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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스타일과 장비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 The new Mercedes-Benz B-Class 슈투트가르트 메이커 메르세데스-벤츠가 MPV ‘B-클래스’를 페이스리프트했다. 이 신형 ‘B-클래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초연된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형 ‘B-클래스’는 다섯 가지 디젤 엔진과 네 가지 가솔린 엔진, 그리고 천연가스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델로 폭넓게 출시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4매틱”으로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진다. 페이스리프트 신형 ‘B-클래스’는 외관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로워졌다. 더욱 넓어진 그릴은 두 개의 루버로 엠블럼을 지탱하며, 주간주행등이 헤드라이트 안에 들어갔다. LED 헤드램프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중앙 디스플레이 크기가 203mm로 커졌고, 새 계기판 장착과 더불.. 더보기
링컨, ‘2015년형 네비게이터’ 북미 가격 공개 새로운 디자인의 스플릿-윙 그릴과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으로 새로워진 링컨의 2015년형 풀 사이즈 SUV가 올 하반기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대표 SUV ‘네비게이터’가 2015년형에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은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수용이다. 링컨에 의하면 2륜 구동 표준 휠 베이스 ‘네비게이터’ 차량은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동급 풀 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를 발휘한다. 도심 연비는 16MPG, 고속도로 연비는 22MPG이며, 복합 연비는 18MPG(약 7.65km/L)다. 또 2015년형 ‘네비게이터’는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견인력 9,000파운드(약 4,000kg)를 자랑하며, 최대 1,570파운드(약 712kg)까지 적재하중을 견딘.. 더보기
일반의 참여로 탄생한 알래스카 사양 픽업 ‘Project Titan’ 닛산이 알래스카의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튜닝된 타이탄 픽업을 공개했다. 이 커스텀 픽업은 참전용사 지원 단체 WWP, Wounded Warrior Projec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형 닛산 타이탄 크루 캡 프로-4X’ 모델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된 튜닝은 엔진, 서스펜션을 갈아치우고, 특수목적의 기능성에 맞춰 실내와 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5.6 V8 팩토리 엔진은 니스모(Nismo)의 냉각 흡기 시스템과 볼라(Borla)의 캣-백 배기 장치로 호흡량이 배가되었다. 살이 오른 휀더 아래 18인치 합금 휠에는 불안정한 노면에서 접지력을 만들어줄 35인치 타이어를 착용했고, 차체 겉면에 디지털 위장 패턴을 입고 닛산 엠블럼에까지 무광 페인트 처리를 해, 그.. 더보기
BMW의 신형 엔트리 오픈 카 - 2014 BMW 2 Series Convertible BMW가 ‘2시리즈 컨버터블’을 파리 모터쇼 데뷔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2시리즈 컨버터블'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1시리즈 컨버터블의 올-뉴 모델이다. 그렇지만 쿠페와 컨버터블 차량을 짝수로 이름 짓는 BMW의 네이밍 기법에 따라 1시리즈에서 2시리즈가 되었다. ‘2시리즈 컨버터블’은 사방으로 커졌다. 1시리즈 컨버터블에서 전장이 72mm 길어져 4,432mm가 되었으며 전폭은 26mm 넓어져 1,774mm가 되었다. 축거는 2,690mm로 30mm 연장되었다. 아울러 앞뒤 윤거가 각각 41mm, 43mm씩 확대되었다. 차체가 전방위로 커진 덕에 승하차가 과거보다 수월해졌다. 동시에 트렁크 룸 용량이 이제 335리터로 30리터 커졌다. 다만 폴딩 톱을 내리면 280리터로 트렁크가 줄.. 더보기
AMG의 두 번째 완성차 “베이비 SLS” - The new Mercedes-AMG GT (수정)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 SLS AMG의 축소판 ‘AMG GT’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신형 스포츠 카는 포르쉐 911 터보를 타겟으로 개발되었다. "AMG GT"​라는 간결한 모델명이 강조하고 있듯 GT 캐릭터에 충실한 앞엔진-뒷바퀴굴림 방식의 2인승 쿠페로 만들어졌다. 육중한 걸윙 도어는 없다. “프론트 미드”에 해당하는 포지션에 엔진을 탑재해 47대 53이라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다. SLS AMG 못지않게 활주로처럼 긴 본네트 아래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숨쉰다. 거기서 나오는 파워는 두 가지. 기본적으로 462ps(456hp), 61.2kg-m(600Nm)를 발휘하고, 고성능 ‘S’ 모델에서는 510ps(503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 부.. 더보기
100MPG 이상의 연비 ‘PHEV S-클래스’ - 2014 Mercedes-Benz S 500 Plug-in hybrid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영국시장에 출시했다. 5.2미터가 넘는 크기의 이 풀 사이즈 프리미엄 세단은 복합연비 100MPG 이상을 달성했다. 경차보다 뛰어난 것은 물론, 월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프리우스(+70MPG)보다도 뛰어난 연비다. S 500 가솔린 모델의 4.7 V8 엔진이 아닌 3.0 V6 엔진을 사용하지만, 그와 유사한 동력 성능을 가져 S 500으로 작명되었다. PHEV, 또는 PHV라 불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S 500’은 정확히는 복합연비 100.9MPG를 기록한다.(NEDC 기준 연비는 2.8L/100km로, 단순 환산하면 35.7km/L다.) CO2 배출량은 km 당 65g에 불과하다. 최대 33km를 운행할.. 더보기
독일의 프리미엄 시장 독점을 깨러왔다. - 2016 Jaguar XE 재규어가 8일, 독일산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들에 도전장을 내미는 신형 세단 ‘XE’를 공개했다.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의 새로운 경쟁자로 재규어가 개발한 ‘XE’는 2015년 여름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독일산 D세그먼트 프리미엄 세단들과의 경쟁을 위해 개발된 ‘XE’는 163ps(161hp) 출력의 2.0 디젤 엔진에서 토크로 38.7kg-m(380Nm)를 발휘한다. 동시에 복합연비 약 26.3km/L를 보상하며, km 당 99g에 불과한 CO2 배출량으로, 역대 재규어 양산차를 통틀어 가장 깨끗하며 동급 시장에서도 매우 특출난 환경성을 나타낸다. 이 디젤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8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된다. ‘XE’에는 2.0 가솔린 엔진도 탑재되는데, 오직 자동변속기만 연결되.. 더보기
308에 주입된 펀 & 스타일 - The all-new Peugeot 308 GT ‘푸조 308’이 더욱 강력해지고 빨라졌다. 올해 카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던 푸조 308이 'GT'를 통해 스포츠성까지 손에 넣었다.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비하는 ‘308 GT’는 GTI로 향하는 진입로다. 기존 308과 비교해 ‘GT’ 차량에는 “사자” 엠블럼이 본네트가 아닌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되어있다. 헤드라이트는 62개의 LED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새로운 방향지시등과 엔진 흡기구도 새로 생겼다. 새 흡기구는 장식용이 아니라 실제 기능하는 것이다. 도어 미러, 한층 넓은 사이드 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3 타이어를 신은 18인치 휠에 검정 페인트 처리가 이루어졌으며, 리어 디퓨저에도 검정 칠이 이루어졌다. 그 양쪽 끝에는 납작하고 넓은 트윈 배기파이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