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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텐본

[2012 F1] “고바야시의 포디엄 피니시는 그의 장래와 무관” 사진:자우바 인상 깊었던 일본 GP 포디엄 피니시는 고바야시 카무이의 내년 커리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보스가 명언했다. 일본인 드라이버 고바야시는 지난 주말 스즈카에서 열린 시즌 15차전 레이스에서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멕라렌)의 압박을 견뎌내고 3위로 피니시해 홈 관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팀에게 자신의 잔류를 납득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고바야시에게 그것은 절호의 타이밍에 나온 결과였다. 올해가 가기 전에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은 팀이 이미 고바야시의 자질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 차례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좌우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 “달라지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녀는 자우바에서의 고바야시의 미래.. 더보기
[2012 F1] 슈마허 모든 가능성 열어두었다. 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의 매니저가 7회 월드 챔피언과 관련해 난무하는 추측들에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답했다. 2013년에 루이스 해밀턴에게 메르세데스 시트를 내어주게 된 43세 독일인 슈마허는 이제 자우바 이적 소문을 받고 있다. 최근 슈마허의 여성 매니저 사빈 켐이 자우바 팀 대표 피터 자우바, 그리고 모니샤 칼텐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슈마허의 전 매니저 윌리 웨버는 자신이 아직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면 “당장 차에 올라 타, 루카를 만나러 마라넬로로 향했을 것”이라며 사빈 켐을 질책했다. 그러나 슈마허가 페라리로 복귀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내부 관계자들조차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우바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멕라렌으로 이적하며 발생.. 더보기
[2012 F1] 자우바,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 서두르지 않고 사진:Getty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이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서둘러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고하게 밝혔다. “실질적인 최종기한은 없습니다.” 칼텐본은 싱가포르 GP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물론 어떤 드라이버와 함께할지 알면 머신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는 그 단계에 이르지 않고 있습니다.” “압력은 없습니다. 서둘러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하는 입김도 없습니다.” “우리의 계획은 단지 이번 시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 시즌째 자우바에서 뛰고 있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페라리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두텁게 깔려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인 자우바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팀 메이트 페레즈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게 사.. 더보기
[2012 F1] 모니샤 칼텐본, F1 최초 여성 팀 대표 된다. 사진:자우바 현 자우바 팀 CEO 모니샤 칼텐본(Monisha Kaltenborn)이 F1 최초의 여성 팀 대표가 된다. 이것은 올해가 가기 전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현 자우바 팀 대표 피터 자우바가 명확히 한 것이다. “항상 말해왔듯 저는 70번째 생일을 피트월에 앉아서 맞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69세가 되는 피터 자우바는 스위스 Der Sonntag에서 이렇게 말했다. “후임은 예전부터 정해두었습니다. 인계일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틀림없이 모니샤 칼텐본이 팀의 새로운 보스가 될 겁니다.” 1993년에 F1 세계에 입성한 피터 자우바는 2005년에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에 팀을 매각하고 피트월을 떠났다. 그러나 2009년에 BMW가 돌연 F1에서 철수하면서 팀은 위기에 몰렸.. 더보기
[2012 F1] 자우바, ‘C31’ 개발 자금 부족을 한탄 사진:자우바 자신들의 2012년 머신에 유복한 톱 팀들에 필적하는 스피드가 있는 것을 발견한 자우바가 머니 레이스에 돌입했다. F1에서는 초기 디자인이 아무리 기발해도 1년에 가까운 긴 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개발을 이어갈 능력을 갖추지 못한 팀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수 없다. 자우바 팀 CEO 모니샤 칼텐본(Monisha Kaltenborn)은 그런 점에서 멕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세스, 그리고 레드불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한다. “슬픈 일입니다.” “잠재력을 보고 우리의 프로젝트에 투자해줄 기업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 오에스타도데상파울루(O Estado de Sao Paulo)는 자우바의 올해 예산을 8,000만 유로(약 1,180억원) 정도로 추산한다. 반면 톱4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