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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볼보의 올-뉴 ‘XC90’,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클린한 SUV 올-뉴 ‘XC90’을 통해 제공되는 5가지 파워트레인 종류를 볼보가 8일 공개했다. 올-뉴 신형 ‘XC90’은 T8 모델을 엔진 라인업 맨 위에 둔다. 이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 시스템에서 7인승 SUV에 400마력을 공급하면서 극히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신형 ‘XC90'에서 선택할 수 있는 네 종류의 엔진은 모두 4기통이다. 이 엔진들은 볼보의 최신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에 올라간다. 처음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덕분에, PHV에서도 'XC90'의 실내 공간과 짐칸에는 피해가 가지 않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XC90 T8‘은 2.0리터 배기량의 Drive-E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더보기
볼보, 올-뉴 신형 ‘XC90’ 실내 사진 공개 볼보가 올-뉴 신형 ‘XC90’의 실내 사진을 27일 정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건 실내 사진 뿐이며, 외관 사진은 8월에 공개된다. ‘XC90’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풀 모델 체인지 없이 12년째 판매되고 있는 SUV 시장의 나름 스테디 셀러다. 그런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형 ‘XC90’에는 “볼보가 디자인한 가장 호화로운 실내”가 적용되었다고 볼보 스스로 자부한다. 그런 자신감은 괜한 게 아니다. 실제로 인기 풀 사이즈 SUV의 새로운 실내에는 목재와 소프트 가죽 같은 엄선된 자재가 사용되어,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그에 상반된 생동감이 느껴지는 최신 기술들이 적용, 중앙에 다양한 온보드 장치를 제어할 수 있.. 더보기
볼보, 플라이휠 KERS 기술 채택된 ‘S60 프로토타입’ 공개 볼보가 연료 소모를 25% 절감할 수 있는 ‘플라이 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용된 ‘볼보 S60 프로토타입’을 영국과 스웨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는 최신 플라이휠 KERS 기술로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에 새로운 불씨를 당기고 있다. 볼보의 이 프로젝트에는 이 분야 전문가 플라이브리드 오토모티브(Flybrid Automotive)가 함께하고 있다. 레이스 트랙과 공공 도로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수집된 리얼-월드 드라이빙 데이터로 플라이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택된 ‘S60’은 80hp 높은 출력을 내며 동시에 최대 25% 연료 소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달리 플라이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KERS는 배터리를 사용.. 더보기
이번엔 슈팅 브레이크다. - 2014 Volvo Concept Estate 볼보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이 담긴 세 번째 컨셉트 카가 다음 주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번 컨셉트 카의 이름은 ‘컨셉트 에스테이트(Concept Estate)’다. 지난 달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 ‘컨셉트 XC 쿠페’, 그리고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쿠페’에 이어 이번 ‘컨셉트 에스테이트’까지 모두 공통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각자가 쿠페, 크로스오버, 왜건으로 분류되지만 기본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비슷하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카의 경우 3개 도어를 가진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로 매력을 뽐낸다. 마찬가지로 3개 도어를 가진 ‘컨셉트 XC 쿠페’와 매우 닮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세하게 비교해보면 차고가 낮고 외부 트림 재질이 .. 더보기
[2014 NAIAS] 웰컴 올-뉴 XC90, 2014 Volvo Concept XC Coupe 2014년 올해에 드디어 모델 체인지되는 ‘XC90’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12년 만의 모델 체인지니 어련할까? ‘컨셉트 XC 쿠페’는 연중에 베일을 벗을 신형 ‘XC90’의 디자인 방향성을 시연한다. 다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먼저 발표되었던 ‘컨셉트 쿠페’와 연결고리를 가지면서 상대적으로 얇고 낮게 디자인돼, 그런 부분은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 옆으로 누운 ‘T’자형 LED 라이트와 새로운 플로팅(Floating) 그릴을 특히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센서스 커넥티드 터치(Sensus Connected Touch) 시스템을 이용하는 아이패드 사이즈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달린 것도 주목된다. 신형 ‘볼보 XC90’은 올해 10월에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확인.. 더보기
컨셉트 쿠페의 크로스 컨트리 버전? - 2014 Volvo Concept XC Coupe  차세대 ‘볼보 XC90’의 디자인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컨셉트 XC 쿠페’가 7일 공개되었다. 다음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4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컨셉트 XC 쿠페’는 볼보의 새로운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되는 총 세 대의 컨셉트 카 중 두 번째 모델이다. 플로팅 그릴, 헤드램프의 T자 LED 엘리먼트, 유니크한 테일라이트 등 여러 감각적 디자인 요소에 의해 매우 흥미롭게 완성된 외관은 차체 중심이 현저히 낮은데다 도어도 2개 뿐이라,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XC90과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SPA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첫 컨셉트 카 ‘컨셉트 쿠페’와 매우 닮은 이 컨셉트 카에는 2014.. 더보기
재규어, 볼보, 토요타 자동차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XF(2.2디젤, 888대)에서 연료라인 누유로 주행 중 화재의 위험성 발견, XF(2.0가솔린, 213대)와 XJ(2.0가솔린, 88대)에서 *인터쿨러와 **터보차저 사이의 연결호스가 주행 중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인터쿨러: 터보차저의 열을 냉각시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치) **(터보차저: 공기를 압축하여 엔진에 공급하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2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연료 인젝션 리턴라인으로 교환 또는 인터쿨러 연결 호스 재장착)를 받.. 더보기
볼보의 하드톱 컨버터블 ‘C70’, 내년 초에 단종 사진_Volvo  현행 2013년형이 2세대 ‘볼보 C70’의 마지막이 된다. 볼보 호주 법인의 매니징 디렉터는 현지 언론을 통해 “현행 모델은 내년 초에 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볼보는 1997년에 처음 ‘C70’을 발표했다. 2006년에 들어 2세대로 발전했고 2010년에는 대폭적인 업데이트를 받아 전면부 디자인을 고치고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 받았다. 그러나 현재 판매속도가 지지부진해 다음 세대로 바통을 넘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볼보가 공개한 컨셉트 카 ‘컨셉트 쿠페’를 기반으로 한 후속 모델 출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수년 내에 볼보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입은 올-뉴 모델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