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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캐딜락의 새로운 미래를 탐구하다. - 2013 Cadillac Elmiraj concept 사진:Cadillac  캐딜락이 미래 라인업 최상위 모델을 엿볼 수 있는 그랜드 쿠페 컨셉트 카 ‘엘미라지(Elmiraj)’를 15일 공개했다. 육중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도어가 두 개 뿐인 이 후륜 구동 쿠페의 이름은 ‘엘미라지’. 2년 전 페블비치에서 공개된 ‘씨엘’의 쿠페 버전으로 생각해도 무방한데, ‘엘미라지’의 전장 5,207mm는 캐딜락의 현행 라인업에서 가장 큰 전륜 구동 세단 XTS보다 76mm 긴 것이다. ‘씨엘’에는 33mm 길다. ‘엘미라지’는 양산을 염두해 캐딜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차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를 활용해 개발되었다. 프론트 엔드를 가득 채운 어두운 그릴 중간에 월계관이 제거된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이 부착돼, 마치 미래에서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 뒤에는 배.. 더보기
포지션 상향된 캐딜락 주력 럭셔리 세단 - 2014 Cadillac CTS 사진:Cadillac 미국의 상징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또 한 번 진일보했다. 2014년형 ‘캐딜락 CTS’가 이번 주 27일 미국에서 개막한 2013 뉴욕 오토쇼를 통해 5미터에 가깝게 커진 차체와 선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품위 있고 세련되어진 디자인, 그리고 더 이상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꿀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세상에 선뵀다. 스타일만 급진적으로 바뀐 게 아니라 차체 크기도 켜져, 이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전장에서 127mm 길어진 신형 ‘CTS’는 이제 4,966mm 전장을 가진다. 축거는 2,911mm로 성장했는데, 중량은 반대로 선대보다 100kg 이상 오히려 가벼워졌다. 그래서 신형 ‘CTS’의 공차중량은? 1,640kg... 더보기
오바마 리무진, 주유 실수로 치욕의 넉다운 사진:2424 종종 “더 비스트(The Beast)”로 불리는 버락 오바마의 무적의 리무진이 이스라엘에서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항상 타고 다니는 캐딜락 리무진은 폭탄이 터져도 승객실을 무사히 지켜내고 생화학 물질도 걸러내는 세계 일류의 방호 시설을 갖춘 방탄차로 유명하다. 하지만 감기는 눈꺼풀에 장사가 없듯 “더 비스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오바마의 이스라엘 방문길에 동행한 “더 비스트”가 잘못된 연료를 섭취해 그 자리에 퍼지고 말았다. 경유 밖에 먹지 못하는데 누군가 실수로 휘발유를 주입한 것이다. 지금까지 이 리무진에 어떤 엔진이 사용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캐딜락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실제론 트럭의 섀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휘발유가 아닌 경유를.. 더보기
캐딜락, 올-뉴 ‘CTS’ 통해 트윈터보 엔진 피로 사진:Cadillac 현재 GM은 ‘캐딜락 XTS’와 ‘뷰익 라크로스’ 대형 럭셔리 세단에 3.6 V6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엔진은 과거 노스스타(Northstar) V8 엔진을 대체하기에는 파워가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M이 3.6 V6 자연흡기 엔진에 트윈터보를 결합한 신 유닛을 개발했다. 가변 밸브 타이밍과 직접 분사 장치가 특징인 이 엔진은 이제 BMW의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의 405마력을 상회하는 426ps(420hp) 출력과 59.4kg-m(583Nm) 토크를 발휘한다. GM의 신개발 3.6 V6 트윈터보 엔진은 차세대 ‘CTS’에 가장 먼저 탑재돼, 최고속도 274km/h와 4.6초 0-60마일(0-97km/h) 가속을 약속한다. .. 더보기
차세대 ‘코베트 ZR1’, 700마력 상회? 사진:Chevrolet 2014년형 신형 코베트, ‘코베트 스팅레이’는 이제 막 세상에 등장했을 뿐이지만, 미디어들의 관심은 벌써 C7을 통해 향후 등장하게 될 스페셜 모델들에 대한 정보로 향해 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Motor Trend)는 차세대 ‘Z06’와 ‘ZR1’이 선대보다 현저히 강력한 파워를 가진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C6형 ‘코베트 Z06’는 505hp를 발휘, 대배기량 엔진에서 발산되는 폭발적인 토크로 고작 1단 기어만으로 0-100km/h 제로백을 3.7초 만에 먹어치운다. 향후 출시될 C7형 ‘Z06’도 계속해서 7.0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505hp에서 600hp급으로 격상된 출력으로 아스팔트를 요리한다. 반면.. 더보기
캐딜락,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 국내 출시 사진:GM코리아 GM 코리아는 ‘캐딜락 ATS’를 선보이며 2013년 수입차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캐딜락 브랜드의 첫 번째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ATS’는 최고출력 272마력의 성능과 디자인으로 승화된 최첨단 기술들을 대거 채택했다. ‘운전자를 위한 진정한 차(True Driver’s Car)’를 표방하며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충실히 반영한 ‘ATS’는, 브랜드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성능과 스타일이 완전하게 조화를 이뤘다. 고성능 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2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7초이다. 또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 더보기
EPA 공인 연비 발표 - 2013 Cadillac ATS 사진:캐딜락 EPA 미국 환경보호청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캐딜락 ATS’의 공인연비를 발표했다. 2013년형 ‘ATS’에는 3가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후륜 뿐 아니라 4륜구동도 이용한다. 엔트리 모델에 배기량 2.5리터 4기통 엔진을 얹고 205ps(202hp) 출력을 후륜으로 전달하는 ‘ATS’는 2.0 배기량을 지닌 4기통 터보차저 엔진에서 276ps(272hp)를 발휘한다. 205마력 자연흡기 모델의 연비는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각각 22/33mpg이며 272마력 터보 모델 연비는 21/31mpg다. 따라서, 2.0T에서 신형 ‘ATS’는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BMW 328i의 23/33mpg 연비를 웃돌지 못하지만 그 대신 +32마력을 보상한다. 배기량 3.6L V6 어워즈-위닝.. 더보기
‘캐딜락 XTS’의 독일 라이벌을 뛰어넘는 실내공간 사진:캐딜락 ‘캐딜락 XTS’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미국인들에게 라이벌들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뽐내는 사진을 새롭게 배포했다. ‘XTS’의 실내는 골프백과 같은 짐을 모델링화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설계한 것으로 성인 4명과 함께 골프백 4개를 무리 없이 수용한다. 이 결과 탄생한 40인치(1,016mm)에 가까운 뒷좌석 무릎공간과 509리터의 트렁크 룸은 대표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 BMW 7시리즈, 아우디 A8 L,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능가하는 클래스 리딩에 부합하는 수치다. ‘XTS’ 치프 엔지니어는 “우리의 고객들은 4명의 성인이 골프를 즐긴 뒤 저녁식사를 가지기에 적합한 차를 원한다.”고 말한다. 캐딜락의 새로운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 ‘캐딜락 XTS’는 305ps(300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