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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GM 배터리 실험실서 폭발 사고 발생해 사진:GM 미시간주 워런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 기술 센터에서 배터리 실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소방당국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8시 45분에 신고를 받고 GM 기술 센터에 출동한 소방관이 작은 화재가 발생해 연기로 가득 찬 배터리 실험실에서 두 명의 부상자를 발견해 디트로이트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했다. 두 사람은 생명이 위독한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피했지만, 그 밖에도 3명의 부상자가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극한의 실험을 받던 배터리가 폭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배터리 시스템을 실험하고 미래 배터리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는 곳이었다. GM 내부 관계자는 이번에 폭발을 일으킨 배터리는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시보레 볼트’와 같.. 더보기
[2012 New York] 시보레 아이코닉 세단의 재창조- 2014 Chevrolet Impala 사진:시보레/로이터/AP 시보레의 미국내 베스트-셀링 풀사이즈 세단 ‘임팔라’의 올-뉴 모델이 2013년 시장에 출시된다. 시보레의 새로운 방향성에 개발된 신형 ‘임팔라’는 현격하게 개선된 풀 사이즈 세단으로써의 고급화와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있어 선대보다 글로벌적인 시각에서 접근해 2.4L 4기통 엔진이 포함된 어워즈 위닝 e어시스트 기술을 도입하는 적극성을 나타냈으며, 최대 8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레이더 기반의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감지, 그리고 충돌경감제동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기술들도 받아들이고 있다. 더보기
‘임팔라’ 역사의 전환점 - 2014 Chevrolet Impala 사진:시보레 2012 뉴욕 오토쇼에서 2014년형 ‘시보레 임팔라’가 초연되었다. 1958년에 시보레 최상급 승용차로 최초 출시된 이후 수십 년간 시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친 ‘임팔라’는 이번 신형 모델이 10번째 세대로, 2013년형 ‘트래버스’에도 적용된 시보레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고 내년 중순에 2014년형 모델로 출시된다. 캐딜락 XTS와 동일한 플랫폼을 토대로 하는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말리부에도 사용되고 있는 ‘엡실론 II’ 플랫폼의 풀 사이즈 버전인 ‘슈퍼 엡실론 II’를 사용한다. 여기엔 197ps(195hp) 배기량 2.5리터 4기통 에코텍 엔진, GM의 e어시스트 기술과 접목된 2.4리터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고, 현행의 3.6리터 V6 엔진도 올라간다. .. 더보기
[MOVIE] 세상에서 가장 빠른 407km/h ‘카마로’ 지난 주말 텍사스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카마로’가 탄생했다. 레이트 모델 레이스크래프트(Late Model Racecraft)가 제작한 광범위하게 튜닝이 이루어진 4세대 ‘카마로’는 시원스레 뻗은 활주로 위를 최고속도 407.2km/h(253.1마일)로 질주하며 200마일 클럽을 여유롭게 돌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카마로’에 등극했다. 더보기
태국서 월드 데뷔, 중형 SUV - 2013 Chevrolet Trailblazer 사진:시보레 시보레가 새로운 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21일 공개했다.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2 방콕 오토쇼에서 초연될 예정인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아시아와 중동, 남미에 출시된다. 정작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에 미국에 출시되는 픽업 모델 ‘콜로라도’와 형제차다. GM의 새로운 글로벌 바디-온 프레임을 사용하는 두 차량은 브라질에 근거지를 둔 남미 디자인 센터가 그려낸 스타일링 큐도 같이 한다. 태국 라용에서 조립돼 태국 현지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며, GM의 신개발 4기통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해 2륜 또는 사륜으로 파워를 보낸다. 작년 가을 2011 두바이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로 초연되었던 터라 친숙함이 있는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래버.. 더보기
한미 FTA 발효, 한국지엠 최대 94만원 차량가격 인하 사진:시보레 - 개별소비세율 변경 등으로 15일부터 차량 판매가격 인하 - 알페온, 쉐보레 말리부 및 캡티바 등 배기량 2,000cc 초과 차종 가격 인하 혜택 한국지엠은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15일부터 변경된 개별소비세율을 반영, 배기량 2,000cc 초과 차종인 알페온과 알페온 이어시스트, 쉐보레 말리부 및 캡티바의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가 발효돼 배기량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10%에서 8%로 변경됐으며, 그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량 구입 부담이 줄어든 것. 이에 따라 ▲알페온 2.4 및 3.0 모델은 69만원에서 94만원 ▲알페온 이어시스트 디럭스 및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87만원과 91만원 ▲쉐보레 말리부 2.4 모.. 더보기
[2012 Geneva] 한 가지 선택이 더 - 2013 Chevrolet Cruze Station Wagon 사진:시보레/AM 노치백으로 등장해 새로운 바디타입으로 해치백을 추가했던 ‘시보레 크루즈’에 이번에는 왜건이 세 번째 바디타입으로 추가되었다. 전형적인 노선에서 살짝 벗어나 왜건보다 해치백을 먼저 출시했던 ‘크루즈’는 섭섭함을 느꼈을 왜건에게 해치백의 4.51미터보다 긴 4.68미터 차체에 프론트 범퍼가 가장 뚜렷하게 수정된 2013년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500리터까지 확보 가능한 널따란 트렁크 용량을 동반했다. 아울러 아이들 스톱/스타트 기구를 조합해 CO2 배출량 119g/km를 만족시키는 130hp 1.7 VCDi 디젤 엔진도 왜건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더보기
[MOVIE] 새로운 룩 가진 ‘크루즈 왜건’ 프로모션 영상 시보레가 단 한 장의 사진 밖에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었던 ‘크루즈 왜건’의 비밀스런 얼굴이 공개되었다. 지난 9일에 ‘크루즈 왜건’의 제네바 모터쇼 데뷔 사실을 알린 시보레는 당시 뒷모습 밖에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8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 감춰졌던 얼굴이 베일을 벗었다. ‘크루즈 왜건’의 프론트 엔드는 세단과 해치백으로 출시되고 있는 현행 모델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그렇지만 허니컴으로 이루어졌던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빨을 드러낸 슬레이트로 교체되었다. 범퍼 아랫부분을 따라 수평으로 바짝 누웠던 안개등 서라운드는 이제 힘차게 일어섰다. 지난 LA 오토쇼에서 발표된 2013년형 ‘스파크’처럼 한결 얼굴이 젊어진 ‘크루즈 왜건’은 올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