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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라

[MOVIE] Gumball 3000에 코닉세그와 등장한 해밀턴 모나코 GP 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않을 듯 보였던 검볼 3000에 루이스 해밀턴이 보라색 ‘코닉세그 아게라 HH’를 몰고 나타났다. 유럽에서 출발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올해 3,000마일(4,830km) 랠리에 F1의 2회 챔피언은 LA를 출발해 최종 목적지인 라스 베가스에 도착하는 루트에 합류했다. 더보기
[MOVIE] 아게라 R vs 918 스파이더, 롤링 드래그 대결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비-하이브리드 슈퍼카와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포르쉐가 이겼을까? 그러나 상대가 코닉세그였다. 코닉세그에서도 ‘아게라 R’이 대결에 출전했다. 제로삼백이 14.53초에 불과한 메가급 슈퍼카 ‘아게라 R’은 출시된 지 거의 4년째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지구상 가장 빠른 차로 군림하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경량 차체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1,140마력과 122.4kg-m의 힘을 낸다. 이 대결에서도 이 연료가 사용되었다. 반면에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아게라 R보다 300kg 중량이 무거울 뿐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까지 끌어다 모아도 최고출력은 887마력, 토크는 130.5kg-m로 아게라 R 앞에서.. 더보기
코닉세그, 네자릿수 엔진 출력으로 컴퓨터 박살! 하이퍼급 성능의 1,360마력 슈퍼카 ‘코닉세그 아게라 One:1’이 자동차 역사에 길이 회자될 사건을 터뜨렸다. 독일에서 차량 등록과정에 엔진 출력을 측정하다 컴퓨터를 고장내버린 것이다. 미국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독일의 차량등록사무소에서 쓰인 컴퓨터는 킬로와트 단위로 엔진 출력을 측정하는데, 5.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정확히 1,000kW를 내는 ‘아게라 One:1’이 애초에 네 자릿수는 자동차에서 나올 수 없다고 판단돼 설계되었던 컴퓨터를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 결과 컴퓨터는 고장났고, 기술자가 도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차량 등록은 마칠 수 없었다고. ‘아게라 One:1’은 종업원이 55명 밖에 안 되는 스웨덴 코닉세그(Koenigsegg)社가 만든 .. 더보기
[2014 Geneva] 출력대 무게비 1대 1의 몬스터, 2014 Koenigsegg One:1 하이퍼 카의 기준을 제시하는 코닉세그가 또 한 번 모두를 경악케할 창조물을 내놓았다. ‘코닉세그 One:1’이 1,340마력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에 등극했다. 이 차의 독특한 이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배기량 5.0리터의 V8 터보 엔진이 낳는 1,340ps(1,322hp) 최고출력에 1,340kg이라는 중량(운전자와 오일류 무게 포함)으로 출력대 중량비가 경이적인 1대 1에 도달해, ‘One:1’이라는 유니크한 이름이 탄생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 타이틀은 지금까지 1,300hp의 SSC 얼티메이트 에어로가 가지고 있었지만, 코닉세그가 이것을 쟁탈했다. 토크 역시 경이적이다. ‘One:1’은 6,000rpm에서 139.8kg-m(1,371Nm)를 토해낸다. 벨로스터 터보의 토크와 비교.. 더보기
[2013 Geneva] 금으로 장식된 - 2013 Koenigsegg Agera S Hundra 사진:Koenigsegg 라페라리,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이그조틱 슈퍼카의 전부는 아니다. 스웨덴을 거점으로 하는 슈퍼카 메이커 코닉세그는 이번 주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원-오프 아게라 S ‘헌드라(Hundra)’를 선보였다. ‘헌드라’는 코닉세그의 첫 완성차가 시판된 2002년 이래 100번째 섀시가 제조되었다는 의미가 내포된 모델로, 페인트로 특유의 무늬를 가리지 않은 클리어 카본 패널을 씌우고 금박을 장식을 했다. 홍콩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5.0 트윈터보 V8 엔진의 출력은 1,030ps. 최대토크는 112.2kg-m로, 2.8초 제로백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160만 US달러.. 한화로 약 1.. 더보기
코닉세그 아게라 R,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에 등극 사진:코닉세그 어떠한 튜닝도 거치지 않았을뿐더러 레이싱 머신도 아닌 양산차 ‘코닉세그 아게라 R’이 동물적인 궁극의 가속력과 제동력으로 라이벌 파가니 후에이라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를 짓밟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등극했다. 스웨덴 메이커 코닉세그가 2011년 올해에 출시한 ‘아게라 R’은 CCX의 후계 모델로 등장한 아게라의 고성능 버전으로, 1115ps 최대출력을 기반으로 400km/h에 육박하는 비현실적인 스피드와 더불어 가솔린뿐만 아니라 바이오 연료로도 구동되는 환경까지 생각한 하이퍼 카의 교과서와도 같은 차량.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타이틀은 코닉세그 본인들이 아니라 Racelogic VBox가 붙여준 타이틀로, 이들이 측정한 기록은 아래와 같다. 0-300 km/h = 14.. 더보기
2.9초 제로백, +420km/h - 2012 Koenigsegg Agera R 사진:코닉세그 코닉세그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되지 않았던 ‘아게라 R’의 퍼포먼스 제원을 공개했다. 하이퍼카 시대에 도래했음을 상기시켜주는 ‘아게라 R’은 트윈터보 5.0 V8 엔진에 가솔린 연료를 주입해 1050ps, E85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주입해 1115ps 출력을 발휘한다. 광기어린 파워로 0-100km/h 제로백 2.9초, 0-200km/h 7.5초를 새기는 ‘아게라 R’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의 도움을 받아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h를 찍고 다시 정차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겨우 12.7초 만에 처리한다. 최대시속은 무려 +420km/h. 탈착식 하드톱 루프, 어댑티브 리어 윙, 조절 가능한 페달과 스티어링 칼럼, 듀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구비한 ‘아게라 R’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 더보기
[2010 Geneva] 입맛만 다시는 슈퍼카 'UB-2010' & '??' & '아게라' Aston Martin UB-2010 울리히 베츠(Ulrich Bez) CEO 취임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히 제작된 애스턴 마틴 리미티드 에디션 'UB-2010'. 2000년 그의 취임을 시작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그려온 애스턴 마틴은 그의 이름 머릿글자를 딴 'DBS UB-2010'을 제작, 517ps/58.1kg-m 토크를 머금은 6.0 V12 엔진 퍼포먼스는 기존 'DBS'와 동일하지만, 아주라이트 블랙(Azurite Black) 바디 컬러와 크립틱 티탄 트림, 메탈릭 브론즈 가죽를 씌운 인테리어는 'DBS UB-2010'에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DBS UB-2010'은 쿠페 20대, 컨버터블 '볼란테' 20대, 총 40대가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Hispano Suiza 19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