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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01 - Photo #02 더보기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2, 윌리암스 윈! 사진_Sutton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가 현지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쾌주한 페르난도 알론소를 제지하며 바르셀로나 합동 테스트 데이2에서 베스트 타임을 기록했다. 샤크핀 엔진 커버를 테스트하고 있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오전에, 마크 웨버가 어제 새긴 최속 랩 타임을 0.7초 앞당기며 카탈루니아 서킷에 모여든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고, 바르셀로나 출신인 자우바의 페드로 데 라 로사도 3위 랩 타임을 새겨보이며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세션 종료를 40분 정도 남겨놓고 트랙 위에서 정지, 로터스의 야노 트룰리가 스티어링 문제로 베텔의 붉은기를 이어 받았고, 아직 셋팅 과정에 있었던 불완전한 핸들링 때문에 전날 충돌을 겪었던 버진 레이싱은 조금씩 손실된 기력을 회복해 나.. 더보기
[2010 F1] 윌리 램프, 자우바 떠난다. 사진_BMW "열정을 갖고 10년을 일해왔지만 이제는 바톤을 넘겨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994년에 레이스 엔지니어로 처음 자우바에 몸담은 현 기술 최고 책임자 윌리 램프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파리 다카르 랠리를 준비하고 있던 BMW 모토라드를 위해 1998년에 잠시 자우바를 떠나기도 했던 윌리 램프는 1999년에 기술 최고 책임자로 다시 팀으로 돌아와, 2001년 사실상 그의 첫번째 F1 머신 'C20'으로 당시 프라이빗 팀이었던 자우바는 그 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4위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윌리 램프가 지난 10년 동안 앉았던 자리에는 1998년 조던 데이터 엔지니어로 시작해 지금은 포스인디아 기술 최고 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는 제임스 키(James Key)가 4월 1일부터 자우바의 정식..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하이라이트 - Photo #02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Day 03 - 알구에수아리 톱 타임 사진_토로로소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노면 컨디션이 잠시 좋았던 오전에 새긴 1분 19초 919 기록을 이날 베스트 랩 타임으로 장식하며 헤레스 테스트 데이3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모든 팀들이 어제와 다른 드라이버들을 출전시킨 헤레스 테스트 데이3에서 멕라렌은 젠슨 버튼에서 루이스 해밀턴으로 드라이버를 바꿨고, 페라리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에게 'F10'을 넘겼다. 또 레드불에서는 세바스찬 베텔, 르노에서는 비탈리 페드로프, 메르세데스에서는 니코 로스버그, 윌리암스에서는 루벤스 바리첼로가 출전했고, 버진에서는 루카스 디 그라시가 출전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최대한 서킷 주행을 서두르는 모습으로 분주했던 피트레인 한켠에서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이 모는..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Day 02 - 코바야시가 톱 타임 사진_페라리 비를 뿌려대던 하늘이 서서히 태양을 고개 내민 헤레스 테스트 데이2가 종료되었다. 전날 온 비가 다 마르지 않아 최고의 노면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F1 경험이 많지 않은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가 유일하게 1분 19초대 랩 타임을 새기며 헤레스 테스트 데이2를 리드했다. 세션이 시작되고 불과 22분이 지났을 때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가 모는 'FW32'에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는 한차례 중단되었고, 뒤이어 버진 레이싱의 티모 글록이 모는 'VR-01' 프론트 윙이 떨어져 나가면서 또 한번 테스트는 중단됐다. 훌켄버그는 문제 해결을 포함한 머신 셋팅을 위해 3시간 정도 지나 트랙에 복귀했고, 1분 20초 629를 새기며 4위 랩 타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티모 글록이 핸들을 ..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Day 03, 하이라이트 - Photo #01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Day 03, 하이라이트 - Photo #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