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우바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Day 02, Renault & Sauber - Photo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종료, 이번에는 알론소가 톱 사진_페라리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마지막 3일째 일정이 종료되었다. 페르난도 알론소를 보기 위해 4만 명이 넘는 현지 팬들로 혼란스러웠던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마지막 날에도 페라리가 타임 테이블 최상단을 장식했다. 다만 오늘은 펠리페 마사가 아니라 페르난도 알론소의 이름이 올랐다. 페라리의 2010년형 머신 'F10'을 처음 몬 페르난도 알론소는 앞서 펠리페 마사가 기록한 베스트 랩 타임 1분 11초 722를 앞서는 1분 11초 470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알론소 말고도 멕라렌에서는 젠슨 버튼,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에서는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르노에서는 비탈리 페드로프, 윌리암스에서는 니코 훌켄버그가 처음으로 자신들의 팀 신형 머신을 몰았는데, 지난 이틀 동안 그랬듯 페라리에 이어 자..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둘째 날도 페라리가 상위에 랭크.. 사진_브릿지스톤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이틀째 일정이 종료됐다. 스페인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행해지고 있는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둘째 날에는 대부분의 팀들이 첫째 날에 핸들을 잡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콕핏에 앉혔는데, 전날에도 'F10'을 몰고 톱 타임을 기록했던 펠리페 마사는 이틀째 테스트에서도 코스에 올라 최속 랩 타임을 기록했다. 총 124랩을 돈 펠리페 마사는 노면 컨디션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로 전날보다 1초 366 빠른 1분 11초 722 랩 타임을 기록했다. "머신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마사는 160리터로 연료 탱크 용량이 늘어나면서 길어진 휠 베이스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를 보고서야 뒷바퀴가 저렇게 멀리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머신을 추월할 때 너무 빨리..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 Sauber C29 - Photo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은 마사가 톱 타임 사진_각팀 2010년 F1 첫 합동 테스트가 2월 1일 월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시작됐다.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GP, 르노, 윌리암스, 자우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7개 팀이 참가한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첫날은 펠리페 마사가 가장 많은 총 102랩을 주행하며 1분 12초 574 최속 타임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도입되는 레이스 도중 주유 금지 규정으로, 이날 각 머신들이 얼마만큼의 연료를 탑재하고 주행했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 퍼포먼스 비교는 할 수 없었다. 더구나 테스트 첫날이다 보니 각 팀들은 빨리 달리는 것보다 시스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머신들은 짧은 주행 후에 곧바로 피트로 사라졌다. 트러블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자우바의 새 머신 'C29'를 몬 페드.. 더보기
[2010 F1] 자우바, 2010년형 F1 머신 'C29' 발표 사진_자우바 BMW F1 철수 발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한번도 신형 머신 개발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자우바 F1 팀의 2010년형 머신 'C29'가 공개됐다. 31일, 스페인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발표된 자우바의 새 머신은 함께 서킷에 오른 카무이 코바야시, 페드로 데 라 로사 두 드라이버의 레이싱 슈트처럼 BMW의 푸른색 컬러를 벗어 던지고 검정색 컬러를 입은 것 외에는 아직 이렇다할 디자인이 행해지지 않았다. 페라리 엔진과 기어박스를 탑재한 자우바의 2010년형 F1 머신 'C29' 역시 앞서 공개된 페라리와 멕라렌의 새 머신처럼 폭을 넓히고 높이를 높인 노우즈 디자인이 채용되고 있으며, 급격하게 하강 곡선을 그리는 사이드포드, 멕라렌처럼 길다란 샤크핀 엔진 커버를 사용하고 있다... 더보기
[2010 F1] 페드로 데 라 로사, 그는 어떤 드라이버일까? 사진_자우바 지난 7년 동안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페드로 데 라 로사가 2010년부터 BMW-자우바로 그리드에 복귀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 그래서 'Autosport' 자료를 통해 페드로 데 라 로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려 한다. 1998년 조던 팀 테스트를 통해 처음 F1 머신을 몬 페드로 데 라 로사는 애로우로 1999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데뷔해 6위에 입상하며, 첫 데뷔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획득한 57명 드라이버 가운데 한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페드로는 애로우, 재규어, 멕라렌을 거치며 보낸 지난 10년 동안 19포인트를 획득하며 랭킹 11위에 오른 2006년 기록을 자신의 월드 챔피언쉽 최고 성적으로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1개 레이스에 출전한 페.. 더보기
[2010 F1] 자우바, 페드로 데 라 로사와 계약 발표 사진_자우바 자우바 F1 팀이 19일, 페드로 데 라 로사와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8년 조던 팀 테스트 드라이버로 F1에 데뷔해 1999년에 애로우, 2001년에 재규어를 거쳐 2003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멕라렌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온 페드로 데 라 로사는 멕라렌에서 보낸 지난 7년 동안 총 9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2005년 바레인 GP에서 최속 랩타임을 기록하며 5위, 2006년에만 8개 레이스에 출전해 19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그해 헝가리 GP에서는 2위 포디엄에 서기도 했다. 총 71개 GP 출전 기록을 남기며 2006년 브라질 GP를 마지막으로 그리드와 멀어졌던 페드로 데 라 로사는 2010년, 그토록 갈망하던 레이스 드라이버 자격을 얻어 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