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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4 F1] 베텔은 올해 실수가 잦아 - 마크 웨버 마크 웨버의 솔직함을 2014년 포뮬러 원 패독은 그리워하고 있다. 레드불과 F1을 떠나 지금은 르망에서 레이싱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호주인 마크 웨버는 PR용 멘트들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항상 직설적인 평가를 하기로 유명했다. 그런 웨버는 이번 주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서 자신의 마지막 F1 팀 동료인 세바스찬 베텔이 2014년 올해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베텔은 새로운 규정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좋아지긴 했지만, 첫 레이스에서 많은 실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베텔 본인도 실수가 잦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 고전의 진짜 이유는 머신의 신뢰성 부족 때문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스파에서 그는 올해 머신에 문제가 적었던 리카르도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 더보기
[MOVIE] 세바스찬 베텔, 최초로 소치 서킷을 질주 올해 최초로 열리는 F1 그랑프리 러시아 GP가 개최될 소치 서킷을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처음으로 실주행했다. 스파에서의 레이스를 마친 직후 소치로 날아간 베텔은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GP 서킷을 고속으로 질주했다. 소치 서킷은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 5.8km 길이 트랙이 18개 코너로 이루어져있다. 러시아 GP는 시즌 16차전 경기로 올 10월에 열린다.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XPB/Prelli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GP 예선 - 로스버그가 젖은 스파에서 4연속 폴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독일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7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예선은 초반 해밀턴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는 듯 보였으나, 가장 마지막에 웃은 건 로스버그였다. 예선 시작 3시간 전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기록을 새겼다. 간밤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프랙티스는 젖은 트랙에서 시작되었는데, 도중에 슬릭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노면이 말라 예선을 준비할 수 있었고, 노면 상태가 가장 최상일 때 보타스가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두 번째로 빠른 기록,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냈다.. 더보기
[2014 F1] 6번째 엔진에 가까워지는 베텔 세바스찬 베텔의 디펜딩 타이틀 시즌이 지금보다 안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형국이다. 4연속 챔피언 베텔은 최근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자신을 향해 4차례의 타이틀 획득 후에 “지쳤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스파에서 슬며시 웃으며 “칭찬은 아닌데!”라고 독일 리포터에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올해 경기 성적을 새로운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와 직접 비교하는 것을 두고는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자신에겐 머신의 저조한 신뢰성이란 핸디캡이 있단 것이다. 실제로 현재 F1에서는 한 시즌에 5기의 엔진만 허용하고 있는데 베텔은 이번 주말 스파에서 마지막 다섯 번째 V6 르노 엔진을 사용한다. “곧 거기에 이를 거란 건 진작부터 분명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 더보기
[2014 F1] 베텔은 4년 간의 지배 뒤 지쳤다. - 호너 세바스찬 베텔이 지쳐버린 것이 2014년 고전의 이유 중 하나라고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주장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드라이버 타이틀을 독식하며 F1을 사실상 지배해온 27세 독일인은 올 들어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일부에는 지금은 팀을 떠난 마크 웨버와 같은 호주 출신의 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가 단순히 베텔을 그늘로 몰아넣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토로 로소에서 시니어 팀 레드불로 승격해 올해 처음으로 에이드리안 뉴이가 디자인한 싱글 시터를 몰고 있는 리카르도는 지금까지 11차례의 레이스를 통해 예선에서 6대 5의 스코어로 4연속 챔피언 팀 동료를 웃돌았고,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9대 2라는 압도적 스코어로 리드하고 있다. 그동안 리카르도는 두 차례.. 더보기
[2014 F1] 세바스찬 베텔, 페라리 구입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를 구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의 4연속 챔피언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쇼핑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베텔이 쇼핑한 것은 다름 아니라 페라리 캘리포니아였다. F1 그랑프리 주말에 서킷으로 통근할 때 레드불의 타이틀 스폰서인 인피니티에서 제공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27세 독일인은 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텔은 페라리의 브랜드 컬러인 붉은색의 차량을 선택했으며 'HP N1'으로 된 번호판을 신청했다. ‘HP’는 자신의 출생지인 헤펜하임(Heppenheim)을 의미하는 것이며, 'N1'은 노베르트 혹은 No.1을 의미하는 단어.. 더보기
[2014 F1] 리카르도는 F1의 “베스트 드라이버” - 알론소, 해밀턴 다니엘 리카르도가 F1의 베스트 드라이버 반열에 올랐다. 현재 패독에서는 혼다와의 파트너쉽이 시작되는 내년에 멕라렌이 ‘빅3’ 드라이버 중 한 명을 기용한다는 소문이 팽배하게 퍼져있다. 그 ‘빅3’에 해당하는 건 페르난도 알론소,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찬 베텔이다. 어쩌면 거기에 한 명이 더 추가될지도 모른다. 올해에 레드불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승격해 에이드리안 뉴이가 설계한 싱글 시터에 올라타, 현재 패독을 매료시킨 25세 호주인 다니엘 리카르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시즌 전반전을 지나오는 동안 디펜딩 4회 챔피언 팀 동료를 연신 웃돌고 있다. 레드불은 올해 현재까지 두 차례 우승했는데, 모두 리카르도가 올린 성과다. 베텔보다 두 살 어린 리카르도는 지난주 우승한 헝가리에서 다름 아닌 해.. 더보기