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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대급 하드코어 스트릿 리갈 911 - 2019 Porsche 911 GT2 RS Clubsport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최초 공개했다. 최고출력 700마력에 공도 주행 가능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 가능한 고성능 슈퍼카다. 바이작(Weissach)의 레이싱 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슈퍼 쿠페 911 GT2 R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두 차량 모두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리어 엔진의 동력은 견고하게 장착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통해 310mm 폭의 리어 휠로 전달되며, 다른 모든 911 레이싱 카처럼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변속 패들을 통해 기어를 변.. 더보기
the new Porsche 911, 더 세련되고 강력해졌다. 미리 말해두지만 이건 풀 체인지 모델이다. 현지시간으로 28일, 포르쉐가 신형 911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 풀 체인지로 포르쉐의 아이코닉 2도어 스포츠 쿠페는 8세대째가 됐다. 이번 주 미국 로스 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8 LA 오토쇼에서 포르쉐가 더 빠르고 첨단화된 8세대 신형 ‘카레라 S’와 ‘카레라 4S’를 최초로 공개한다. 911의 외관 디자인은 다시 한 번 ‘진화’했다. 둥근 헤드라이트 내부의 4포인트 LED 주간주행등이 더욱 선명하게 ‘X’자를 나타내며, 보닛의 중앙 부분에 옛 911처럼 두 개의 선명한 주름이 잡혔다. 후면부에는 파나메라처럼 풀-와이드 테일라이트가 달렸다. 양쪽 문손잡이는 전동 팝 아웃 타입으로 변경돼 옆면이 매끈해졌다. 앞범퍼와 뒷범퍼에 모두 넓고 네모난 블.. 더보기
럭셔리-슈퍼 SUV가 된 ‘마세라티 르반떼 GTS’ 국내 출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SUV ‘마세라티 르반떼 GTS’가 26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되는 막강한 3.8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르반떼가 ‘럭셔리 슈퍼 SUV’로 재탄생했다.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하며 페라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74.74kg.m를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을 자랑한다.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이 적용된 것도 르반떼 GTS가 가진 특징이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해, 주행 역동성과.. 더보기
비견할 수 없는, W12 고성능 럭셔리 오픈카 - 2019 Bentley Continental GT Convertible 2017년 파격적으로 변신한 올-뉴 컨티넨탈 GT를 세상에 선보였던 벤틀리가 이번에는 그 컨티넨탈의 오픈 톱 모델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의 지붕은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열리고 닫힌다. 맞춤형 컨버터블 루프는 최대 50km/h의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에도 작동하며 단 19초면 개폐 동작이 완료된다. 지붕 색상은 7가지나 된다. 거기에는 최초로 전통 있는 브리티시 트위드 마감도 포함됐다. 기본적으로 도장색은 17가지로 구성되어있고 이를 확장해 최대 70가지 색조를 만들 수 있다. 15가지 카펫 옵션, 8가지 수제작 베니어 옵션은 물론 15가지 인테리어 트림 가죽을 제공해, 각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취향으로 차의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설계된 넥워머(n.. 더보기
부분 변경된 ‘쉐보레 카마로SS’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쉐보레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 SS의 부분 변경 모델을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의 퍼포먼스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로 2016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카마로 SS는 날렵하고 강인한 디자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하고,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 더보기
[MOVIE] 세상에서 가장 빠른 BMW는 이렇게 생겼다. 껍데기만 BMW 아니냐고? 천만에. 커스텀 강관 프레임의 앞쪽에는 E34 M5의 직렬 6기통 엔진이 실려있다. 이 엔진의 출력이 얼마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굳이 알 필요 없다. 400미터 앞에 그어진 피니시 라인을 시속 348km의 속도로 6.51초 만에 통과할 때, 우리는 그저 놀라기만 하면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3의 얼굴을 가진 매트 그레이 왜건, BMW 320d Touring by Z-Performance F31 3시리즈 투어링이 Z-퍼포먼스의 커스텀 휠을 신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차는 휠 메이커 Z-퍼포먼스가 최근 공개한 F31 3시리즈 투어링 커스텀 카다. 하지만 휠 튜닝 외에도 내외장과 엔진까지 풀 튜닝이 이루어졌다. M3 스타일의 범퍼에 카본 파이버 인렛을 넣고 카본 파이버 팬더를 장착했다. 키드니 그릴의 크롬 피니시는 검정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M 퍼포먼스 파츠에서 리어 스커트와 디퓨저, 로커 패널 스커트, 루프 스포일러, 테일파이프 트림을 가져와 달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광 바디는 다크 그레이 메탈릭 매트 랩핑이다. 그리고 앞바퀴에 8.5x20인치 휠, 뒷바퀴에 10x20인치 휠(제품명: ZP.06 Deep Concave)을 장착했으며, 휠 아치가 새 고성능 타이어를 반쯤 가리는 .. 더보기
[MOVIE] 10년 만에 부활한 영국산 머슬카 ‘TVR 그리피스’ 2017년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리바이벌 이벤트에서 영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카 제조사 TVR이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 카 ‘그리피스’를 공개했다. 이 차는 파산까지 갔다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TVR이 브랜드 창립 70주년에 맞춰 전격적으로 공개한 고성능 2도어 쿠페다. 전설로 남은 맥라렌 F1을 탄생시킨 고든 머레이가 개발에 참여하고, 코스워스가 튜닝한 5.0 V8 고성능 포드 엔진에서 500마력(hp)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250k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시속 97km를 돌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가 안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