페라리 FXX K처럼 트랙 전용 모델로 제작되어 극소수의 VIP 고객에게만 소량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티저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도 트랙 카의 음성에 가깝다. 한편, 멕라렌이 P1 GTR을 공개할 예정인 곳도 제.. 더보기
[MOVIE] 피트월에서 베텔 향해 손 흔드는 호너 2월 첫째 주 스페인 헤레스. F1 동계 시험장에서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세바스찬 베텔이 모는 페라리 머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