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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3 F1] 3차전 중국 GP 예선 - 해밀턴 시즌 첫 폴! 레드불은 울었다. 사진:Reuters 13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3차전 경기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라이벌들을 최소 0.277차로 누르고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우승했던 메르세데스로썬 시즌 첫 그랑프리 우승을 기대해도 좋은 기분 좋은 전조다. 예선 3시간 전에 치러진 3차 최종 프랙티스(이하 FP3)에서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0.6초차 세션 톱을 새겼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메르세데스가 아직 진짜 페이스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번 주말 여기까지 좋은 페이스를 나타낸 페라리로썬 방심할 수 없었다.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유압계통에 이상이 발생해 소프트측 컴파운드 타.. 더보기
[2013 F1] 펠리페 마사의 역할에 주목하는 빌르너브 사진:GEPA 페르난도 알론소의 올해 챔피언십 성공의 열쇠는 펠리페 마사가 된다. 이렇게 보는 것은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다. 이번 주 밀라노에서 만난 빌르너브는 스페인인 드라이버 알론소가 경쟁력이 부족했던 지난해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챔피언십을 다투느라 “지쳐버렸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페라리의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이탈리아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머신이 빠릅니다. 비록 몰기 까다로운 것 같지만. 어쩌면 그는 올해에 마사에게 서포트를 받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올해에 작년보다 훨씬 좋은 머신을 만들어냈다. 그렇지만 지금 그들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레드불 듀오와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 뒤에 있다.. 더보기
[2013 F1] “알론소 피트인 연기는 팀의 결정” - 도메니칼리 사진:AP 말레이시아 GP 레이스 당일, 페르난도 알론소의 파손된 머신을 피트로 불러들이지 않은 결정은 팀이 내린 지시였다고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해명했다. 스타팅 그리드 두 번째 열에서 출발한 알론소는 좋은 출발을 해 폴로 출발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포지션을 압박했다. 레드불 머신에 너무 가까이 붙은 탓에 턴2에서 접촉을 일으키긴 했어도, 2랩 첫 번째 코너 진입 전에 부서진 프론트 윙이 머신 아래로 빨려 들어가기 전까지 마크 웨버로부터 어택을 받으면서도 2위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계속했다. 그러나 결국엔 머신 아래로 빨려들어간 프론트 윙 탓에 머신을 통제할 수 없어 그대로 직진해 코스 밖으로 벗어났고 그라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리타이어했는데, 알론소가 부서진 프론트 윙으로 레이스를 계속.. 더보기
[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레이스 - 베텔 폴-투-윈 달성, 레드불이 1-2 (최종수정 2013년 3월 24일 21시 03분) 사진:AP/GEPA/Reuters 한국시간으로 24일 17시,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2차전 경기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졌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내린 비로 흠뻑 젖은 스타팅 그리드에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과 2008년 챔피언십 차점자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다른 나머지 머신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프론트-로우에 정렬했다. 포메이션 랩을 끝으로 시작된 레이스는 턴1에서도 베텔(레드불)이 리드했고 그 뒤로 알론소와 마사 두 페라리 드라이버가 차례로 첫 번째 코너를 돌아나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불안정한 그립에 페라리가 흔들렸고, 그 바깥으로 마크 웨버(레.. 더보기
[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AP 더보기
[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예선 - 베텔 2경기 연속 폴! 페라리 2-3 사진:AP/Red Bull 한국시간으로 23일 17시,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GP 예선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통산 38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 최연소 챔피언십 3연패의 주인공은 최상의 머신을 갖지 않더라도 1랩에서 자신이 가장 빠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예선 결과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프랙티스 얘기를 잠깐 하자면, 지난주 멜버른에서 우승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금요일에 가장 빨랐고 오늘 예선에 3시간 앞서 실시된 3차 최종 프랙티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라이코넨의 금요일 기록에 0.134초 앞서는 기록으로 전체 프랙티스를 리드했다. 3차 프랙티스에서 베텔 뒤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더보기
[2013 F1] 로터스 우승에도 “단지 레드불에게 추웠다.” 사진:GEPA “베텔의 헝그리 하이디가 타이어를 먹어치웠다.”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지독한 마모로 모두를 괴롭힌 타이어에 가장 친절한 주행을 한 키미 라이코넨이 예상을 깨고 멜버른에서 우승했다. “제게 2스톱은 불가능했습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토탈 레이스(Totalrace)에 자신의 패인을 털어놓았다. 3스톱을 실시한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 2위를 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로터스의 비법이 뭔지 도통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라이코넨은 지난 주말 멜버른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상위 6위에 든 드라이버 가운데 유일하게 2스톱 전략을 썼다. 폴에서 출발한 건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그러나 독일 빌트(Bild)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헝그리 하이디는 타이어를 먹어치웠다.” 레드.. 더보기
[2013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Pirelli/Reuters/GEPA/Gett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